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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환자가 여자 4배, 자폐증 실마리 찾았다
말아톤, 레인맨, 내 이름은 칸. 자폐증을 다룬 영화다. 이들 영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영화 속 주인공이 남성이라는 것이다. 이유가 뭘까. 통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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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4배 많은 자폐증..."뇌 속 신경세포 불균형이 원인"
영화 말아톤 포스터. 자폐증을 다룬 영화 주인공은 대부분 남성이다. 통계적으로 자폐증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많다. [중앙포토] 말아톤, 레인맨, 내 이름은 칸. 자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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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USB 꽂아 정보 업로드? 인간, AI 따라잡을까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TED-KFAS에서 천명우 예일대 교수가 ‘인간두뇌 vs AI’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컴퓨터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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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팀,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강봉균 서울대 교수. [사진 서울대] 강봉균(57)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연구원 최준혁, 심수언, 김지일, 최동일)이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를 세계 최초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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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AR1001’ FDA 임상 2상 최종 승인…치매치료 신약 기대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성수현)는 신약후보물질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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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학상에 김은준·방영주 교수
김은준(左), 방영주 (右)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 의학 부문에 김은준(54) 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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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산의학상 김은준 KAIST 석좌교수, 방영주 서울의대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54) KAIST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 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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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발에 맞춰져야 한다”
에코는 디자인 스케치부터 제품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될 때까지, 즉 가죽 공정부터 디자인·개발·생산까지의 모든 시스템을 회사가 직접 챙기고 운영한다. 1963년, 30대 초반의 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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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뇌에도 나쁜 자외선 … 쬐는 시간 길수록 인지 기능 더 떨어져
━ 병원리포트 │ 서울대병원 정진호 교수팀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을 오래 쬐면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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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오래 노출될수록 기억력 나빠져
자외선을 오래 쬐면 스트레스호르몬이 만들어져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이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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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머신'으로 타인의 꿈에 들어갈 수 있을까
━ ‘드림머신’ 꿈꾸는 댄 양 UC버클리 분자세포생물학과 교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과학소설(SF) 영화 ‘인셉션’(2010년 개봉)에서 등장인물들은 ‘드림머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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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쥐 뇌 자극하니, 연구자가 원하는 대로 춤췄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 뇌의 비밀 머리에 뇌 깊숙한 곳을 자극하는 기기를 심은 척추마비 환자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진 덕분에 자신의 생각대로 손을 움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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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15년 만에 머리 움직였다···세계는 뇌혁명 중
선진국선 식물인간도 깨우는데…한국은 ‘논문 공장’ 전락 ━ [창간기획]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뇌의 비밀 교통사고를 당한 뒤 15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낸 3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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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임상시험계획서 미 FDA에 제출
세계 치매환자는 2013년 4,435만명에서 2030년 7,56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환자 역시 2016년 기준 68만6천명에서 2030년에는 약 127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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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떨어뜨리는 ‘만성통증’ 이것으로 조절 가능할까
[신윤애 기자] 인위적인 자극으로 신경병증성통증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뇌신경세포 시냅스 연결망 조절로 지금까지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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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야구부 10%만 프로行…공부해서 大入은 바늘구멍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서울고 감독-서울대 선수 ‘학생야구’를 말하다 2 지난 9일 서울고 야구장에서 만난 유정민 감독(오른쪽)과 서울대 이정호 선수는 공부와 운동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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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인공 초지능 나온다면 …
━ 홍은택 칼럼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이 나왔을 때인 1980년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한국 사회는 제1의 물결(농업혁명)을 벗어나 제2물결(산업화)의 소용돌이 안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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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초정밀 뇌지도’ 완성에 달린 AI 미래
김경진한국뇌연구원장 인공지능(AI)이 곳곳에서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알파고는 커제 9단을 3대0으로 완파하고는 바로 은퇴해 버렸고, 무인자동차는 머잖아 도시의 거리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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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위장병 일으키는 담적, 독자 개발한 탕제로 치료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부천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 대한민국 사람치고 위장 장애 증상 하나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말은 안 해도 속쓰림·복부팽만감·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하나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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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성적에 도움 안 되는 독서, 쓸모 없다고?
'공부의 시대' 시리즈 북리뷰 2편, 『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by 권연수·이상윤·한서영공부(工夫): ① 세상의 겉과 안을 동시에 바라보는 일 ② 더불어 나의 바깥을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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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천억 개 뇌세포에 기억 저장, 뇌 속 해마가 담당합니다
━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 이도헌 교수는 “인간의 뇌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알려진 사실보다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게 바로 ‘인간의 뇌’라는 것이죠.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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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수면 부족하면 뇌가 스스로를 잡아 먹는다"
일러스트=배민호 수면이 부족하면 뇌가 자신을 잡아먹는 사실이 밝혀졌다. 26일(현지시각) 영국 텔레그래프는 실험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대학 연구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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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인공와우 이식, 재활치료 이를수록 난청 개선 효과 커"
인터뷰 동아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리석 교수 소리는 귓속을 거쳐 청신경과 뇌까지 전달돼야 비로소 들린다. 와우(달팽이관)는 소리가 청신경과 뇌로 전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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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뇌 완성되는 3세 전에 조기교육? 스트레스 받아 발달 더뎌져요
Q : 다음달 만 3세가 될 아들이 있습니다. 또래인 회사 동료의 딸은 벌써 방문교사와 유아용 교구를 사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하더군요. 업체 홈페이지를 보니 ‘만 3세까지 성인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