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해주 입성한 김정은 "이번 방러 마지막 아닐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전용열차를 타고 북-러 국경을 넘은 뒤 하산역에 도착했다. [사진 연해주 주정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24일 오전 1
-
북ㆍ중ㆍ러 ‘줄접촉’, 북한의 대미 담판 앞둔 출전 채비?
지난해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난 모습.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최
-
미국과 담판 뜸들이는 최선희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으로
북한의 대미협상 실무 책임자인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이 평양 주재 대사 등 러시아 인사들을 만나 북·미대화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23일 밝혔다.
-
북한 주재 러 대사 “러, 북한 노동자 단 한명도 새로 받아들지 않았다”
WSJ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도 북한 노동자의 신규 노동허가증이 발급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러시아 월드컵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축구경기장 건설 현장. 이 경
-
푸틴, 유엔제재 아랑곳 않고 "北노동자 체류 연장 허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의 노동 허가 기간을 2019년 말까지
-
트럼프 홀리고 시진핑 안심시킨 김정은, 이번엔 푸틴에 손짓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상반기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세 차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 차례 정상회담을 한
-
주북 러 대사 “원유공급 중단 지속…北,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
31일(현지시간)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가 석유제품 공급 중단을 골자로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관련해 계속될 경우 북한이 선전포고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자국 내 北 노동자 수만명 돌려보내기로"
━ 대북 제재 따르는 러시아, "북한 노동자 전원 돌려보낼 것" 러시아에서 일하는 북한 해외 노동자. [중앙포토] 러시아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
-
북한에서 돌아온 유엔 사무차장…김정은은 못만난듯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닷새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방북 일정을 마치
-
방북 마친 유엔사무차장 "긴급히 대화 나설 것 촉구…北, '한반도 긴장 최고조'에 공감"
닷새간의 방북을 마친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북한에 '긴급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사진 로이터 홈페이지] 펠트먼 사무차장은 9일 귀국 경유지인 중국
-
러 외무 "北, 美와 안전보장 직접 대화 원해" 틸러슨 국무에 전달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연합뉴스] 북한이 체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무엇보다 미국과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
평양서 울려오는 비명…"끄떡없다"던 北, 허세 접고 읍소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서 울려오는 비명 … 대북제재 약발 먹히나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구체적 증세까지 열거하며 대책 마련에 분주한
-
이용호 러시아 의원들에게 "핵무기는 협상 대상 아니다"....김정은은 할아버지(김일성)의 '줄타기 외교' 재현하나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핵무기를 협상 대상으로 한 대화에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외무상은 이날 평양을 방문 중
-
최선희 北외무성 북미국장, 29일 러와 비공개 회담 "한반도 정세 논의"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사진 연합뉴스] 한반도 안보 현안 논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북미국장
-
북한 대미외교 핵심 실무자 최선희 외무성 국장, 러시아 방문
지난 19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
-
‘북 대사는 외교상 기피인물’ … 빈협약 따라 각국 도미노 추방
19일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왼쪽)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은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
-
[뉴스분석]‘페르소나 논 그라타’ 도미노로 압박 나선 국제사회, 북중러는 3각 관계 강화하며 제재 물꼬?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북한을 향한 국제사회의 기피현상이 번지고 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 외교부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의 6차 핵실험은 평화에 대한
-
北 외무성 부상, 러 대사 만나 "핵 억제력 강화 조치 계속할 것"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이 30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부상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비난하고 핵무기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
박 대통령, 오바마·아베 연쇄 통화…한·미·일 vs 중 신냉전
왼쪽부터 박 대통령, 오바마, 아베.박근혜 대통령이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한 제재 방안을 협의했다.오바마 대통령과
-
김정은은 축전, 푸틴은 메달 보내며 화기애애 분위기 연출한 북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전승행사에 참석하는 대신 축전을 9일 보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선물로 보낸 행사 기념메달을 선물로
-
북·러, 친선의 해 선포…각종 행사 개최키로
북한과 러시아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조선에서의 조국해방 70돌과 러시아에서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돌을
-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 "김정은, 푸틴 정기적 메시지 교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공개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12일
-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신임 주한 대사로 임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렉산드르 티모닌(62)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를 신임 주한 대사로 임명했다고 러시아의 소리(VOR)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북한 양쪽과
-
북한,러시아 政·官계에 10월 초대장 발송
[도쿄 = 김국진 특파원]평양에서 12년간 외교관 생활을 한 러시아인 북한 전문가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김정일 (金正日) 의 국가주석 취임식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표 (초대장)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