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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정책참모 위마오춘, 미국선 “국보” 중국선 “간신배”
미국의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명령에 중국이 청두(成都)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로 맞불을 놓을 조짐이다(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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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영사관 폐쇄, 독해진 美…그 판 설계자는 중국인이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중국 내에서 “악독하기 이를 데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혹독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의 미국 방문 금지 방안을 논의하는가 하면, 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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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총영사관은 中 스파이센터"…트럼프 추가 폐쇄도 언급
22일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앞에 방문객이 모여 있다. 미국은 전날 중국 총영사관에 72시간 이내에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통보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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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中영사관, 미국 내 중국군의 연구 절도 ‘중심점’”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사진은 21일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앞에 소방차가 출동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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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북·미 회담, 미 대선 전엔 어림없다
남정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소리다.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희망사항인 탓이다. 북핵에 관한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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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조절 나선 북·미…트럼프는 한국전 참전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이나 여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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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조절 나선 북미…北 6·25 반미집회 생략, 美 "공은 북한에"
지난 2015년 북한 평양에서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열린 반미 군중집회. [AP=연합뉴스] 북한이 6월25일이면 열던 ‘반미 군중집회’를 올해도 건너뛰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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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종식, 유엔사 변화 필요" 6·25 전날 총대 맨 외교차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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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언론전쟁 3탄…美 "인민일보는 언론 아니다" 규제 돌입
2019년 6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중국 언론사 4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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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콕 집어 때린 '한미 워킹그룹'…여권서도 동조 목소리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강연을 마친 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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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언제든 전략자산 투입”…대북 압박 카드 내비쳐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해 긴급 방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회담을 하고 대북 대응 방안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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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비건 만난 날…美국무 "중국과 대북협력 원한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한반도 정세를 긴장으로 몰아가고 있는 북한의 행보에 대해 한·미 연합훈련 재개과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국무부도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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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행동에 실망”…전문가들 “북, 한국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
스틸웰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대남 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미국이 “실망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남북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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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시총 4828조원, 미 특별지위 박탈 땐 자본 대탈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홍콩의 자치권이 근본적으로 훼손돼 더는 특별대우를 보증하지 못한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대중국 관세와 비자 면제를 포함한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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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운명의 날···세계 4대 자본시장 지위, 트럼프 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28일(현지시간) 1997년 영국의 홍콩 반환 이후 계속 유지했던 특별지위 박탈을 포함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에 제정 대응 조치를 발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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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홍콩 중국으로부터 자치 못 누려" 선언 … 특별지위 박탈하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더이상 자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결론 내렸다. 중국이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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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대륙에 밀사 보내 마오쩌둥의 패를 파악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1〉 쑹시롄(둘째줄 왼쪽 다섯째)은 황푸군관학교 생도 시절 저우언라이가 공산당 입당을 권했지만 거절했다. 군 경력도 화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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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출처 안다" 시진핑 "발원지 찾아라" 공방 격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발원지를 둘러싼 미·중 공방이 험한 말까지 주고받으며 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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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우한에 코로나" 발언···美 중국대사 초치해 엄중 항의
미군이 중국에 신종 코로나를 가져왔을 수 있다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에 미국 정부가 공식 항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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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가 사라졌다, 北 ICBM 만드는 산음동 수상한 움직임
민간 상업위성 플래닛랩이 지난 16일 북한 평양 인근 산음동 미사일연구센터에서 다수 차량 및 대형 컨테이너 이동을 포착했다.[미들버리국제연구소 트위터] 미국 CNN 방송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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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틸웰, 北이선권 기용에 "긍정적 변화 기대"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중앙포토]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북한의 외교수장인 외무상에 이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임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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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회동한 한미 외교차관보 “빈번히 만나 동맹 강화할 것”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김건 외교부 차관보(오른쪽)과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차관보.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4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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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면돌파전 첫해”…북한, 대미 압박 강화
북한이 지난해 발행한 화성-15형 ICBM 발사 기념주화. 이상현씨가 3일 공개했다. [뉴스1]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이 3일 ‘당 창건 75돐을 맞는 올해 정면돌파전으로 혁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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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ㆍ이도훈ㆍ김건...연초부터 외교수뇌부 연쇄 방미
한·미가 연초부터 다양한 외교채널을 가동하며 대북정책 공조에 들어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6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