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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표범장지뱀까지…‘야생낙원’ DMZ 생물종 추가 확인
DMZ 일원에서 발견된 표범장지뱀. [사진 국립생태원] “초식동물의 배설물을 먹고 사는 애기뿔소똥구리가 많이 발견된다는 건 그만큼 DMZ가 ‘야생동물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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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꽃사슴·사향노루…멸종위기 생물 20종 복원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대륙사슴. [사진 국립생태원] 국내에서 이미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 ‘꽃사슴’으로 불리는 대륙사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20종에 대한 복원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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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넘게 인적 끊긴 DMZ, 멸종위기종의 천국이 됐다
전쟁의 결과물로 탄생한 DMZ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DMZ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멸종위기 1급 수달. [중앙포토] 60년 넘게 사람의 흔적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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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호주가 똥딱정벌레를 수입한 까닭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 버려진 것들은 어디로 가는가 리처드 존스 지음 소슬기 옮김, MID 광활한 호주 대륙에 소가 처음 등장한 것은 1788년 영국 죄수를 실은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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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곤충 Insects
━ 곤충 Insects 메뚜기 [중앙포토]육상에 사는 대표적인 무척추동물이다. 머리·가슴·배 세 부분으로 나뉘는 몸통,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 1쌍의 더듬이를 가진 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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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이 땅에서 사라졌던 소똥구리, 대학 사육실에서 다시 태어나다
“소똥 한 덩이에 모여든 소똥구리가 이렇게 많다니! 수백 마리가 한 덩이의 똥 속에 뒤엉켜 각자 제 몫을 떼어내려고 밀치기도 당기기도 한다. 어떤 녀석은 소똥 무더기의 곁을 긁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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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복원 공들인 반달가슴곰, 13년 만에 45마리로 늘어 … 소백산 여우도 15마리 생존
국내에선 다양한 동식물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뒤늦게 복원하기보다는 멸종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게 시급하다. 포유류 중 정부가 복원 중인 종은 반달가슴곰·산양·여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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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우뭇가사리가 생명공학 만나니 ‘황금’
왕지네에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하는 실험 중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준하 박사. [사진 농촌진흥청]애기뿔소똥구리는 가축 배설물을 굴려서 먹이로 삼는 소똥구리과 곤충이다.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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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소똥구리 활용해 향균원료 개발 "생명공학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 할 것"
애기뿔소똥구리는 가축 배설물을 굴려서 먹이로 삼는 소똥구리과 곤충이다. 검은색에 길이가 20㎜ 가 되지 않는 애기뿔소똥구리는 가축 배설물로부터 나오는 유해 성분을 막아내는 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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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등 곤충전시회
금개구리를 아시나요?”비무장지대(DMZ) 등에 서식하거나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곤충 등 150여 종의 곤충을 만날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DMZ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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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풍문 떠돌던 그 섬, 알랑가 몰라
마치 소 잔등을 걷고 있는 것 같다. 제주의 용눈이오름이 떠오른다. 부드럽고 완만한 초록색 곡선. 여기가 백 패커의 천국이라는 굴업도 개머리언덕이다. 초원이 2㎞ 가까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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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3년만에 모습 확인된 긴다리소똥구리
23년전 확인된 후 보이지 않았던 긴다리소똥구리가 강원도 영월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11일 발표했다. 과거에는 긴다리소똥구리를 주변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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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시나요, 물장군 이분 덕에 다시 봅니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이 사육상자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물장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곳에는 1000개체의 물장군이 자라고 있다.“물장군은 이름처럼 물속의 최상위 포식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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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한반도서 사라졌다
독도에서 서식하던 바다사자(사진)와 큰바다사자, 곤충인 주홍길앞잡이가 한반도에서 멸종됐다는 공식 선언이 나왔다. 환경부가 이들 3종(種)을 멸종위기종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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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암컷 나비는 놓아줘야지~횡성 홀로세생태학교에서 배우는 곤충채집
여름 방학이면 왠지 꼭 해봐야 할 것 같은 일 중 하나가 곤충채집이다. 그런데 어떻게? 곤충 ‘얼굴’도 구분하지 못하는 도시 아이들에겐 그저 난감한 일이다. 그래서 곤충채집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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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 들여 가꾼 ‘한라산 희귀식물 요람’
‘한라산 특산식물의 요람’을 표방하는 한라생태숲이 15일 문을 연다. 생태숲은 2000년부터 122억 원을 투자, 제주시 봉개동 견월악 인근 초지에 조성됐다. 생태숲 부지는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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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도 ‘한국의 사하라’ 아시나요
서해 5도 중 하나인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는 커다란 ‘사막’이 있다. 섬 주민들은 옥죽동 사구(沙丘·모래언덕·사진)를 ‘대청도 모래사막’이라고 부른다. 길이 1.6㎞, 최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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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 북부는 희귀 동식물 박물관
3일 오후 1시쯤 한탄강 지류인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신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 한 쌍이 포착됐다. 전남 순천만,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제주도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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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미슐랭 가이드』나레 사장 "한국음식 세계화하려면 스타 요리사 발굴하라"
2009년 2월 4일 '6시 중앙뉴스'는 세계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소개하는 유서 깊은『미슐랭 가이드』의 장 뤽 나레 사장의 인터뷰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나레 사장은 한국음식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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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암산 용늪서 희귀종 산골조개 서식 확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 대한 생태계 정밀조사에서 한국 특산종이자 희귀종인 산골조개(사진) 서식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기생꽃 등 멸종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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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풍력발전, 자연의 순환 배울 최고 교재”
경남 거창 샛별초등학교 2층 옥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이 바람 부는 방향을 살피고 있다. [거창=이정봉 기자]2일 오후 7시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샛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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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는 애기 꿀 소똥구리 산다-접경지역 곤충류 전시회
'애기 꿀 소똥구리, 붉은 점 모시나비 본 적 있나요.' 경기도가 일반인들이 발길조차 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의 유용곤충들을 관광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관심이다. 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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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사라져가는 동식물 … 뒷짐만 진 환경부
최근 제주에선 부실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논란이 뜨겁다. 생명수인 지하수 함양지대이자 '생태계의 허파'로 불릴 만큼 그 생태적 가치가 새삼 주목받고 있는 제주 중산간 '곶자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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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금속활자 본고장 구경오세요"
▶ 2일 개막한 ‘2004청주직지축제’에서 직지가 탄생한 고려시대를 재현하는 퍼레이드가 고인쇄박물관 앞 직지교에서 열렸다. 안남영 기자 초가을을 맞아 충청.강원 지역에서 잇따라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