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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일본여행 - 도쿄 디즈닐랜드
자녀에게 새로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면 일본테마파크는 어떨까. 서울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어 마음만 먹으면 주말을 이용해도 무리가 없다. 도쿄 디즈니랜드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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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대 세습 비판 ‘곰 세 마리’ 노래 유행
북한의 함경북도 회령에서 남한 동요 ‘곰 세 마리’의 가사를 바꿔 김정은 권력세습을 패러디한 노래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탈북학술단체 ‘NK지식인연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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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고성능 정부와 강력한 정부
대학 시절 교양과목을 수강할 때였다. 미국에서 갓 귀국한 젊은 강사가 강의를 했다. 소싯적부터 외국생활을 해서였는지 우리 말이 부드럽질 않았다. 강의 도중 ‘powerful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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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척사파 설득 못해 실패
개국군주 망국군주 고종⑤ 임오군란 고종은 강화도조약 체결 20일 후인 재위 13년(1876) 2월 수신사(修信使) 김기수(金綺秀)를 일본에 파견했다. 김기수는 견문록 일동기유(日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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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까만 크레파스와 괴물소동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친숙한 크레파스를 소재로 깊이 있는 주제를 발랄하게 표현했다. 괴물에게 잡혀 간 크레파스 친구들을 찾아 떠나는 까망이의 모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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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전문가 “첫 대회치고는 훌륭” 전남에선 “가장 낙후된 곳 해내”
김황식 국무총리(왼쪽에서 둘째)가 24일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열린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외신기자들을 격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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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배추값 파동의 교훈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가 코앞인데 아직도 우리는 배추에 발목이 잡혀 있다. 배추값 파동의 원인을 둘러싼 정치공방에 대통령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지난주 방송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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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척사파 설득 못해 실패
수신사 김홍집의 행차 온건개화파 김홍집은 1880년 일본에 다녀오면서 황준헌의 조선책략을 가지고 와 척사파의 공격 표적이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군주 고종⑤ 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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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연구에도 박수를
최근 학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하버드대의 진화심리학자 마크 하우저 박사의 논문조작 사건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고 있다. 하우저 박사는 영장류 실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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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미래 세대를 위한 세상사 편력] 선함이 없으면 위대함도 없다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구와 화성 사이에 타원형 궤도를 따라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물체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중국제 찻주전자입니다. 아주 작아서 지구상에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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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2 │ 북한산
섬 같은 산이 있다. 산 하나를 가운데 두고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도심 속 동산이라면 모르겠는데, 그 산은 엄연한 국립공원이다. 더 어처구니없는 건, 그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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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콘도, 만기 100% 반환 신규 특별분양!
대명리조트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전남 여수시 오동도 입구에 조성하는 신규 해양리조트 사업 및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의 거제리조트 착공을 맞아 신규특별 기념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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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거가대교 개통 앞둔 거제 ‘비상’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가칭 거가대교)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부산과 거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에서는 부산~거제 정기여객선 종사자들이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여객선 운항을 중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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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음악이 있는 낙원을 찾다
책·와인·여행·커피 .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가 음악이다. 음악에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 그래서 함께 들을 때 추억거리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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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상공에 UFO 출현? ‘해파리 모양 물체’ 수백 명 목격
미국 뉴욕 맨해튼 서쪽 첼시 지역에서 13일(현지시간) 시민 수백 명에게 목격된 미확인 비행물체.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 소동이 벌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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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자원전쟁 外
경제·경영 ◆자원전쟁(시바타 아키오 지음, 정정일 옮김, 이레미디어, 284쪽, 1만4800원)=세계 각국의 치열한 자원 쟁탈전 분석.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짐 스턴 지음,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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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성균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인기입니다. 여장 남자인 김윤희가 ‘김윤식’이란 이름으로 성균관에 입학한 뒤 겪는 사건을 다뤘습니다. 원작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역시 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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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부부, 건물 벽뚫고 추락한 비행기서 극적 생존
경비행기를 조종하다 건물 벽을 뚫고 추락한 노부부(아래사진)가 극적으로 생존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미국 시카고에서 50km떨어진 네퍼빌에서 로이드 맥키(66)씨 부부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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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낙동강에 배 띄우려 4대 강 사업”
4대 강 사업을 둘러싸고 여야는 4일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4대 강 사업의 필요성을, 민주당 등은 문제점 부각에 총력을 집중했다.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에 대한 국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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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토니 커티스, 천국의 야구장으로 가다
영화 ‘꼴찌야구팀’에 출연한 토니 커티스(오른쪽). 버나드 슈워츠(Bernard Schwartz)라는 이름을 듣고 얼른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 사람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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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유기농은 다 좋고, 유전자 조작 식품은 몽땅 나쁜 걸까 … 정말?
‘학자는 학문에 힘쓰는 사람’이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한데 ‘~학’이 마냥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동서양에서 홀대받는 궁지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인문학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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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비틀스 저작권, 소유자는 마이클 잭슨
“Christianity will go.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I don’t know which will go first -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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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김정은 … 왜 서둘러 사진 공개했나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10/10012488828.swf',550,470)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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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娘子軍
617년 5월 당시 지방 군벌이던 당(唐)고조 이연(李淵)이 변경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수(隋)나라 군대는 곧 장안(長安)에 머물던 그의 셋째 딸 평양(平陽)공주와 남편 시소(柴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