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도 처벌"…경찰 '살인 예고' 작성자 검거, 14살도 있었다
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흉기 난동과 살인을 예고한 글을 올린 사람을 속속 체포하고 있다. 서울에서 하루 3명이 줄줄이 잡히는가 하면, 경기도에선 14세 중학생도 검거했다.
-
"모두 20대男" 왕십리·모란·의정부역 '살인예고글' 3명 검거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에서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왕십리역과 경기 모란역, 의정부역 등 각각 일대에서 '살인'을 암시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
무인점포 분실함에서 카드 훔쳐 귀금속 산 40대 구속 송치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손님들이 무인점포에 놓고 간 카드를 훔쳐 귀금속을 구매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4
-
"회장님이 찾으셔" 금호파출소장 입건…후배 경찰, 무고 등 추가 고소
박인아 경위가 파출소장, 80대 지역 유지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 KBS방송화면 캡처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 부하 직원을 부르는 등 갑질 의혹을 받는 전 금호파출소장이 경찰 수사
-
"축구 해야지, 고소 취하 안하면 또 공개"…황의조 2차 협박 당했다
지난 6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황의조가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생활
-
"파출소장이 80대男 접대 요구...신고하자 보복" 여경 폭로
박인아 경위가 파출소장, 80대 지역 유지 등과 함께 촬영한 사진. KBS방송화면 캡처. 한 여성 경찰관이 상관인 파출소장으로부터 접대를 요구 받은 데 이어 이를 신고하자 보복
-
화사,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했다…"변태적 성관계 연상, 불쾌"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 뉴스1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가 최근 논란이 된 대학 축제 공연과 관련해 학부모 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
-
택배 가지러 나온 여성 내리쳤다…계단서 1시간 기다린 범인 정체
그래픽=김주원 기자 아파트 현관 앞에서 기다렸다가 일면식 없는 여성을 둔기로 내려친 4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40
-
"불법영상 아냐" 황의조, '사생활 폭로' 고소인 신분 경찰 조사
축구선수 황의조가 지난 2월 22일 오전 서울 HJ컨벤션센터 강동점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서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사생활 폭로
-
황의조 자필 입장문 "불법행위 안했다, 유포자 모르는 사람"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29일 법무법인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자필 입장문을 배포했다. 뉴시스·보도자료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자신의 사생활 영상이 유포된 사건 관련해
-
박지현 "황의조, 성희롱 2차 가해 시달려…남녀 불문 보호해야"
박지현 전 민주당공동비대위원장. 연합뉴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축구대표팀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유출 논란에 대해 “황 선수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성회롱을 비롯한
-
"성관계는 본인""N번방 같다" 황의조 폭로女 연일 때린 정치권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를 둘러싼 폭로 논란과 관련해 “사적인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폭로자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허은아
-
"관계정립 않고 왜 성관계 했나"…'황의조 폭로女' 저격한 정치권
황의조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첫 골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
-
황의조의 반격…"여친 사칭 인스타 계정 5개, 동일인 추정"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뉴스1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31)가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했다. 황의조 측 변호인은 27일 황의조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인스타그램
-
[단독] 女손목 잡아채고, 동창에 몹쓸짓…부산 경찰 선 넘었다
[중앙포토] 경찰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만취 경찰관이 시민에게 추근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하고,
-
"담배 사줄게" 미성년 유인해 성관계한 현직 경찰관 구속기소
미성년자들과 성관계하고 성 착취물을 요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13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
-
돈 문제로 다투다 흉기 휘둘렀다…부인 살해한 60대 긴급체포
경북 경주경찰서는 9일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아내의 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6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8일 오후
-
접근금지 받은 50대 남성…일주일 뒤 또 여성 납치해 감금
접근근지 처분을 받은 50대 남성이 해당 여성을 다시 차량으로 납치하고 감금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성동경찰서는 지난 1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 20대 경찰관 검찰 송치…피해자 5명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10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입건된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
-
현직 경찰관, 성매매 업소서 단속반에 딱 걸렸다…대기발령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24일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과 소속 40대 A 경위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
[단독]"멕시코계 한국인" 사칭…나이지리아인에 1억 뜯긴 여성들
도용한 사진으로 멕시코계 한국인 행세를 해 여성들에게 금전을 편취한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 4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5일과 지난 10일 나
-
편의점 업주 살해 뒤 전자발찌 끊은 30대, 상습 강도였다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지난 8일 편의점 업주를 살해한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중이다. 사진 인천보호관찰소서부지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편의
-
"이 사람 신고해달라"...편의점 직원 살해한 전자발찌 30대
인천에서 지난 8일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사진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인천시 계양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
-
女탈의실에 '수상한 만년필'…대학병원 직원 불법촬영 발칵
여성 탈의실에 만년필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대학병원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여성 탈의실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