-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한달 기다려 먹는 포항 진짜 별미
과메기는 본디 청어를 통째로 엮어 말려 먹는 음식이었다. 요즘은 배를 갈라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리는 방식이 더 흔해졌다. 이른바 '통마리' 방식의 과메기는 말리는 데만 족히
-
우리동네 '10월 축제' 총정리…강남·부산·광주·제주 다 모았다
10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 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한 접시 4만원’‘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
10년 전 먹은 10만원대 양갈비가 1만원…이 나라, 지금 떠나라
━ 10년째 신혼여행⑥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르키예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사진은 이스탄불의 번화가인 탁심 광장의 분주한 모습. ‘이스탄불 한
-
4년 기다린 메밀꽃 장관 보고, 댕댕이와 캠핑까지
휘닉스 평창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포레스트 펫 캠핑'. 반려견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우 등심과 돼지 목살, 양갈비, 생맥주(무제한) 외에 반려
-
윌리엄 왕자도 신혼여행 온 곳…매콤한 문어카레에 중독됐다
━ 세이셸 여행 ③ 마헤 섬 나들이 마헤 섬 북부에 자리한 보발롱 해변은 일몰 명당이다. 해 질 무렵이면 관광객뿐 아니라 일을 마친 현지인도 해변으로 몰려와 석양을 감상한
-
앞엔 단풍, 뒤엔 설산…알프스 걷고 있는 이 생에 감사
━ 10년째 신혼여행 ⑤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 취리히 린덴호프 광장에서 본 구도심의 모습. 린덴호프는 TV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피크닉 장소로도 좋다. “뭐?
-
감자전 한장에 3만원?…그래도 달콤했다, 알프스서 한달 살기
━ 10년째 신혼여행⑤ 스위스 취리히 제2차 세계대전 중 스위스는 학교 운동장도 감자밭으로 바꾸고 독일의 공격을 견뎌냈다고 한다. 그때 스위스를 먹여 살린 감자요리 뢰스티
-
피레네서 영감 얻은 헤밍웨이, 바스크족 와인 마시며 글 써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빌바오 핀쵸스바 풍경. [사진 손관승] 일생에 한 번은 피레네산맥을 넘어 신비한 바스크족이 사는 땅을 밟아보고 싶었다. 테라 인고그니타(Terra
-
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
[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
한국을 잘 아는 외교관…한불 경제·문화협력 증진에 힘쓸 터
【파리=주섭일 특파원】「레미·테시에-뒤-크로」신임「프랑스」대사(55)는「프랑스」외무성에서 오랫동안 동남아 경제협력관계를 다루어 온 경제 통으로「프랑스」의 전형적인 관료「엘리트」다.
-
「YKEST」 청소년캠프/야영즐기면서 영어도 배운다
◎중고생들 대상… 21∼25일까지 열려/캠프중 영어만 사용 자신감 심어 『야외생활을 즐기며 영어를 배우지 않겠습니까.』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강원도진부령 알프스리조
-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②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11~20위를 소개한다. 1~10위는 성산일출봉, 꽃지 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진해 경화
-
평창은 ‘대한민국 산림수도’
해발 700m 넘는 곳이 65% 5억 년 신비 백룡동굴 볼 만 평창은 전체 면적의 65%가 행복한 고도라는 해발 700m 이상 되는 고원지대다. 그래서 ‘해피 700 평창’을 마케
-
울산체전 '청정 태화강' 평가…70여가지 행사 성황
20일 폐막된 제 86회 전국체전을 통해 울산시는 공해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이미지를 바꾸고 4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서 조정.
-
[WalkHolic] 태화강·동천에 유비쿼터스 자전거 길
현대자동차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16일 오후 5시쯤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을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 홍보팀 정태원 과장은 “근로자 넷 중 한 명꼴인 8000여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하
-
백두산, 신어산, 진해해양공원
김정권 의원실 제공남쪽에도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신어산 김정권 | 김해 갑 |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 두 번째 질문. 천지(天池)는 어디에 있을까
-
색다른 異國의 맛 … 입도 즐겁다
빠듯한 예산으로 떠난 배낭여행이라고 매일 바게트(빵)에 잼만 발라 먹을 수 없는 일. 현지 음식도 적당히 맛보며 다녀야 여행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각 나라의 음식은 눈과
-
[커버스토리] 누나, 코푸치노 마시고 멍비치 가요
| 애완견 시대 가고 반려견 시대 오다 논현동의 애견 동반 브런치 카페 헤이코타에서 이채희(뒷모습)씨가 반려견‘리코타와 식사하고 있다. 리코타가 ‘주문한’ 메뉴는 도그 스테이크와
-
레오 10세, 분수에 포도주 채워 로마 시민들에게 나눠줘
━ 와글와글 라파엘로가 그린 교황 레오10세(가운데). 왼쪽은 나중에 클레멘스 7세가 되는 줄리오 데 메디치 추기경. 로마의 르네상스를 주도했지만, 면죄부 판매로 종교개혁
-
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 싸
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
-
K푸드, 먹거리의 미래 보여주다
1 비스마티 쌀과 관련된 나라들은 한 관에 모였다. 전시장 앞에 심은 벼가 쑥쑥 자라고 있다. 3 엑스포 로고 4 엑스포 상징인 푸디와 친구들의 퍼레이드 관련기사 감동을 주는 게
-
[서현정의 High-End Europe] 와인·송로버섯에다 아름다운 풍광까지…오감만족 여행지 이탈리아 랑게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의 랑게(Langhe)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끝없이 이어진 구릉 위에 펼쳐진 포도밭, 그 언덕 꼭대기 마다 자리잡은 고성과 마을들, 작은 숲과
-
지구촌 스키어의 로망, 알프스 한복판 질주해볼까
알프스 한복판에 들어앚은 발모렐 스키장. 프랑스 사부아 지역 전통 양식으로 지은 건물과 눈 덮인 풍광이 한폭의 그림 같다. [사진 클럽메드] 스키 좀 타본 이들에겐 로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