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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데 무슨 자유고 고독일까…혼밥은 그저 혼밥일뿐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2) 가구(家口), 식구(食口)에는 모두 입 구(口)자가 들어 있다. 한 집에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런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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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서 보내는 밤이 너무 아름답다'는 어떤 수감자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1) 지난달 기고했던 어린이집 성폭력 사건은 또래 간에 발생한 성 학대 문제였다.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적인 학대와 폭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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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아기 바지 훅 내리고 "쉬~"…옳은 방법일까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30) “어느 작은 마을에 빨강 망토를 입은 소녀가 살고 있었다. 소녀는 병든 할머니를 위해 엄마 심부름을 가다가 숲속에서 늑대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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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짜증내는 엄마를 보고 자란 자녀의 마음, 생각해봤나요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8) 어제 환절기 감기로 인해 동네 병원을 찾았다.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쯤 돼 보이는 아이가 발 한쪽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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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사업하겠다던 25세 재민이의 안타까운 죽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7)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칠칠 칠 등에서 떨어져, 팔팔 팔다리가 부러져, 구구 구급차에 실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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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상처 주는 가스라이팅, 혹시 당신도 가해자?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26) 가스등이 켜진 어느 골목길. 1940년대 영국 주택가의 전형적 모습이었다. [사진 pxhere] 그 집의 가스등은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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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해외연수 성매매···고흥수협 "2차 갈사람" 녹취
[MBN] 전남 고흥군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필리핀 연수 중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15일 고흥군 수협 앞에서 피켓 집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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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기, 밖으로 나가기…'뚜껑' 열릴 때 필요한 행동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1)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에게 ‘이러이러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 그 때문에 자녀가 만들어 놓은 문제적 상황을 있는 그대로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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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건강한 성문화 알고 나니 생식기란 말 부끄럽지 않아
붉은 쿠션과 탯줄을 상징하는 줄로 인체의 자궁을 표현한, 자궁방에 모인 학생기자들. (왼쪽부터) 양유찬·김동률·김줄기·노윤서·손채은·이지윤 학생기자. 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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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 때문에 수업 결손” … 학교가 피해자 2차 가해
‘스쿨 미투(#MeToo)’로 교육청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서울 M여중이 피해자에 대한 사과보다 ‘피해자 탓’을 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교 측이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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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 강의시간에 '여학생 마취제 납치' 발언…사실관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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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제임스 맥그리거 번스 지음, 조중빈 옮김, 지식의날개, 340쪽, 1만5000원)=시대가 요구하는 정치 리더십은 어떤 것인가. 원시 아프리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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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말
「5월의 말」가운데 여운이 있는것은 정호용전내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남긴 추임의 변이다. 『내각도 책임을 지는데 사실과 틀리는 것을 썼으면 언론도 책임을져야할것 아니냐. 호론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