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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 1日 만우절 대신 '유언의 날'로 하자
기독교 단체 하이패밀리 송길원(56·목사·사진) 대표가 매년 4월 1일을 서양의 만우절을 따라가기보다 ‘유언의 날’로 정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홉 번 죽고 한 번 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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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부터 90대까지 통일 관심을" … 작년 3월 출범한 민간단체
‘1090 평화와 통일운동’은 10대부터 9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울러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발족한 순수 민간의 통일운동단체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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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안보 … 교류 협력, 통일 대비할 필요”
앞줄 왼쪽부터 김영희 대기자, 김영래 총장, 한광옥 전 실장, 이영선 전 총장, 이배용 전 총장, 백영철 교수, 이홍구 전 총리, 도법 스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뒷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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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화장품 뚜껑이 열렸을 때
나와 아내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나는 오른손잡이인데 아내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자신의 습관을 따라 국그릇을 내 왼쪽에 자주 놓는다. 별거 아닐 것 같은 그 차이가 신경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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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김향숙 부부의 소통
“결혼 초부터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1차 문화대전’이었죠. 서로 살아온 문화의 대립,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갱년기가 오면서 ‘2차 생리대전’이 시작되었죠. 생체 호르몬 역작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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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듣고 싶은 한마디
친구가 이민을 간단다. “너, 꼭 가야 되니?” “야, 우리 두고 너 혼자 가면 어떻게 해” “참 좋겠다. 거기는 살기가 그렇게 좋은 곳이라며?” “넌 항상 우리보다 몇 걸음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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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듣고 싶은 한마디
친구가 이민을 간단다. “너, 꼭 가야 되니?” “야, 우리 두고 너 혼자 가면 어떻게 해” “참 좋겠다. 거기는 살기가 그렇게 좋은 곳이라며?” “넌 항상 우리보다 몇 걸음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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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힐링캠프 원조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 시간 전 부치네/ 허리 한 번 펴고 싶네 한 시간만 눕고 싶네/ 남자들은 티비 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 떠 달라 난리치네/음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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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뽀개기
주말 휴일. 내겐 휴~ ‘일(요일)’이다. 헌신해봐야 헌신짝 된다. 하는 일마다 꼬인다. 슬픈 노래 가사는 다 내 이야기 같다. 이런 인생으론 자서전도 쓸 수 없다. 전화기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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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직전까지 갔던 우리가 ‘결혼 구조단’ 됐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 큰 소리로 따라 하세요. 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서자! 네, 좋습니다. 행복하자고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을까 싶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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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직전까지 갔던 우리가 ‘결혼 구조단’ 됐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 큰 소리로 따라 하세요. 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서자! 네, 좋습니다. 행복하자고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을까 싶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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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직전까지 갔던 우리가 ‘결혼 구조단’ 됐죠”
“자, 큰 소리로 따라 하세요. 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서자! 네, 좋습니다. 행복하자고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을까 싶으시죠? 힘든 걸 감추지 말고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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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의 도는 ‘내비도’라
퇴근한 직원들의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대신 끄며 투덜댈 때가 있는가. 문단속이 안 된 빈 사무실을 보며 혀를 끌끌 차며 한숨 지어 본 일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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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교회, 기도 필요한 가족 위해 만들었죠
송길원 목사가 경기도 양평 숲속에 계란 모양의 교회를 만들었다. 한 가족 다섯 명이 들어가 예배보기 적당한 작은 규모다. 12일 송 목사가 교회 모형을 끌어안고 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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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깨는 계란의 힘
닭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이었다. 무엇보다 혼례의 자리에서 부부 축복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삶이 팍팍하고 가난하던 시절 단백질의 유일한 공급원이었는가 하면,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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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 줄이 무서워진 이유
“송길원 목사님께. 지난번에 전화로 인사 나누었던 월간 페이퍼의 김원입니다. 어제 보내주신 자료들 잘 받아보았습니다. 제가 이틀 동안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기뻐하라∼베풀어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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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
찬아, 준아.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던 어느 화가가 있었단다.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을 찾아가 보기로 했어. 누구였겠니? 목사님이었어.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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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죽음 체험 해보자
땅거미가 질 무렵 학교 운동장. 땅따먹기·구슬치기·자치기·숨바꼭질 등 재미있던 놀이가 시들해지자 한 아이가 말했다. “우리 상여놀이 할래?” 옆에 있던 목소리 큰 친구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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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딸의 ‘황금 결혼식’
“아빠, 저 임신했어요.”19세의 딸, 고등학교 졸업식도 치르기 전이다. 6개월째란다. 이 소식을 들은 부모는 얼마나 황당했을까? 그러나 사실이었다. 임신을 시킨(?) 녀석은 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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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꼬~옥 안아주세요
“아빠, 아빠가 내려주시는 축복을 받기 위해 무릎을 꿇겠습니다.” 두 아이는 눈을 뜨자마자 그렇게 고백하며 다가왔다. 나는 무릎 꿇은 아이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다.“평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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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데이트 해보세요
“어제도 TV에서 우리 아들 봤다.” “그래, 잘 나오던가요?” “세상에 천하 없는 일이 있어도 너 나오는 시간은 집으로 달려온다.” “아, 예.” “우리 아들 얼굴 보는 재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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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싱글의 저주 더는 없게 …
#1.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부디 얼어 죽을 만큼 춥게 하소서. 그래서 너무 추워 세상의 모든 닭살 커플밖에 절대 나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소서. 추워도 옷 꾸역꾸역 껴입고 기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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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대학교, 15명의 명사 석학 강좌 개발
한국사이버대학교(www.kcu.ac 총장 이우용 - 원격대학협의회 회장)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이버대학경쟁력강화추진 사업 중 국내 석학 강좌 개발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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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병’에 걸린 우리 어머니
어머니가 발을 다치셨단다. 부랴부랴 달려갔다. 상태가 무척이나 안 좋았다. 엄지발가락이 달랑달랑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상황이었다. 발을 못 쓰는 어머니는 엉덩이로 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