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mily/건강] 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왜?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심장병에 잘 걸린다. 평소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31인치 이하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중앙 포토]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赤色) 경보가
-
응급환자 10명중 4명 초기 조치 안돼 사망
응급환자 가운데 숨진 10명 중 4명은 응급조치만 제대로 받았다면 살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발표한 응급의료 운영체계 평가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
[스웨덴 혁신 디자인전 가보니] 삶을 바꾼 작은 발명들 '아하!'
1844년 스웨덴 발명가가 '안전한 성냥'을 개발하기 전까지 성냥은 '위험한 물건'이었다. 나뭇 개비 전체에 인을 입혀 작은 마찰에도 불이 붙었다. 서부 영화에서 카우보이가 성냥
-
푸르른 5월 … 꿈을 펼쳐라
▶ 대구시 지묘동 은하수유치원생들이 어린이 날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개최한 운동회에서 힘차게 달리기를 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행
-
[week& 기획] 여군 있는 곳에 성역 있다 여군 가는 길에 성역 없다
▶ 김유진 소위▶ 배나라 대위▶ 안희현 중위 서울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산꼭대기에 자리잡은 ○○○ 방공 포대. 수도 하늘을 지키는 공군의 핵심 전술 포대다. 대원 160여 명 중
-
[내 생각은…] '품위 있는 죽음'과 안락사 혼동하는 사람 없어야
최근 국립암센터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품위 있는 죽음과 호스피스 제도에 대해 조사했다.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생명연장치료 중단'과 '사전의사결정'에 대해 국민의 84%, 81
-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해야" 호스피스 제도화 심포지엄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게 무의미한 진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손명세 교수는 18일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 방안'심포지엄에서 "환
-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해야" 호스피스 제도화 심포지엄
임종이 임박한 환자에게 무의미한 진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손명세 교수는 18일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 방안'심포지엄에서 "환
-
유태흥 전 대법원장 한강서 투신 사망
유태흥(86.사진) 전 대법원장이 17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유 전 대법원장은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
[week& cover story] 매니어 100만명 "마술은 내 친구"
"할멈은 늙은이가 요술에 혹했다고 그래." 인터넷 동호회 '마술학교(cafe.daum.net/magicschool) 회원인 김용섭(70) 할아버지. 치매에 안 걸리려고 마술을 배우
-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프랑스 '품위있게 죽음맞을 권리' 보장
프랑스 하원은 지난달 30일 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규정한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법'을 통과시켰다. 12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 법안의 제5조에
-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中. 프랑스 '품위있게 죽음맞을 권리' 보장
프랑스 하원은 지난달 30일 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규정한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법'을 통과시켰다. 12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 법안의 제5조
-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제도 허술 … 호스피스 관련 법조차 없어
서울대병원은 최근 말기 암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의료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놀랍게도 35명이 '어떤 치료도 받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세 명 중 한 명꼴이었다. 이 병원 혈
-
[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上. 제도 허술 … 호스피스 관련 법조차 없어
서울대병원은 최근 말기 암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의료 이용 실태를 조사했다. 놀랍게도 35명이 '어떤 치료도 받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세 명 중 한 명꼴이었다. 이 병원 혈
-
[건강 단신] 대장질환 앓는 여성 급증 外
*** 대장질환 앓는 여성 급증 대장질환을 앓는 여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대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
-
[건강 단신] 대장질환 앓는 여성 급증 外
*** 대장질환 앓는 여성 급증 대장질환을 앓는 여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대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
-
심장질환과 응급처치
가슴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흉통은 대부분이 응급처치가 필요한 중요한 증상이다. 사회의 발달에 의하여 성인병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가 많아지고 노인 연령이 많아지면서 심장질환도 많아
-
국산 "박동형 생명구조장치" 심장마비 환자 2명 살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체외 박동형 생명구조장치(TPLS)가 심장마비 환자 2명을 살려냈다. 고려대 안산병원 신재승 교수(흉부외과)는 심장마비로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로 불
-
영국 법원 잇단 미숙아 안락사 허용 판결
불치병을 안고 태어나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연명해야 하는 미숙아를 얼마나 오래 치료해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해 영국 법원은 "유아에게도 위엄있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다"며 "더
-
[글로벌 단신] 바이엘헬스케어 外
◆바이엘헬스케어는 다음달 4일 119 구급대와 함께 심혈관질환 환자 가족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배우기 행사를 한다. '급성심장질환의 위험성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
-
[순환기학회] 제2회 심장수호의 날 행사 개최
대한순환기학회(회장 : 최규보)에서는 심장수호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3일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제2회 심장 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가 될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
국민 심장질환 인식도 낙제점
돌연사 등을 일으키는 주범인 심장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수준이 여전히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박의현)가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대다수는
-
119구조대 "사망" 추정자 잇따라 살려내
119구조대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응급조치를 시행, 거의 숨진 사람들을 잇따라 살려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낮 12시10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김모(28.서울 영
-
[생각 뉴스] 임종실
시간이 얼마 없다. 병마와 싸워오던 이 병실 이젠 비워줘야겠다. 누구나 언젠가 한번은 떠날 길 편안한 곳에서 가게 해다오. 의사 선생이 말했잖니 '오늘, 내일'이라고. 너희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