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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허한 중국 '짝퉁 타령'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밀폐용기 락앤락은 중국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브랜드 중 하나다. 부유층 가정의 필수품이랄 정도로 인기를 끌던 제품이다. 그러나 1년여 전부터 판매 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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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칼럼] 별 볼 일 없을까봐 두려운 때
별은 권위의 상징이다. 장군으로 진급한 군인을 두고 “별 달았다”라고 한다. 이런 별, 군대에만 있는 게 아니다. 기업에서는 임원이 된다는 말로 쓰인다. 별을 달았다는 건 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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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칼럼] 별 쫓는 직원, 세상 뒤엎겠다는 직원
별은 권위의 상징이다. 장군으로 진급한 군인을 두고 “별 달았다”라고 한다. 이런 별, 군대에만 있는 게 아니다. 기업에서는 임원이 된다는 말로 쓰인다. 별을 달았다는 건 출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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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정크본드로 추락 위기
소니의 주가가 18일 일본 도쿄 증권시장에서 8.64%나 추락했다. 1940엔 선까지 밀렸다. 오전 한때엔 13% 가까이 폭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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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몰락…순손실 2300억 엔
소니의 주가가 18일 일본 도쿄 증권시장에서 8.64%나 추락했다. 1940엔 선까지 밀렸다. 오전 한때엔 13% 가까이 폭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시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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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중국이 한국을 추격한다? 중관춘을 가보라
중관춘의 대표적 창업 인큐베이터 ‘촹신궁창(創新工長)’은 업무공간뿐 아니라 법무·재무·홍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성공 가능성이 큰 벤처에는 투자도 한다. 입주기업 2만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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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 애플 → 삼성 다음은 … ‘웨어러블’이 게임 체인저
관련기사 “애플워치 차고 파티에 가겠나” 태연하면서도 대응책 부심 “나는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갈 곳을 향해 스케이트를 탄다. (I skate to where th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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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애플→삼성 다음은… '웨어러블'이 게임 체인저
"나는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갈 곳을 향해 스케이트를 탄다. (I skate to where the puck is going to be, not where it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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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위기에 직면한 한국 IT호
2000년대 초반은 한국 전자·IT산업의 ‘위대한 시기’였다. 거셌던 세계 반도체시장 구조조정에서 승자로 우뚝 섰고,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디지털 휴대전화를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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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미·중·일 스마트폰, 10월 상륙작전
최신 기능을 탑재한 외국산 스마트폰이 다음달 국내에 대거 상륙한다. 애플이 9일(현지 시간) 공개한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에서부터 개발도상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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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2% 감소, 스마트폰은 선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주춤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ICT 수출액(141억9000만 달러)이 전년동기대비 2%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 TV와 컴퓨터의 수출이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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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짝퉁 애플’ 조롱받은 샤오미, Mi4 짝퉁 나돌아 골머리
2011년 샤오미가 첫 스마트폰인 Mi1을 출시할 때만 해도 ‘짝퉁 애플’로 조롱받았다. 애플의 아이폰을 꼭 닮은 디자인에 운영체제(OS)까지 애플의 iOS를 베껴 왔다는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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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샤오미 레이쥔 최고경영자가 신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그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청바지에 검정 티셔츠를 입고 운동화 차림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제품 디자인, 마케팅 전략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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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한국 벤처기업 언제든 인수합병 하겠다
관련기사 모바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피차이 수석부사장은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창업을 할때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뛰는 게 매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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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김준현경제부문 차장 경제 담당 기자 입장에서 요즘 참 재미없다. 흥을 돋우는 좋은 경제뉴스가 없어서다. 살벌한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의 길이 잘 안 보인다. 중국 샤오미 돌풍에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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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대장주? 걸림돌?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한국 증시의 ‘기관차’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의 5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영업이익은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다. 2005년 코스피가 1000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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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뜨거운 경쟁 … 스마트폰·모바일 분야 중국 기업들 한국 맹추격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1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한국·중국 간 IT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공격수와 수비수가 바뀌었다. 한·중 수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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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휴대폰, 삼성?애플 제치고 시장점유율 80%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0일] 최신 데이터에서 중국 휴대폰 시장에 국산 휴대폰이 단체 ‘역습’을 실현하는 대조정이 나타나 시장점유율 상위 5위 브랜드 중 국산 휴대폰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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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0 … 길 잃은 한국 제조업 잘 나가던 '카프로' 중국에
한국 경제와 함께 40여 년을 성장해 온 회사. 국내 시장 점유율 88%…. 이런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울산 화학업체 카프로의 김형길 총무팀장의 낯빛은 어두웠다. 지난해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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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베끼기 심하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욱일승천의 기세로 성장하고 있지만 후안무치한 '베끼기 전략'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의 애플'이라고 불리며 최근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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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행사에, 애플과 협상에 … 주목받는 이재용 리더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17일 중국 난징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올림픽 공식 후원사 연장 계약서’에 사인한 뒤, 태블릿 PC ‘갤럭시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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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삼성 ‘자린고비 경영’ 득보다 실이 크다
삼성이 위기경영 모드로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다. 이건희 회장의 장기간 입원도 우려를 키운다. 재계의 맏형 격인 삼성이 흔들리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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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삼성 ‘자린고비 경영’ 득보다 실이 크다
삼성이 위기경영 모드로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다. 이건희 회장의 장기간 입원도 우려를 키운다. 재계의 맏형 격인 삼성이 흔들리면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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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린고비 경영' 득보다 실이 크다
삼성이 위기경영 모드로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스마트폰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다. 이건희 회장의 장기간 입원도 우려를 키운다. 재계의 맏형 격인 삼성이 흔들리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