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작 아시모프VS필립 K. 딕
김재훈씨는 홍익대에서 디자인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영상디자인과 문화사회학을 공부했다. 인문과 문화를 대중에 소개하는 정보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
[BOOK] 인간을 도와주던 로봇의 반란…인간은 비로소 전쟁을 멈췄다
로보포칼립스 대니얼 H 윌슨 지음 안재권 옮김, 문학수첩 520쪽, 1만4000원 미국의 SF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봇공학의 3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막강한 힘과 지능을 가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영화 속의 로봇
영화 ‘스타워즈’ 로봇의 시즌이 왔다. 2년 만에 돌아온 ‘트랜스포머’ 로봇 군단은 점점 무르익어 가는 여름 극장가를 접수할 기세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로봇의 존재는 종종 인간
-
몸 속에 들어가 암세포와 싸우고, 자녀 대신 노부모 돌보고…
로봇 청소기, 장난감 로봇…. 2011년 3월 우리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로봇의 수준이다. “이게 무슨 로봇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다. 휴보와 아시모처럼 인간의 모습과
-
흉기·도구·아바타 …로봇세상 모습은 사람 하기 나름
미래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은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 로봇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크게 네 가지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볼 수 있다.#시나리오1 로봇 기술의 진보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
-
몸 속에 들어가 암세포와 싸우고, 자녀 대신 노부모 돌보고…
#1. 교육로봇: 발 대신 바퀴를 단 교육로봇이 가정으로 들어온다. 로봇은 이미 입력된 정보와 인지 기능을 통해 가족 구성원을 구분할 줄 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한글이 서툰
-
PREVIEW
김다솔 피아노 독주회일시 2월 10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7700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결선에
-
[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8)
미국의 달 탐사계획인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실상 로켓공학의 아버지 폰 브라운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he dangers that face the world can,
-
[e칼럼] 로켓공학의 아버지 베르너 폰 브라운(6)
나치 치하의 독일의 유능한 과학자와 기술자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일은 트루먼 정부가 극도의 비밀 속에 진행된 계획이었다. 미국의 과학기술 부흥을 위해서는 나치와 협력 여부는 전혀
-
[j Story] 세계 첫 랩톱·폰 오케스트라 창안자 거 왕
세계를 휩쓸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 그 중심엔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이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음악·음향학연구소(CCRMA) 소장 거 왕(Ge Wang·32
-
PREVIEW
이사오 사사키일시 10월 17일 오후 2시30분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등문의 02-2658-3546일본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
-
'구글 OS’ + ‘SK텔레콤 콘텐트’로 돌풍 예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의 소설가 필립 K 딕은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SF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의 해리슨
-
'구글 OS’ + ‘SK텔레콤 콘텐트’로 돌풍 예고
미국의 소설가 필립 K 딕은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SF 영화의 원작자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가 나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
[삶의 향기] 판타지 예찬
판타지는 황당무계하다. SF는 공상이다. 그런 유의 소설이 국내에선 여간해서 팔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 ‘비현실성’ 탓일 게다. 이런 질문을 하나 던져본다. 다음 세 가지 스토리
-
남자가 여자보다 두 배 많은 사회는 여성들의 천국일까
2075년 달 세계는 통합 지구 정부의 유배지이자 식민지다. 죄수들은 형기를 마쳐도 달에 정착해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지구의 6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달의 중력에 신체가 적응
-
[분수대] 이그 노벨상
식빵을 먹다 떨어뜨리면 꼭 잼 바른 쪽이 바닥에 닿는가. 재수 없는 ‘머피의 법칙’이 당신만 희생양으로 삼는다고 원통해할 필요 없다. 영국 물리학자 로버트 매튜즈가 1995년 실험
-
터미네이터를 막아라! 스스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 나와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미국의 국방용 컴퓨터 프로그램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자각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인간이 곧 자신을 파괴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 프로그램 속의 인공지능(AI)
-
[과학 칼럼] 정보단말기의 미래
경기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받는 분야가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출판은 특히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살림이 어려워진 독자들이 문화비 지출부터 줄이느라 예전처럼 책을 사
-
[과학 칼럼] 과학소설에서 미래의 나를 읽어라
스물한 살 약관의 나이에 미 해군 전투조종사로 한국전에 참전, 78회의 임무 출격으로 금성무공훈장을 받은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북한군 대공포에 피격돼 비상 탈출하는 경험도 했다.
-
[과학 칼럼] 우주에서 끌어오는 무한 에너지
지구의 화석에너지 고갈에 따라 인류는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엔 떨어졌지만, 궁극적인 공급 감소 및 에너지 소비 증가로 다시 고공행진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화석연료
-
[BOOK책갈피] 외계인 소리 들은 SF 거장의 ‘과학소설 쓰는 법’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김선형 옮김 오멜라스, 524쪽, 2만2000원 평생 500권이 넘는 책을 낸 작가가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1920~1992)
-
지능로봇 전쟁 한.미.일 삼국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로봇의 미래상을 상상해 봤을 겁니다. 로봇은 인간의 시중을 들기도, 인간을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아이로봇'(1941년 작)
-
양철 로봇에서 안드로이드 거쳐 감성 갖는 단계로
영화를 보면 로봇의 진화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간이 로봇에 걸어온 기대와 희망, 두려움, 그리고 당대의 과학 기술이 스크린에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이다.로봇이 영화에 처음
-
"더 나은 사람인 척 행동했더니, 진짜 그렇게 되던대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다 읽은 후엔 성경대로 살아보겠다며 수염도 안 깎고 하루 세 번 기도하면서 지냈다는 미국의 괴짜 작가 A J 제이콥스. 그가 이번엔 일본의 오키나와 장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