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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교 평준화 찬반 토론 공청회 연다
충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3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관련 사업인 ‘천안지역 고입제도 변경방안 연구’ 수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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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40명 선수로 … 체계적 훈련·교육 받아 정상 꿈꾼다
5일 신정호 야외광장에서 축구연습을 하던 꿈두리FC 아이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달 24일 온양4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꿈두리FC 창단식이 열렸다. 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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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권 시대에 역행?…LH 경기지역본부 이전 논란
[황정일기자] 5일 낮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 앞. 민주당 수원팔달구지역위원회와 지역 상인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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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고의장상' 받은 최민기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 천안시의회의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안시의회 최민기(48·사진) 의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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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 선거 돌풍
한 달 반 전만 해도 지지율이 바닥권이던 후보가 이제는 차기 뉴욕시장으로 정주행할 기세다. 11월 5일(현지시간) 열리는 뉴욕시장 선거의 민주당 후보 빌 드 블라지오(5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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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위안부 기림비 프로젝트 잇단 악재로 휘청
미주한인들이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위안부 기림비 프로젝트가 잇단 악재에 휘청대고 있다. 미국내 도시들의 위안부기림비 건립안이 무산되거나 무기연기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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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전 심의 생략하고 무상 보육 광고 추진했다
서울시가 내부 심의를 거치지 않고 무상보육 광고를 추진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이번 달 13일부터 지하철·시내버스에 동영상 광고 등을 실어 중앙정부의 무상보육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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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진통 혁신학교 조례안 통과
서울시의회가 27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혁신학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출석 의원 91명 중 찬성 61명, 반대 29명, 기권 1명이 나왔다. 이번에 통과된 혁신학교 조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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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가는 서울택시 최고 2540원 더 내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2400원)이 500~700원가량 오른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 기본요금을 2900~3100원으로 올리는 택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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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보육대란 눈앞 서울시 추경 거부 … 부모들만 속 탄다
11개월과 33개월 된 두 아들을 둔 주부 김세은(26·서울 동대문구)씨는 요즘 걱정이 커졌다. 매달 지원받고 있는 보육료 68만원이 다음 달부터 끊길지 몰라서다. 김씨는 “보육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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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출신 코치진 포진 … "제2의 류현진·추신수 키운다"
17일 충남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천안 서북구 리틀 야구단 창단식 모습. “제2의 류현진, 추신수 선수 같이 훌륭한 야구선수를 키워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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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개발지구 현재와 비전 ⑧] 2020정비기본계획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충남의 핵심도시가 됐다. 이 같은 변화는 각종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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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두 쪽 낼 것은 하늘 말고도 많다
남윤호논설위원 ‘하늘이 두 쪽 나도 서울시는 무상보육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요즘 서울의 지하철·버스에 무수히 나붙은 광고 문구다. 돈이 없어 무상보육 사업이 좌초 위기에 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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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재점화한 무상급식 … 현장 살펴보니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무상급식이 복지 논쟁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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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 탓 교육청·지자체·업자 갈등 심화 … 사회적 재합의 시급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 “자치단체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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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시모토, 망언 비난 미 시의회에 반박 서한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 오사카 시장이 자신의 위안부 망언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반박 서한을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우익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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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굿바이, 성남 일화 새 이름은 안산FC
프로축구 K리그 최다 우승(7회) 기록을 갖고 있는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이 사라진다. 이 축구단은 다음 시즌부터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로 한 시민 프로축구단 ‘안산 FC(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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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친환경유통센터 조사 … 학교 급식업체 선정 잡음
감사원이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6일 감사청구서가 접수됐고 내부 검토를 통해 감사에 착수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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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vs 1000억, 세계수영대회 사업비 논란
광주광역시가 유치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이번에는 1조원 사업비 논란에 휩싸였다. 광주시의회 예결위원장이 선수촌·수영진흥센터 건립 등으로 총 1조원이 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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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용화동에 5층 규모 중앙도서관 짓는다
아산시가 지난 6월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완료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앙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아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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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까지 유전유전, 무전무전 안 돼야
올여름 전력난이 본격 시작된다. 오늘부터 사흘이 최대 고비다. 기상청은 전국이 35도를 넘나드는 가마솥 더위로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 최장의 장마도 끝났다. 시민들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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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학자금 이어 탁아비도 융자 시대
탁아비까지 융자받는 시대가 열렸다. 뉴욕시는 7일 비싼 자녀 교육비로 힘들어하는 중산층을 위해 사설 신탁금융사와 손잡고 데이케어 비용을 지원하는 융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뉴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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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왕도 못 말리는 골프, 정부인들 별수 있을까
이상언런던 특파원 지난주에 박인비 선수의 그랜드슬램 도전이 펼쳐졌던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서쪽으로 약 50㎞ 거리의 스코틀랜드 옛 수도 퍼스(Perth)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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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소녀상 미국 건립에 거센 반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막되는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놓고 일본 정부와 정치인 등이 연일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