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틴경제]한국은 조선 강국인데, 조선업이 왜 위기인가요
Q. 우리나라는 조선(造船) 강국인데 왜 조선업체들이 위기인가요. STX조선해양이 가까스로 법정관리행을 면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인력 감축을 진행 중이고, 삼성
-
우리는 고객 곁에 집을 짓고 사는 '포스코KAM'입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포스코의 사무소 ‘포스코센터’가 있다. 이곳에는 600여 명의 포스코 마케터, 즉 판매담당자들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포스코센터로 출근해 주문 투입부터 제
-
[단독] "현대重, 인력 300명 빼갔다" 4개 조선사 공정위 제소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케이조선·대한조선 등 4개 조선업체가 자사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해 채용하고 있다며 업계 1위인 한국조선해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사진은 현대
-
조선 빅3 수주액, 2배 껑충…“이제는 선가 인상”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사진 대우조선해양] 한국 조선 빅3(현대중공업그룹·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껑충 뛰었다. 올해(1월
-
LNG 선박 등 47척 한꺼번에 만드느라 분주…10개 독 꽉찼다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건조되고 있다. 수주 호황기를 맞아 전체 10개의 독에서 총 47척의 선박이 건조 중이다. [사진 HD현대] 지
-
"기술만이 살길" 5년간 기술개발에 3조5000억 투입
지난 1일자로 4개 회사로 쪼개진 현대중공업이 5년간 기술개발에 3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조선·플랜트 부문이 어려지면서 회사가 나뉘어졌지만 재도약을 위해선 결국 기술 확보 외엔
-
“이번엔 누가 나가나”…불면의 현대중공업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도 구조조정 없이 넘겼던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적자와 수주절벽의 파도에 밀려 창사 이래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 ‘희망 퇴직’의 칼을 뽑아 들었다. 현대
-
유일호 부총리 “2020년까지 조선업 부진…250척 11조원 규모 발주”
유일호 부총리가 지난 9월 부산신항 한진해운부두를 방문해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정부가 조선업 ‘수주절벽’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250척
-
[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
수주 절벽 못 버텨, 중국 조선소 75% 문 닫았다
한국을 위협하며 위세를 떨치던 중국 조선업이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세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덩치를 키우다가 ‘수주 절벽’에 부딪혀 업계 전체가 줄도산할 위기에 처했다.
-
공사 진행률 높이고 예상 손실에 눈 감아 이익 부풀려
━ [이것이 실전회계다] 분식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조선업 올 3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의 도크에 유가 하락으로 선주들이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기한 드릴쉽들이 묶여 있다. 바
-
[길따라 바람따라] 영월 법흥사·요선정
강 원도 영월에는 이름만 들어도 더위가 가실 듯한 동네가 있다. 물로 둘러 싸인 수주면(水周面) 무릉리와 도원리. 산 깊은 골골마다 맑은 계곡물이 흘러 온 고을이 물로 둘러싸여 있
-
[단독] 현대중공업 4300명 감축…조선, 해양플랜트 외 6개 자회사로 분할
지지부진하던 조선업 구조조정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하반기에도 수주난이 지속되면서 대형 조선 3사(현대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를 중심으로 조직개편ㆍ인력감축을 포함한 자구책 실
-
도크 문닫는 조선소들, 일감 보릿고개 극복에 사활 건다
조선업계가 우려해 온 ‘일감부족’ 한파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수주가 바닥을 친 여파로 조선소에 일감이 끊겨버린 것이다. 25
-
'수주절벽' 반등했지만…한국 조선업이 넘어야 할 세 가지 [뉴스원샷]
한국 조선산업이 오랜 불황의 터널을 벗어날 수 있을까. 업계에서는 몇 가지 위험요인에 대비하면 한국 조선업의 부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진은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도크 모습.
-
[J report] 반도체 계속 맑고 자동차는 저성장, 조선업은 보릿고개
산업별 기상도 2018년 한국의 산업 기상도는 그리 밝지 않다. 호황을 맞은 반도체 산업은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약진한 석유화학은 숨 고르기에 접어들
-
일감 부족 현대중, 도크 1곳 용도 변경
‘수주 가뭄’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울산 본사 조선소 도크 중 한 곳의 가동을 중단하고 용도를 변경했다. 1973년 창사 이래 일감 부족으로 도크 가동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
-
기아차 SUV 파워…상반기 1조4000억 깜짝 이익
기아자동차가 ‘맏형’ 현대차를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도 2분기 연속 깜짝 흑자를 달성했다.기아자동차는 27일 2016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
수주 대박에도 일제히 적자…조선,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불황을 견뎌낸 조선업체들이 잇따라 선박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이 회사 직원이 일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중공업그룹이 주력인 조선 사
-
우버보다 2년 빠른 '콜버스' 접게한 이 규제…6년째 못 뽑았다 [규제 STOP]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혁신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규제 개혁의 칼을 뽑았다. 14일 대통령
-
[틴틴경제]한국 조선(造船) 강국인데, 왜 조선업체들이 위기인가요
Q. STX조선해양이 가까스로 법정관리행을 면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인력 감축을 진행 중이고, 삼성중공업은 경영자금이 부족해 주식을 추가 발행했다고 합니다. 조선업
-
한국 조선업, 4년만에 수주 절벽…"바닥 다지고 상승할 것"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조선업 수주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까지 한국 조선업의 선박 수주액은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주 절벽으로
-
삼성중공업 2.8조어치 LNG선 따내
삼성중공업의 LNG 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연말을 앞두고 막판 수주에 스퍼트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00억원,
-
수주 가뭄에 선가 하락까지, 조선업계 이중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조선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막판 수주에 스퍼트를 내고 있지만, 선박 가격은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16년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