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홍영희-윤행노씨댁 유밀과·나이떡

    가풍을 이어간다는 것은 핵가족 시대에 살고있는 현대 가정으로서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집안의 빼어난 솜씨를 후대에 전해주고, 또 선대로부터 물려

    중앙일보

    1990.12.09 00:00

  • "세상이 변해도 부도는 지켜야죠"-대구향교 명륜교육원장 허봉출 여사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조가 달라져도 결코 잃어선 안될 한국고유의 여성상과 부도는 지켜야한다며 여성후진양성에 몸바쳐온지 60평생.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받으며 안방마님 아닌 현대식

    중앙일보

    1990.10.05 00:00

  • 죽부인

    우리 나라 민속 여름용품들은 대나무로 만든 죽세공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부채와 평상·베개·발·죽석 등은 대나무의 차가운 감촉을 살러 만든 이른바 여름용 아이디어 상품인 셈이다.

    중앙일보

    1990.07.27 00:00

  • 국립극장 40년 "안방마님"

    『요즘 연기인들은 너무 쉽게 스타의식을 갖는 것같아요. 연기자에게 무대는 인격도야의 장소이지 돈이나 인기를 챙기는 발판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창립40주년을 맞은 국립극장

    중앙일보

    1990.04.08 00:00

  • 한복 바로 알고 입어야 맵시 난다

    70여년만에 이름을 되찾은 「설날」(6일)을 앞두고 민족고유의상인 한복을 바르게 입기 위한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한복 바르게 입는 법을 익히고 한복입기 생활화

    중앙일보

    1989.02.02 00:00

  • 서산민속지 향토민속문화와 역사 집대성한 군지|영부인마님 일해재단·청남대등 권력의 비리 풍자|남부군 체험통한 남한빨치산의 활동상 그려

    『대통령 아저씨 그게 아니어요』로 재미를 본 동광츨판사가 이번엔『영부인 마님 정말 너무해요』를 내놓았다. 『대통령…』이 마련한 디딤돌을 딛고, 이른바 「성역」의 담안으로 들어가 권

    중앙일보

    1988.07.11 00:00

  • 드라머

    □…KBS 제2TV『꼬치미』(24일 밤9시30분)=안방마님은 별당 신 여인에게 꼬치미에 관한 일에 함부로 끼어 들지 말라며 화를 낸다. 한편 오생원은 신흥상회 장대용을 만나 그의

    중앙일보

    1988.02.24 00:00

  • 위력잃은 15살만원권|15년동안 값 얼마나 떨어졌나

    1만원권이 올해로 15살을 맞았다. 이 지폐가 처음 나온것은 73년6월12일. 당시 주종화폐는 5백원권이었다. 1만원권의 발행비중은 73년6월말현재 전체화폐발행액(금액기준)의 5·

    중앙일보

    1988.01.13 00:00

  • 부부애정학 특집 등 단행본도 함께

    부록 발행이 자율화된 2월의 여성지는 부부의 애정학과 다이어트 특집을 단행본 부록으로 각각 꾸미고 있다.「여성중앙」은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의 삶을 집중기획으로

    중앙일보

    1985.02.04 00:00

  • "어려운 사람 위해 뭔가 하고파" - 신임 김상협 총리부인 김인숙 여사

    『기쁘다기보다는 걱정이 더 많지요. 앞으로 어려운 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실지…. 저야 뭐 안사람이니까 그분의 뜻에 따라 하라시는 대로 하면 되겠지요.』 지난 24일 새로 임명된

    중앙일보

    1982.06.26 00:00

  • 「드라머」, 「드라머」, 「드라머」홍수

    □…심심챦게 저질「드라머」시비가 일 때마다 「드라머」수를 대폭 줄인다는 당국의 엄포는 입으로는 연방 『재미없어』『시시해』하면서도 「드라머」라면 이것저것 챙겨보던 『고무신 관객』에게

    중앙일보

    1981.02.10 00:00

  • 심산유곡 벗삼아 무병장수|90이 넘어야"노인 대접"-충북 영동군 상촌면「장수마을」

    『아무래도 염라대왕이 장부 한장을 덤으로 넘기신 모양이여-』 나이70이 중년이요, 80에 들어 초로(초로)길, 90을 넘어야 비로소 노인네 대접을 받는 마을이 있다. 충북 영동군

    중앙일보

    1981.01.15 00:00

  • 「안방극장」얼굴이 다양해졌다

    「텔레비전」「드라마」의 등장인물이 다양해졌다. 「텔레비전」의 꽃이라고 불리는「탤런트」들이 KBS로 몰려 배역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방송국별로 묶여「그 얼굴에 그 얼굴」만 보던

    중앙일보

    1980.12.13 00:00

  • (중) 열등의식 벗고 「비관」서 「낙관」으로|이규동(경제평론가)

    중앙일보가 창간 13주년 기념으로 조사한 국민의 생활의식조사 결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흥미롭다. 전체적으로 보아 국민의 생활의식은 밝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등의식에서 차차

    중앙일보

    1978.09.25 00:00

  • 부산의 명물 생선횟집 해변곳곳에 새로 생겨

    활어조에서 활개를 치면서 헤엄쳐 다니는 숭어·전어·방어와 활어조 바닥에서 눈만 껌벅거리고 있는 싱싱한 광어와 도다리. 거물족자로 활어조를 힘차게 헤엄쳐 다니는 생선을 건져내 회를치

    중앙일보

    1978.03.10 00:00

  • (12)Eg 하나의 명동 대구 동성로

    한 10년 전 「핫·팬티」가 서울에서 대구까지 내려오는데 반년쯤 걸렸다. 하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안방마다 「텔리비전」이 보급되고 나서부터는 사정이 영 달라졌다. 서울 명동의 유행은

    중앙일보

    1977.12.26 00:00

  • 역광선

    『선진국 과도이윤 포기하라』, 바오로 교황. 쇠귀에 경 읽기. 이 학생들 다얀 사임 요구. 어제의 영웅도 망신 떨 날이. 일 총파업 확대. 안방마님 걱정, 일제암시세가 더 오르겠군

    중앙일보

    1974.04.10 00:00

  • 죽부인

    대나무를 얼기설기 운치 있게 엮어 사람 키 만한 원통형을 큼 이룬 죽부인은 이를테면 한여름 침상용 선풍기다. 대껍질의 차디찬 감촉과 사방으로 뚫린 구멍으로 해서 옆에 누우면 찬바람

    중앙일보

    1973.08.10 00:00

  • 여성과 신문

    아직까지 필자는「남성과 신문」이란 제목을 가진 글을 읽어 본적은 없다. 그런데 유독 「여성과 신문」이란 제목을 앞에 놓고 보니 지금 까진 신문독자로서의 남성과 여성은 별로 다를 것

    중앙일보

    1972.09.23 00:00

  • 초가삼간

    근대화 소리를 들으면서부터 잊혀져 간 옛 표현들이 숱하게 많다. 『육간 대청에 수란 치마를 끌고…』하는 표현도 그 하나다. 『육간 대청』이란 바로 고대광실』을 말한다. 돈이나 세도

    중앙일보

    1972.05.22 00:00

  • 미에 누가 진짜 구무장관이냐 논쟁

    「워싱턴」 정가엔 지금 『누가 진짜국무장관이냐』하는 괴상한 논쟁의 바람이 불고있다. 싸움을 건 쪽은 상원외교위의 「스튜어트·사이밍턴」의원(민주). 미리 준비된 원내연설을 통해 「사

    중앙일보

    1971.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