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진

독자의 축연|참신한 창의성에 미래를 밝혀|다양한 편집으로 선구자 되라

귀지의 창간에 즈음하여 가졌던 솔직한 감상은 기성지들 틈에서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는데 창간1주년을 맞이한 귀지가 보여준 보도의 중립성·공정성에 덧붙여

남가좌동 5백동건립계획|기술적면을 무시

오는11윌15일까지 준공키로한 서울남가좌동 5백동주택건립계획은 실상1백70동밖에는 지을수없다는 사실이 8일상오 밝혀져 이 주택건립계획이 전혀 기술적인 고려를 하지않은 무모한 계획이

부족교사전입

서울시교육위원회가 부족교사보충방법으로 채택하고있는 타도교사의 전입사무는 관권과 안면 등이 얽혀 공정인사가 어려워 현재실무진에 의해 이 제도에 대한 재검토가 되고있다. 시교위는 이번

(17)대서울의 꿈(4)6·25 완공

『이 육교는 6·25 정오의 개통을 기다리고 있읍니다』-김현옥 시장은 8·15에 완성할 계획이었던 여섯개의 육교를 두달이나 앞당겨 완공한 것이다. 아마 서울시 유사이래 이렇게 전격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를 하루 앞둔 13일 하오 6시 박정희 대통령은 가벼운 「골프」복차림에 「골프」채를 쥐고 청와대 신관 정원을 거닐다가 우연히 기사들과 마주쳤다. 기

투표인단 늘리고 기명으로

방송가요의 질적향상을 꾀하고 관계연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방송가요대상」의 집행위원회는 25일 하오 첫 모임을 갖고 동「가요대상」시행규약을 다음과 같이

산업자본화도 저해|수요 키워 시세자극

그 성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으니 「철회하자」는 의견과 「그래도 운용의 묘를 발휘하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상반되는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근 8개윌간 이나 숨바꼭질하던 「부동

근접하는 한국·인니|우선 경제교류부터

「스프리·유소프」주일「인도네시아」공사는「인도네시아」와 한국사이의 경제교류의 전망은 밝으며 경제사절단의 파한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신체제의 대외정책 수행에 있어 중

주택공채 발행

서울시는 시민의 주택난을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주택공채의 발행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실무진에서 검토되고 있는 안은 공채를 ①무주택자에게 직접 발행하는 것 ②은행에 위임발행하는 것

월남 확전 불협화음|존슨과 군 수뇌

미군 수뇌진이 오래 전부터 주장 해오던 월남전 수행의 강경 작전이 표면화 할 때마다「존슨」대통령의「거부」아니면「신중」에 눌려「존슨·군수뇌」간의 심각한 불협화음을 노정시켜 왔다. 이

(4)항도 실격-부산(하)

항구 없는 부산은 없고 해수욕장 없는 해운대는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부산시는 관광지를 망쳐버릴 계획을 꾸미면서도 항구 또한 살리는 것에도 신경을 쓰지 못하고있다. 「제1신 부산」

20년만에 햇빛 민간인들의 대일 청구권 어떻게 갚아질까

한·일 협정에 의거한 「재산 및 청구권 문제의 해결」의 명목으로 타결된 무상3억불은 그것으로 일본에 대한 전전의 모든 청구사항이 일단 소멸되었다. 그러나 이 3억불에 대한 정부와

공문서·신문·출판물 등 한글 전용법을 성안

정부는 내년 10월 9일부터 공공문서, 민원서류, 신문, 잡지, 출판물 등 모든 문서를 한글로 모아서 가로 쓰고, 70년 10월 9일부터는 한글을 공문에서 전용하기 위해 한글 사용

이 외무가 수석

정부는 오는 12월 23일에 있을 한·일 협정 비준서 교환식전을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갖기로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식전 절차와 전권 대표단 인선에 착수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22

일, 정식결정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정부는 방일 서울에서 거행될 한·일조약 및 제협정의 비준서 교환식을 오는 l2월20일께로 예정하고 교환식전에 추명외상을 수석전권으로 하는 전권단과 국회의원을

유숙계는 2단계로

서일교 법제처장은 28일 상오 『법제처가 추진하고있는 주민등록법 개정에는 일반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복수등록제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처장은 또 『주민등록증은 정

통수없어 물러선 주류

이름하여 청사진-. 이 청사진은 시청각의 광도에 예민하는 미립자 사실력이 강한 것이 특색. 또 한가지 성능은 「렌즈」의 「앵글」이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 이 「렌즈」에 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