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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핫뉴스]망막 수술 1만건 돌파 外
망막 수술 1만件 돌파 ◇서울대병원이 안과영역의 대표적 난치병인 망막질환수술 1만례를 돌파했다. 이 병원 안과 이재흥 (李栽興).정흠 (鄭欽) 교수팀은 최근 76년부터 지금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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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진 눈, 새 유리창으로 바꾸는 것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선물’(자신의 각막)을 계기로 각막 이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추기경이 선종하고 20분쯤 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는 안구 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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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이어 괴질 ‘검은 곰팡이증’ 2100명 사망
인도에서 검은 곰팡이증으로 2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인도에 ‘검은 곰팡이증’(털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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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 경찰 “사망 시점, 현재론 알 수 없다”
부산 여중생 사망 사건의 피해자인 이모(13)양의 사망 시점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양이 납치된 뒤 1주일 동안 살아 있었다”는 본지 보도에 대해 경찰은 “현재로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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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소박하게 치르라고 신신당부 … 일반 신자와 다르지 않게 진행할 것”
“추기경께서는 병상에서도 장례식을 소박하게 치르도록 신신당부했다.” 김수환 추기경 장례위원회 홍보 담당인 허영엽 신부는 17일 “추기경의 장례미사는 일반 신자와 다르지 않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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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9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난 40대
성탄절에 40대 남성의 장기가 기증돼 9명에게 새 생명을 얻었다. [중앙포토·연합뉴스TV] 40대 남성이 성탄절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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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공모자들' '아저씨' … 영화·드라마서도 장기매매 다뤄
장기 매매는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단골 소재로 쓰였다. 2012년 개봉해 131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공모자들’은 중국으로 신혼여행 간 여성이 납치돼 장기가 적출됐다는 시중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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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무장 병원' 운영 10년…요양급여 170억 챙긴 일가족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10년 넘게 불법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며 170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를 챙긴 일가족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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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이식 환자선택 잘하면 95%성공한다
『당신은 죽더라도 기증한 눈은 살아서 계속 밝은 빛을 볼수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성체대회를 기리는「한마음 한몸운동」의 하나로 죽은뒤 눈을 기증하겠다고 지금까지 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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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진 눈, 새 유리창으로 바꾸는 것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선물’(자신의 각막)을 계기로 각막 이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추기경이 선종하고 20분쯤 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는 안구 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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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부 예비중학생, 훈련중 한쪽 눈 실명
예비 중학생인 양궁 선수가 학교가 실시한 야간 훈련 도중 화살에 맞아 실명했다. ‘양궁 특기자’로 서울 서대문구 모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A(14)양이 지난달 26일 겨울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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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돌며 각막이식 수술…의료계 혼선
각막 이식수술을 준비해 오던 서울의 모 종합병원 안과 전공의 朴모씨는 이달초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의 연락을 받고 부산 모 병원에 있는 안구 기증자로부터 각막을 적출해 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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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고교생 장기기증 6명에 새 생명
16세 꽃다운 나이에 급성 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 고교생이 장기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부산 백병원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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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본 김수환 추기경 마지막 159일
1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동(東)병동 6010호는 말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주인 잃은 6010호 명패에는 ‘쾌유를 빕니다’라는 글귀만 남아 있다. 병실 곳곳에 김수환 추기경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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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고간 뇌출혈 고교생…8명에 장기기증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진 고교생이 무려 8명에게 이식될 수 있는 장기를 기증하고 생을 마감했다. 지난 24일 오전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강석민(姜錫旻.16.보성고1)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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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정진석 추기경, 그가 이 땅에 주는 통합의 메시지
투쟁보다 화합을, 대립보다 용서를 택하며 '거리의 사제’가 아닌 ‘공부하는 사제’로 70평생을 산 대한민국의 정신적 보루 정진석 추기경. 무릎 꿇은 교사 사건 보고 가슴 아파 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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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수환 추기경과 아름다운 마무리
김수환 추기경은 떠나는 모습마저 아름다웠다. 사는 동안 미리 죽음을 준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가진 것을 남김없이 베풀고 가겠다는 뜻에서 1990년 일찌감치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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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성 고전으로는 누구나 기원전 4세기에 출판된 인도의 『카마·스트라』룰 꼽는다. 사실은 이밖에도 유태교의 성전인 『탈무드』와 중국 후한 때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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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흉내내는 동심에 편승 위험한 장난감 범람… 실명까지
시중완구점에서 팔고있는 장난감 총·칼·활 등을 가지고 놀던 어린이들이 눈에 화살·탄알을 맞거나 찔려 중상을 입고 심할 때는 실명까지 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이들 장난감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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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빈민가 장기매매 성행
가난이 질병처럼 번져있는 印度에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臟器를사고파는 풍조가 만연해 사회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장기를 상품처럼 내다 팔려는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수요가 많은 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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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동학대'방치-비정한 엄마지만 여섯살 아들은 품었다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우리)엄마 감옥에 가면 절대 안 돼요.” 엄마의 내연남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평생 아물지 않을 상처를 입은 아이는 비정한 어머니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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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대학 교정서 발견된 기묘한 시신, 흑마술·질식성애의 비밀이 …
마지막 의식 마지막 의식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지음박진희 옮김, 황소자리500쪽, 1만4800원 마녀사냥, 흑마술, 질식성애, 안구적출…. 키워드를 꼽으라면 이런 끔찍한 단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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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50%, 안구적출도···印코로나 환자 '검은곰팡이증' 공포
안구를 진단받고 있는 검은곰팡이증 의심 환자. 병세가 악화되면 눈을 적출하는 경우도 있다. 신화=연합뉴스 인도에서 검은곰팡이증 검사를 받고 있는 65세의 환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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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술집 취객이 휘두른 술병에 실명한 신참 순경
연합뉴스, 뉴스1 경남 삼천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내기 순경이 주취자가 휘두른 술병에 맞아 실명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순경은 상해 정도가 심각해 인공 안구 수술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