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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둘 증설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연내로 서울 시내에 2개 경찰서와 70개 정도의 지서·파출소를 증설할 것이며 그리고 지방에도 1백10개 정도의 지서·파출소를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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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방면
관내 무허가 하숙업자가 이른바 상납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울 성동경찰서 용곡파출소에 연행, 돈을 주고 풀려 나온 사실이 3일 상오 밝혀져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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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도 울었다|열 한 식구 위해 물지게 지는 소년
『구걸을 해서라도 너만은 공부시켜 훌륭한 사람을 만들겠다』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뇌던 아버지가 가난 때문에 저지른 절도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빙하의 철창을 스스로 택한 갸륵한 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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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불상」6명 송치
심야「테러」폭파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성동경찰서와 성북경찰서는 사건 발생 1백l0일 만인 30일 상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성명불상자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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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중독사|셋방살이 경관부부
22일 상오 9시쯤 서울 성동구 송정동17 최봉근(49)씨 집에 세 들어 살던 성동 경찰서 직할파출소근무 이영렬(32)순경이 연탄「개스」중독으로 부인 박정자(29)씨와 함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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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98만원 횡령 농림부 공보관 송치
21일 상오 서울 성동 경찰서는 농림부 공보관 정민태(43·성동구 금호동2가1066)씨를 업무상 배임 및 횡령죄로 불구속 송치했다. 정씨는 농림부에서 식량증산 7개년 계획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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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가정 교사 구속
18일 상오 서울 성동 경찰서는 가정교사를 하던 서울 성북구 송천동 44 조용제(22·모 대학 2년)군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조 군은 지난 8월부터 금호동 3가 304 임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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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출입에 폭행까지
요정출입이 금지된 현직 경찰간부가 밤늦게 [바]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신고로 달려온 방범대원을 파출소로 끌고가 폭행을 가했다. 15일상오 1시쯤 서울성동구 중앙시장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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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가장한 강도
6일밤 8시50분쯤 서울용산구보광동224 용산경찰서 보광파출소에서 20미터 떨어진 합승종점길목에서 서울영4010호 운전사 김영화(37·한국「택시」소속)씨가 요금계산을 하려고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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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안서 기자에 폭행
16일 밤 신문기자에 불만을 품은 경찰관이 취재기자에게 폭행, 중상을 입혔다, 이날 밤 12시쯤 야근 중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계 형사실에서 동 수사계 근무 강모형사는 대한일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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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단속]이 인권 침해
최근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수사기관의 과잉단속이나 관계기관의 취급소홀로 인권이 침해받는 일이 늘어나 인권 옹호에 적신호가 되어있다. 16일 열린 검찰 감독관 회의에서는 인권침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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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격투 8대 10
15일 상오 5시50분쯤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 8명이 10명의 절도범을 잡으려다 격투 끝에 형사 중 장병길(44) 최동균(40) 두 형사가 심한 부상을 입고 범인 중 최경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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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구속 송치
22일 하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공굴리기 도박단 두목 이남식 (40·당현동l82의1)등 주범급 4명을 범죄상습도박 및 도박개장 혐의로 서울지검에 구속 송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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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얌체」로 6년
l6일 상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박중인 상선에서 수출용「라디오」7백20대를 훔친 해상절도단 신동룡(35·금호동 산24), 김수복(39·선주·인천서에서 체포), 손복만 (33·인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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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짜리 위조|두장 쓰려다 피검
서울 성동경찰서는 15일 성동구 옥수동 424의506 이수길(22·미군 종업원)을 통화위조혐의로 검거하고 공범 1명을 지명 수배했다. 이는 지난 1월12일께 용돈이 궁하자 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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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쿡」절명|아래위층 싸움붙어 매맞고
5일 밤 8시50분쯤 서울 성동구 신당동 247의1호 2층「무명」다방「쿡」오연택(가명·17) 군은 아래층「일흥라사」직공 전태용(가명·19)군에게 가슴과 배를 얻어맞고 졸도, 중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