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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층도 등돌린 한국당 '5.18 망언'
북한군 개입설 등 이른바 '5·18 망언'이 지지율 반등을 꾀하던 자유한국당에 암초로 등장했다. 당초 ‘5ㆍ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위원 선정을 둘러싼 갈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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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전대출마 의미냐' 묻자···황교안 "그런가요? 허허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 출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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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 황교안 뜨자 흔들리는 판···홍준표·김병준의 선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을 확정하면서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 전 총리는 15일 오전 10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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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내가 朴 탄핵 찬성?…김무성, 염치 지키길”
지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김무성 의원.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김 의원도 탄핵을 주장했다는 김무성 전 한국당 대표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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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21명 탈락에도 잠잠…총선 출마 열려 있었다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 이튿날인 16일 자유한국당은 예상 외로 잠잠했다. 한국당 조강특위(위원장 김용태)는 현역의원 21명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하겠다고 하루 전인 15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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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물갈이 한국당 의외로 잠잠…알고보니 총선 출마 가능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저도 책임지겠다"… 예상 외로 잠잠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 발표 이튿날인 16일 자유한국당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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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소송비 대납 MB 보고받았다는 날, 정읍 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28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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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김영우 연애편지 111통 "한국당 이대로면 필패"
5일 오전 7시 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자유한국당 의원은 총 111통의 손편지를 들고 있었다. 봉투마다 ‘OOO 의원님께 드리는 편지’라고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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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책임있는 사람들 한번 쉬어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7일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정례토론회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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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레임덕 시작" 김무성 움직이자···친박 "대통령 장사"
'무대'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대안찾기'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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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친박, '朴석방 결의안' 추진…좁혀지지 않는 입장차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가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석방) 촉구 결의안' 논의를 시작했지만, 박 전 대통령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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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 '박근혜 불구속 재판' 촉구하자 서청원 "후안무치한 일"
자유한국당 일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촉구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무성 의원 등이 중심이다. 이러자 지난 6월 한국당을 탈당한 '친박 좌장' 서청원 의원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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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김무성 등 비朴 향해 "후안무치한 사람들"
서청원 의원 [사진 중앙포토] 무소속 서청원 의원이 4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등을 향해 ‘후안무치(厚顔無恥·낯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름)'라며 날을 세웠다.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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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김병준·유승민·김성태·나경원 등 보수정치인 신성일 조문 행렬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5일 고 신성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배우이자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고 신성일의 빈소에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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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 나가려던 김성태, 文 다가오자 멈추고 악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이 진행된 국회의사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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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대기해야 하는 서해 NLL 사령관, 일주일간 자리 비워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9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 [뉴스1]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경계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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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비행금지구역 연기될 듯” … 군은 “한·미 이견 없다”
남북이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를 둘러싼 한·미 간의 불협화음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견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에선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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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지인 계좌로 1200만원 빼돌려"…국회 130억 '쌈짓돈'의 실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15일 오전 인천시 중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장시찰'에서 질의하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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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전면 물갈이 결국 못할 것" 전원책발 인적 쇄신 역풍 조짐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희생 없는 일신 불가능” vs “물갈이는 결국 못할 것”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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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왜 전원책에 '2차 외주' 줬나 "피 안묻히고 있다가···"
━ 외주에 외주 거듭하는 한국당 혁신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7월17일 선임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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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의 인적 쇄신 진통 … 김문수 “쫓겨날 사람은 김 위원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22개를 제외한 231명의 당협위원장 일괄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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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적쇄신 의결하자 김문수 "쫓겨날 사람은 김병준"
‘당협위원장 전원 사퇴’라는 강수를 꺼내 든 자유한국당 '김병준호'의 인적 쇄신이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에 돌입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20일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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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 논란에 정경두 "IS도 우리의 적"...서청원 "어물어물하냐"
17일 열린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청문회에서 흔히 보던 도덕성과 관련된 여야 공방은 없었다. 대신 야당 의원들은 주한미군 철수, 유엔군사령부 해체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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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대한민국 위해 하면 북한도 적…아직 확정 안 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방백서에 ‘주적’ 표현은 원래 없었고, ‘적’이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