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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쟁 선포한 정진석 "文정부, 주민 의견 개무시"
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ㆍ평가 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2일 금강ㆍ영산강의 5개 보(洑) 중 세종보와 죽산보를 해체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자 야당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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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우릴 사랑으로 키웠어, 책임감으로 키웠어?"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1) “하밀 할아버지,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 에밀 아자르(본명 로맹 가리)의 장편 소설 ‘자기 앞의 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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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발 ‘미친 월요일’ … 아르헨 금리 45%로 올려 페소화 방어
터키 리라화 가치가 급락한 13일(현지시간) 터키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스탄불 루이비통 매장 앞에 줄을 서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세계금융시장에 ‘미친 월요일’을 불러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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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생과 멸의 변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오늘이 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리’. 지난번 소개한 필자의 장모가 쓴 시(詩)다. 병상에 누운 장모는 그 말을 평생 발설하지 않았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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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발견된 ‘샴쌍둥이’ 새끼 사슴
한 몸통에 머리가 두 개 달린 극히 희귀한 ‘샴쌍둥이 사슴’(Conjoined Twin Deer)이 야생에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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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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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 한 몸을 공유하는 ‘접착 쌍둥이’ 태어나
멕시코에서 한 몸에 두 개의 머리가 있는 ‘접착 쌍둥이’가 태어났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두 명의 아기가 한 몸을 공유하며 태어난 기형 쌍둥이에 대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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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아픔 이기고 강연 1000여번…성경 속 삭개오처럼 삽니다
━ 미국 UCLA서 박사 학위 따고 온 이지선씨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많은 이들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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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아픔 이기고 강연 1000여번…성경 속 삭개오처럼 삽니다
━ 미국 UCLA서 박사 학위 따고 온 이지선씨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 많은 이들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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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처음 서로를 마주 보게 된 샴쌍둥이의 감동적인 모습
[사진 페이스북 Nicole McDonald]머리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가 분리 수술 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22일 미국 CNN은 태어난지 1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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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성 각료 2명 지명…백인 남성뿐이던 내각 인선에 다양성
트럼프 내각 교육장관으로 지명된 벳시 디보스.[사진 위키피디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에 인도계 여성인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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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벤 카슨 주택장관 임명 진지하게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신경외과 의사 출신 벤 카슨(사진)을 초대 내각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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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서 태어난 남녀 접착 샴쌍둥이…산모 "검사했을 땐 몰랐다"
인도에서 '남녀 접착 샴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손은 있지만, 허리 아래 부분인 두 다리와 대부분의 장기는 공유하고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지난 3일 인도 동부의 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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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작은 무대 큰 감동, 청주 소극장 '씨어터 제이'
by 다락지부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지친 일상에서 생동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바로 ‘소극장’이다. 사람들의 발길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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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35년 전의 샴쌍둥이를 기억하며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미국 대통령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모양이다.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이 대세론을 앞세워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선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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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바람이 분다 … 책을 펼쳐야겠다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어머니는 까막눈이었다. 열셋 어린 나이에 열다섯 살 더 먹은 남자와 살림을 차려 아들 둘을 낳았다. 남편과 헤어진 뒤 식모살이를 해가며 홀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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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2] 샴쌍둥이 자매 싱가포르서 분리수술
기록2003.07.222003년 엉덩이가 붙은 채 태어난 한국 샴쌍둥이 자매가 싱가포르 래플즈 병원에서 분리수술. 수술을 집도한 케이스 고 박사는 이란의 성인 샴쌍둥이인 비자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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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노르웨이 최악의 테러 사건
사건2011.07.222011년 노르웨이 오슬로 정부 청사 외곽에서 극우 민족주의자인 브레이빅이 폭탄 테러. 2시간후 노동당 청소년 캠프 행사장에 경찰로 위장해 나타나 총기를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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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7.22] 외교문제로 비화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기록1982.07.221982년 정부는 일본의 역사왜곡 시정을 위해 한일경제협력회담을 취소하고 시정 촉구. 앞서 일본 문부성은 1983년 사용할 초중고 역사교과서 가운데 일본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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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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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은 고차 방정식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주 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타결이 해를 넘길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양국 의회 심의 등 국내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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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돌아온 ‘바보 콤비’
‘덤 앤 더머 투’가 놀라운 건 20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는 점만은 아니다. 짐 캐리(52)와 제프 다니엘스(59)가 20년 만에 바보 콤비의 코미디로 돌아왔다는 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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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 꿈틀대게 하는 생생 무대 속으로
최근 동시다발로 막을 올린 굵직굵직한 작품들 덕분에 연극팬들은 분주하다. 국립극단의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명동예술극장과 동경예술극장이 힘을 모은 ‘반신’, 실험극장과 서울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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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서로를 밀고 끌어준 극과 극의 두 감성
스승 슈만(좌)과 제자 브람스. 서로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나 둘의 음악세계는 양극단에 있었다. 오랜만에 B의 음악을 공부하자니 지난달에 공부했던 A의 음악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