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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실 하자 우려"…공사비 모자라 경호처 자체설계
대통령경호처가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공사비가 부족한 가운데, 다른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도 공사비로 ‘영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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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두께 미달도 눈감은 LH…6년간 전관업체 9조 계약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일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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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 폭 넓히다 스톱"…다리 건설에 밀렸다, 안타까운 3년 전
지난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미호천교 부근 '병목 현상' 발생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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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103동이 튈르히? "프랑스인 실소할 듯" 난리난 작명 진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설계안. 디에이건축 유튜브 캡처 101동 벨르빌르, 102동 몽소, 103동 튈르히, 104동 플로랄 드 파리, 105동 앙드레 시트로엥, 106동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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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원 먹튀’ 합천 호텔 사업 시행사 등 11곳 경찰 압수수색
뉴스1 경찰이 수백억 상당 배임·횡령이 발생한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이하 호텔 조성 사업) 시행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27일 경남도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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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가 수백억 먹튀…합천군 결국 '호텔 사업' 포기한다
지난해 9월 경남 합천군 용주에서 열린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착공식' 현장. 합천군 시행사가 수백억원을 챙겨 잠적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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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업 시행사 '250억 먹튀'...합천군, 대출금 물어줄 판
경남 합천군이 수백억원대 손해배상을 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 조성사업 시행사 대표가 사업비 수백억원을 대출받고 잠적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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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짓는다더니 250억 먹튀… 합천군, 사업 시행사 경찰에 고발
경남 합천군이 호텔사업 시행사 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약 25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다.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이하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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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이승만 기념관' 자리, 용산공원 어떨까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지낸 독립운동가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을 기리는 '(가칭)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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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자리, 용산공원 어떨까[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지낸 독립운동가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을 기리는 '(가칭)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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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673억원 추경예산 편성 요청
하남시는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을 이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당초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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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받고 인사청탁 들어준 혐의 전직 소방청장 영장 기각
청주지법. 연합뉴스 부하 직원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인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수뢰후부정처사)를 받는 전직 소방청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5일 청주지법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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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성냥갑 건물 그만”…혁신 디자인 땐 용적률 1.2배 혜택
서울시가 획일적인 디자인의 ‘성냥갑 건축물’ 퇴출에 나선다. 혁신 디자인의 건축물에는 용적률 1.2배, 건폐율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네모반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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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그리면 뱀 나와" 오세훈, 성냥갑 아파트 없앤다…첫 시범지는
45도로 기울인 정육면체를 붙여넣은 듯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한 큐브하우스를 시찰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박혜리 케이캅 소장. 로테르담(네덜란드)=문희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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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여배우 “미스터 김과 춤추러 왔다” 송별파티 참석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6·끝〉 부산영화제 화려한 퇴장 2010년 10월 8일 개막식 다음날 개최된 영화배우들 파티에서 여배우들에게 환송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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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1.5배 올리니, 5억 아파트 51억 됐다
━ 대치주공아파트 현재 서울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는 대개 1970년대 후반~80년대 초중반 지은 중층 단지. 1971년 국내 최초 10층 이상 단지형 아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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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아파트가 50억으로…상상 못 할 재건축 성공신화 유료 전용
■ 🏠 글 싣는 순서 「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에서는 미래가치가 큰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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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보류됐는데, 돈 들여 ‘유치 기념비’ 세운 달서구
대구 달서구청에 자연석으로 만든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념비’가 세워졌다. [뉴스1]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보류됐지만, 건립 예정지엔 ‘신청사 유치 기념비’가 세워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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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20조 공공건축판…파주 3억 공모에 140팀 몰린 이유
지난 6월 개관한 파주시 '광탄도서관'. 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마당 품은 도서관이다. 공모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운영해 생긴 변화다. [사진 진효숙 작가] 최근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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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공모전 심사제 역주행, 20조 공공건축판 다시 흔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최근 공사비 20조원 규모(2020년 기준)의 공공건축판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 국민 세금을 들여 한 해 수천채 씩 짓는데 명작은커녕 망작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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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중단됐는데…그 자리에 3000만원 유치 기념비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달서구의원과 시의원들이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잠정 보류됐지만, 건립 예정지에선 '신청사 유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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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버는 건 아니다, 한눈에 보는 ‘서울 재건축’ 유료 전용
■ 🏠 글 싣는 순서 「 ‘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에서는 미래가치가 큰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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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시의회 갈등, 대구시 신청사 추진 시기 불투명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을 두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강 대 강’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대구시가 3년 전 시민평가단 회의 등을 거친 신청사 사업계획을 축소하자, 시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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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의회 참 어이 없다"…대구 신청사 보류, 무슨 일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을 두고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강 대 강’ 양상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대구시가 3년 전 시민평가단 회의 등을 거친 신청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