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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10대가 본 무대 위의 성소수자
By 허정우, 조운후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여림 역을 맡은 송중기와 걸오 역의 유아인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의 두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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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다시 생각한다, 열정의 붓
유천 이동익 선생이 쓴 ‘진중음(陣中吟)’. 충무공 이순신이 진중에서 읊은 애국시다. [사진 유천서실] ‘글씨는 곧 그 사람’이라는 ‘서여기인(書如其人)’은 그를 두고 한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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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3 겨울방학 8계명
올해 수능을 치를 예비 고3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고3의 시작’과도 같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상당수의 고2들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갈피를 못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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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의 기반 닦은 해리슨의 정밀 태엽시계
그림 1 윌리엄 터너, '미노타우르 호의 난파', 1810년경.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 월리엄 터너는 1800년대 초부터 폭풍우에 휩싸인 바다 모습에 푹 빠졌다. 네덜란드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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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준 유지하며 관망’ 시각 우세 … 한국 금리는 어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한국 기준금리를 둘러싼 방정식도 더욱 복잡해졌다. 올해 기준금리를 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선택지에는 두 가지 보기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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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6 새해 첫 주간통픽
[봉사 활동] 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14기 모집METEOR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에서 14기 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단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소속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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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이원희 사장, 기획·영업·마케팅·재경 총괄
현대자동차그룹은 31일 현대차 재경본부장인 이원희(55·사진) 사장을 기획, 영업·마케팅, 재경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인 이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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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요대 정시 경쟁률 전년보다 하락… ‘안정 지원’ 경향 속 지방 국립대 선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2016학년 정시모집 마감 결과,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서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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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은 자기와 싸움, 기부 공연하면 3~4㎏씩 빠져요”
하춘화씨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강부자씨의 얼굴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했다. 그는 사진을 찍으며 쉼없이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하춘화(60)씨는 기자의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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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새해 한자 '살필 성(省)'
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이 병신년 새해 '올해의 한자(漢字)’로 ‘省(살필 성)’자를 선정했다. 번역원 직원들과 전국 13개 대학 권역별 거점연구소(고려대, 단국대,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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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고서 번역해 인터넷강의까지 … 당찬 여고생, 역사학도 꿈 이뤄
『부도지(符都誌)』 해설 영상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를 세워놓고 칠판에 관련 설명을 적고 있는 정수연양. 우리 역사에 빠져 직접 고서(古書)를 번역해 해설서를 출간하고, 이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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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소신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에 힘 쏟을 듯
“한국은 저출산·고령화와 남북통일 등 장기적인 재정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1997년 외환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세계 금융위기에서도 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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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후보자 유일호, 어떤 정책 펼까…평소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소신, 재정건전성 강화 정책에 힘 쏟을 듯
“한국은 저출산·고령화와 남북통일 등 장기적인 재정위험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1997년 외환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세계금융위기에서도 빠르게 탈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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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경기도 여야 동거 정부 1년 실험, 이기우 사회통합 부지사에게 묻다
경기도가 여야 동거 정부를 꾸려 연정을 한 지 한 돌을 맞았다. 우리 정치에서 유례가 없는 실험이라 연정에 관한 박사 논문을 쓰려는 전국의 연구자들이 경기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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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의 금리 마이웨이 … 미국과 따로 간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한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한은이 곧바로 올리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뉴시스]이주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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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변희재, 김미화에 '친노 종북 표현 쓰지 말라"
법원이 보수논객 변희재(41)씨에 대해 방송인 김미화(51)씨를 ‘친노ㆍ종북ㆍ좌파’ 등으로 표현하지 말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서울남부지법 2조정센터(상임조정위원 황승연)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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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저축은행중앙회장 단독 후보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이순우(65)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신임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79개 회원사가 참석하는 28일 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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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예비 고3 입시 트렌드 전망 ① 학생부로 기우는 대입 트라이앵글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대학 전형 참고메모를 적고 있다. [사진=중앙포토]2016학년도 입시가 아직 진행 중이지만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관심은 이제 2017학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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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도 집유’ 사기범 39% 또 사기 친다
사기 범죄자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과 여부가 확인된 사기 범죄자 11만1686명 가운데 재범 이상 비율은 8만6323명으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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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플랫폼 새옷 입고 난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달 11일 하루에만 16조5000억원 어치 물건을 팔았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 기간에 몰린 막대한 주문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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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친 사람이 또 친다…재범률 77%에 달해
사기 범죄자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과 여부가 확인된 사기 범죄자 11만1686명 가운데 재범 이상 비율은 8만6323명으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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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떼먹어도 6~10년형, 국민여론은 “20년으로 엄벌”
사기는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주요 범죄로 뿌리내리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기 사건으로 인한 범죄 피해액은 8조원이었다. 다른 재산 범죄 피해액을 모두 합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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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우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학회장에 지성우(47·사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출했다. 지 교수는 방통위 방송평가위원, 언론중재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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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코리아 옛말 … 제조업에 한류 입혀 활로 찾자”
김도훈 산업연구원장(左), 박원암 홍익대 교수(右)“‘다이내믹(Dynamic·역동적인) 코리아’는 옛말이다. 지금은 ‘스태틱(Static·정적인) 코리아’다.” 한국 경제의 활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