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세] 마돈나와 원더우먼, 겨털, 페미니즘, 발암물질
많은 여성이 '털과의 전쟁'을 벌입니다. 면도기로 깎고, 제모 크림을 바르고, 족집게로 뽑고, 나아가 레이저로 모근을 지져 아예 원천 봉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명인들
-
‘딸 바보 인증시험’이 있다면…베컴의 역대급 자식사랑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42). 그가 셀럽 중에서도 유명한 ‘자식 바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지난 5월 베컴의 생일파티. 왼쪽부터 차남 로미오,
-
온 몸 문신 때문에?... 축구스타 네이마르 청혼 거절한 그녀
14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브라질 출신의 축구스타 네이마르(25). 그는 이달 초 FC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 어마어마한 이적료와 연봉
-
[江南人流]겉옷 입지 않고 걸친다 … 카리스마 살리려고
평소 ‘왜 그럴까’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패션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거거나, 혹은 너무 사소해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 말이다. ‘사소하지
-
[江南人流]‘몸의 예술가’ 타투이스트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상품공간스토리텔러 등과 함께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가로 꼽혔다. 그 이후 2년. 예견
-
타투이스트, 또 다른 '디자이너'
몸을 캔버스 삼아 그린 타투이스트 홍담의 작품. 잉크의 농담이 두드러진다. [사진 홍담] 타투이스트. 2015년 고용노동부가 꼽은 신(新) 직업 17개 중 하나다. 기업재난관리사
-
디브릿지 청담, 작가 아이킴과 '아트 프로젝트 2' 콜라보
디브릿지 청담에서 아트 프로젝트 2를 베란다 아이킴(김정한작가) 과 함께 선보이려 한다 . 성수동에 있는 낡은 공장, 얼핏 보면 버려진 건물 같지만, 엄연히 ‘베란다 인더스트리얼
-
아이돌·흔남흔녀·멀티장르가 뜬다…웹콘텐트 성공 공식
SM과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함께 음악을 만드는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사진 SMㆍ미스틱] 수목금 오전 11시 ‘눈덩이 프로젝트’. 목토 오후 7시 ‘연애 플레이 리
-
패키지 여행은 아줌마·아저씨 전유물? 편해서, 안전해서 … 2030들이 몰린다
모르는 사람 10~20명이 여행을 위해 모인다. 관광가이드를 따라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인다. 전용버스를 타고 짜인 일정에 적힌 장소에 내려 구경한다. 오래 머물고 싶어도 정해진 시
-
‘패키지 여행’ 아줌마·아저씨만 간다고?…2030세대도 “편해서 좋아”
모르는 사람 10~20명이 여행을 위해 모인다. 가이드를 따라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인다. 전용 버스를 타고 일정에 적힌 장소에 내려 구경한다. 오래 머물고 싶어도 정해진 시간만 구
-
'붐 바이 조이 한' 조이 한 대표…다시 청춘의 초심을 쫓다
가수 GD는 말했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고. 맞다. 20대 초반의 청년도 터득한 이 만고불변의 진리는 인생사는 물론 사업에서도 예외를 허락지 않는다.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
“이방카가 나서야 한다” … 중국 노동 운동가의 절규
“이방카 트럼프가 나서야 합니다. 이방카는 중국 노동자들이 직면한 많은 문제,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분명한 관계가 있으니까요.” 비정부기구 ‘중국노동감시’(China Lab
-
니들 보라고 벗는 거 아니거든! 이유있는 노출 패션의 항변
━ 엉덩이 좀 보이면 어때? 어디까지 노출할 수 있을까? 엉덩이를 새로운 노출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패션계에 화두를 던진 베트멍과 리바이스의 협업 프로젝트. [사진 베트멍 공식
-
"김정은 사촌?" 박재범, NBA 공식 SNS서 인종차별 당해
[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재범(30)씨가 SNS를 통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프로농구 N
-
[style_this week]니들 보라고 입는 것 아닌 노출 패션
지난 6월 10일 umf 2017 현장에서 포착한 과감한 백-리스(back-less) 패션. [사진 스트리트 사진가 백성원] 한여름 해변보다 더 과감한 노출 패션이 횡행하는 곳?
-
[책 속으로] 로마제국 소프트파워 핵심은 ‘시민권’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메리 비어드 지음김지혜 옮김, 다른720쪽, 3만3000원 ‘낭만적, 로맨틱’의 어원을 풀다보면 우여곡절 끝에 로마가 나온다. ‘로마스러움’을 해부하는 역사
-
"로마는 외국인 범죄자도 받아들인 거대한 기회의 블랙홀"
로마는 왜 위대해졌는가메리 비어드 지음김지혜 옮김 김환영 논설위원 whanyung@joongang.co.kr 저자의 ‘교수 생활’ 웹사이트 주소. http://timesonl
-
미란다 커, 7살 연하 억만장자와 정식 결혼…뒤뜰에서 한 소박한 결혼식 보니
에번 스피걸(왼쪽)과 미란다 커. [사진 미란다 커 트위터 캡처] 모델 미란다 커(34)가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27)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스피걸은 사진ㆍ영상 메시징서비
-
셀럽 사이에 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33)는 일반인보다 스타들 사이에서 더 유명한 아티스트다. 가수 산다라박은 그에게 2016년 11월 생일파티 초대장을 만들어 달라 부탁했고, 소녀시대는
-
여성비하 논란 휩싸인 탁현민 "그릇된 사고언행 깊이 반성한다" 사과
10년 전 저서의 '여성비하' 내용과 관련,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전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26일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탁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7
-
제이에스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노먼드 인수 마무리
뉴욕 패션 위크 YOHANIX 2016 FW COLLECTION WITH GLOW LOUDEY 해외수출 전문 유통기업인 제이에스글로벌은 지난 1일,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GL
-
트렌치 가죽으로 만든 가방 버버리의 새로운 클래식
버버리 DK88 톱 핸들 백 새 핸드백 DK88의 모든 것 기백만 원 넘는 럭셔리 브랜드 핸드백 쇼핑은 사실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그저 한 눈에 ‘예쁘다’ 정도의 호감만으로는
-
트렌치 가죽으로 만든 핸드백? 버버리 코트만큼 클래식하네
기백만 원 넘는 럭셔리 브랜드 핸드백 쇼핑은 사실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그저 한 눈에 ‘예쁘다’ 정도의 호감만으로 지갑을 열기에는 다음 달 신용카드 명세서의 후폭풍이 만만치
-
[토요정담] 박태환·황기철 “믿어요, 문” 전인권·김순권 “좋아요, 안”
전인권·박태환 [중앙포토] “성별, 성적지향점, 이런 것들을 가지고 차별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꿈꾼다. 투표할 때 그 기준도 고려해보시기 바란다.” 3일 ‘백상예술대상’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