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이인 '박지원 남매',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 나란히 메달
나란히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발탁된 동명이인 박지원. 남자 박지원(왼쪽)이 두 살 위다. 진천=김효경 기자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박지원(27·서울시청), 그리고 여자 국가대표 박
-
저강도 초음파, 세포질 물리적 성질 변화 세계 최초 발견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박기주 교수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생체의공학과 박기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김소연 박사 공동 연구팀이 공초
-
[김소연의 시인이 사랑한 단어]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모르겠어’
김소연 시인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시를 썼던 쉼보르스카는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의 영감이 “나는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잘 알고 있는 것들 바깥으로 시선을
-
강달러에 코스피 2300선 깨져…미 4.9% 고성장, 추가 긴축 우려
미국발 금융시장 악재에 26일 코스피 2300선이 무너졌다. 2400선이 깨진 지 4거래일 만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이날 하루 63조원이 사라졌다. 미국 경제의 호황 흐름에 따
-
[사설] 변화·쇄신 기대 못 미친 ‘인요한 혁신위’의 사람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인선 배경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혁신위원으로 인선된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
-
인요한 혁신위, 여성이 과반…"돌려막기 인선" 비판도 나왔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혁신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2명의 혁신위원
-
미국발 한파에 코스피 2200대로…국내 증시서 63조원 증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 이날 코스피는 2.71% 폭락한 2,299.08로 마감했다. 원화값은 10.3원 내린 달러당 1,360.0원으로 거래
-
2000년생 대학생도 합류했다…'인요한 혁신위' 13명 구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전날(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혁신위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
평판 1위 강동원 2위 고윤정…요즘 제작사가 돈 쏟는 '필승 전략'
이제 누구 캐스팅됐는지만 보고 사인하는 투자자는 없다. 최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를 만든 제작사 관계자의 말이다. 콘텐트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호화 캐스팅과 제작비 물량
-
"中톱스타 장쯔이 이혼, 왕펑 불륜 때문"…6500억 재산 분할은
중국 톱스타 부부였던 장쯔이(왼쪽)와 왕펑.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章子怡)와 남편 왕펑(汪峰)이 결혼 8년만에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23일 각
-
金金金金… 쇼트트랙 대표팀, 월드컵 1차대회 풍작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길리(가운데). AP=연합뉴스 쇼트트랙 대표팀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네 종목을 석권했다. 김건우(스포츠토토)와
-
쇼트트랙 황대헌, 中귀화 린샤오쥔 꺾었다…월드컵 1,500m 금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을 따낸 황대헌. AP=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24·강원도청)이 1년 만에 나선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린샤오쥔(중국·한국
-
기립박수 터졌다…손주뻘과 경기, 67세 수영대표 완주
이태분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총 2만9900여명이 참가했다. 많은 참가자 만큼 사연도 다양한데, 18일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
-
[김소연의 시인이 사랑한 단어] 루이스 글릭, ‘베일’
김소연 시인 시는 우리 시야에 드넓게 펼쳐진 안개를 걷게 만든다. 안개가 감추어둔 것을 또렷하게 드러내어 우리로 하여금 그것을 보게 한다. 잔혹하고 추한 것을 드러내는 것에 더
-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인데, 국가 지원 헛바퀴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난임 부부의 눈물 ‘국가 소멸’에 가속이 붙었다. ‘인구 절벽’ 끝에 섰다. 지난해 0.78명을 기록했던 합계 출산율이 올해 2분기 또다시
-
"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왔다 갔다,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
-
"1000만원 쯤이야" 성장주사·교정·드림렌즈 3종 세트 유행
━ 신종 ‘등골 브레이커’ 취학 전 시력검사를 하는 예비 초등학생. 지난 해 9세 이하 근시환자는 27만명에 달하면서 ‘드림렌즈’ 착용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
-
[김소연의 시인이 사랑한 단어] 황인숙, ‘종아리’
김소연 시인 1988년 봄, 황인숙 시인은 첫 시집 『새들은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를 출간한다. 하늘로부터 자유를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게 자유를 부여해주는 새를 우리에
-
경고도 퇴장도 한국만…"억울한 판정 없길" 한중전 찜찜한 까닭
남북전에서 태클에 쓰러지는 지소연(오른쪽). 연합뉴스 "억울한 심판 판정 없기를..." "무엇보다 부상 선수가 안 나오길..." 1일 한국의 한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에 올
-
지소연 "북한전, 이렇게 불공정한 경기 처음…심판 징계 받아야"
"불공정한 경기"라고 불만을 터뜨린 한국의 에이스 지소연. 연합뉴스 "축구하면서 이렇게 불공정한 경기는 처음이었다."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 지소연(수원FC)가 남북 대결에
-
'손화연 퇴장' 벨 감독 화났다…"그런 심판이 훌륭한 심판이냐"
심판 판정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벨 감독. 연합뉴스 "심판 판정에 의구심이 든다." 남북 대결에 패하면서 25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실패한 콜린 벨(영국) 여
-
여자축구, 홍콩 5-0로 꺾고 8강 진출…30일 북한과 붙는다
여자축구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홍콩에 5-0 대승을 거두며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홍콩전 승리 직후 환호하는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
-
손화연 해트트릭, 골 갈증 풀었다…필리핀에 5대 1승, 조 1위 8강
여자축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득점 직후 익살스런 세리머니를 펼치는 스트라이커 손화연.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시
-
지분 1%로 이수만 이긴 남자…‘흙수저 인생’ 바꾼 책 2권 유료 전용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겠다. 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중학교 때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중학생 때 로버트 기요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