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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기자의 JOB 카페] 5월 1일은 ‘노사 감사의 날’ 어떨까
5월 1일은 세계 노동절이다. 1886년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노동운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그해 5월 1일 시카고 중심부인 미시간 애비뉴에서 8만 명의 노동자가 하루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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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한나절 '뒹굴뒹굴' 어떠세요?
우리네 삶은 우리가 날마다 이용하는 도로와 어쩌면 그리도 닮았을까? 주중에는 일을 좇아,사람을 좆아 넓고 곧게 뚫린 프리웨이를 질풍처럼 달려대지만, 주말이면 전봇대에 나붙은 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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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워커홀릭' 뉴요커 가을엔 '워크홀릭'
뉴욕, 특히나 맨해튼의 11월은 을씨년스럽다. 삼면의 바다와 강에서 불어온 세찬 바람이 고층 빌딩 사이를 헤치고 옷 속까지 파고든다. 하지만 11월은 ‘가장 뉴욕다운 뉴욕’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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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속 ‘그 곳’이 궁금해?
2년 전, 노무현 대통령도 을 즐겨본다고 할 정도로 미드(이하 미국 드라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금은 그 열기가 더 뜨거워서 하루 만에 시즌 전체를 다 보는 마니아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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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종 앞세워 국제 비즈니스 도시 야심
인천은 19세기 말 바닷가의 한적한 어촌에서 국내 첫 개항장이 되며 근대화의 물꼬를 튼 곳이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인천은 다시 한번 개방의 시금석이 됐다. 동북아 경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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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현장엔 평화행진 물결이…
'LA 폭동' 10주년을 이틀 앞둔 27일 저녁(현지시간) 플로렌스와 노먼디 애비뉴가 교차하는 로스앤젤레스의 센트럴 번화가. 약탈과 방화가 난무하던 1992년 4월 29일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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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뉴욕] 맨해튼 명물 '페들러'
"오늘 점심은 수블라키 어때. " "아니, 케밥이 좋은 것 같은데. " 점심시간 맨해튼 사무실을 나서는 뉴욕 샐러리맨들로부터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 내용이다. 점심 때마다 김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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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아시아기업 美부동산 줄줄이 매각
[뉴욕 = 김동균 특파원]아시아 기업들의 미국내 부동산 처분이 계속되고 있다. 호황기때 미 대륙에 진주했던 '아시안' 들이 97년 환란을 계기로 '점령지' 를 토해내기 시작,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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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팬암사가 주는 교훈/박준형 뉴욕특파원(취재일기)
한보에 대한 특혜시비로 한국의 정·재계가 시끄러운 사이 미국에서는 국적기로까지 여겨졌던 국제민간항공 팬암의 몰락이 전해지고 있다. 64년전 미쿠바간 우편송달을 시작으로 민간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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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월 별자리 든사람 골라 총격/뉴욕에「성좌살인」공포(지구촌화제)
◎경찰 알리면서 범행/3월이후 피해 속출/21일에 한번꼴… 정신이상자 소행 추정 ○언론에 편지보내 범행예고 『생일을 묻는 사람을 경계하라.』 최근 미뉴욕시에 출생한달(월)별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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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지난4월과 5월 두차례나 과속운전을 하다 적발된 세계권투 헤비급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에 대해 법원이 3백34달러의 벌금과 함께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세차례에 걸쳐 「복싱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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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백년」의 주역들 |타작기·벼베기기계등 농기구도 사와
『나는 암흑 속에서 태어나 광명한 사회로 여행한 후 이제 다시 암흑 속으로 되돌아왔소. 나는 아직 내 앞을 분간할수 없읍니다만 곧 알아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소.』 생생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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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순 아지매 남미 기행⑤|두개의 얼굴을 가진 도시 뉴욕
무던히 성조기에 대한 신뢰와 긍지가 강한 게 미국사람이었다. 「뉴욕」「맨해턴」의 중심부인 5번가도 마찬가지.「레이건」대통령취임식과는 관계없이 마천루마다 성조기가 둘 혹은 셋씩 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