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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짜리 학원인데 학생 9명만?"…반쪽 개원에 학원가 분노
지난달 30일 서울 학원 밀집 지역을 방문해 예외적으로 운영이 허용된 입시학원과 원격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의 코로나 19 대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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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되는데 헬스장 왜 안되나" 체육시설 금지 연장 반발
[beliefgym_go 인스타그램 캡처] 4일 소셜네트워크에는 이른바 ‘몸짱’들이 “‘실효성’ 있는 ‘형평성’ 있는 정책을 촉구합니다”라는 푯말을 들거나 문구를 적은 사진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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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운영 중이던 헬스장서 숨진 관장...경찰 "극단선택 추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8일 영업중단한 서울 시내 한 헬스장이 한산하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뉴스1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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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자영업자들은 또 '한숨'
정부가 2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재연장하기로 발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질 전망이다. 자영업자들은 업종별로 세심한 방역 대책을 세워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방식을 기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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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터진 우동 누가 먹나” 배달 어려운 식당들 ‘3단계 절망’
━ 3단계 격상 코앞에…비상걸린 식당들 17일 한산한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식당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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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도 사정 봐주면서 왜 우리만” 헬스 관장들 삭발투쟁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와 헬스클럽관장모임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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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3단계' 학원의 분노..."오락실도 여는데 왜 우리만 닫나”
지난 6월 2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A학원 강의실에서 학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궁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돼서 다른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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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해저드 빠진 골프장, 연말 찬바람
골프장업계가 코로나19로 타격이 크다. 실외는 확진자 급증, 실내는 영업 정지 악재다. [연합뉴스] 골프장업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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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 실종... 호황 맞았던 골프계 '된서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연말 영업을 하지 못하는 스크린골프장. 뉴스1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연말 영업을 하지 못하는 스크린골프장. 연합뉴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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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설명회, 할인 이벤트 '실종'…수능 마쳐도 '집콕 모드'
4일 서울 숭실대에서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만 끝났지, 주말에 줄줄이 논술 시험 봐야 해서 집 밖에도 못 나가요.”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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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없앤 카페 맞은편 브런치점 '북적'…"그냥 3단계라 해라"
지난달 29일 여의도동 IFC몰에서 테이블 의자를 치우자 쇼핑객들이 테이블 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배정원 기자 “서민 경제 고려해 2단계 유지한다더니, 이건 2.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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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클린이·바린이·런린이…2030 '린이'의 전성시대
개인 트레이닝을 6개월 받은 김혜민씨가 19일 서울 서교동 플린스튜디오에서 보디프로필을 찍고 있다. 김씨는 ’사진을 남기는 게 아니라 의지와 노력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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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억중 100만원 쓴 실내체육 쿠폰, 내년에도 180억원 편성
질의하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실집행률 0.008%(100만원)에 불과한 ‘민간 실내체육시설 할인쿠폰’ 사업비를 내년 예산안에 또 180억원 편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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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 문체부, 국내 골프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 사진은 특정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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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잖아요, 술집 닫자 직장인 '편맥' 대학생은 '광술'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풍경이 바뀌고 있다. 낯선 사람들로 붐비는 일반 대중음식점보다는 도시락 등 간편한 포장 음식으로 사 내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직장인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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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자영업자 "내보낸 직원과 알바자리 경쟁하게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 곽재민 기자 “얼마전 내보낸 직원과 알바 자리 놓고 경쟁하게 생겼습니다.”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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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도권 대유행에 숙박, 여행 할인권 배포 잠정 중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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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디지털 콘텐트 산업 "뉴웨이브가 시작됐다"
요즘 디지털 콘텐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신문에서 포털로, 대형마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책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트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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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코로나 피해 스포츠업계에 400억원 추가 지원
지난 1월17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 개시식에서 축하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에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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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놀랐다, 유흥시설 운영 자제령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영상회의를 갖고 이날 오후 8시부터 한 달(5.8~6.7)간 전국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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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두더지 잡기식 뒷북 방역 이대론 안 된다
서울시가 어제 부랴부랴 룸살롱과 클럽·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한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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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족'은 운동도 집에서 한다…몰래 웃는 ‘홈트’ 시장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전하게 지내요(stay safe)’라는 문구와 함께 실내에서 운동하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영국 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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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슬기로운 집콕 생활? 스트레칭 즐기고 간편식 줄이고 …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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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럭셔리 도서관 ‘소전서림’…책 파묻혀 강연 듣고 와인 한잔
━ 오늘 문 여는 ‘흰 벽돌, 책의 숲’ 소전서림 안의 문학서가 모습. 왼쪽에 특별 제작한 ‘구스 체어’가 보인다. [사진 김인철·장미] 도서관인지 미술관인지 공연장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