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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샴페인의 고향, 프랑스 상파뉴를 가다
샴페인 애호가였던 프랑스 루이 15세의 애첩 마담 퐁파두르(Madame de Pompadour)는 “샴페인은 모든 남자를 위트있게, 모든 여자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했다. 이 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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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 주목받는 빈티지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 170 에디션'
크루그 '그랑 퀴베 170에디션'. 사진 크루그 증권지수처럼 와인에도 종합지수가 있다. 2000년 설립된 런던의 국제와인거래소 ‘리벡스’가 매기는 ‘리벡스 와인 지수’다.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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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딱, 전망 끝내주는 야외 호텔 바 5곳
뭐든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다. 술도 마찬가지다. 올라가면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루프탑바가, 지상엔 예쁜 정원이 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술 한 잔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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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산 암반수로 크래프트 맥주 만들 것”
로빈 오타웨이 사장이 자사 맥주를 시음하고 있다. 그의 셔츠 주머니 위에 새겨진 회사 로고는 I♥NY을 디자인한 밀턴 글레이저의 작품이다. 최정동 기자 기자들은 안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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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관련기사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계의 오트 쿠튀르’ 크루그(KRUG). 1843년부터 지금까지 ‘프레스티지 퀴베’라는 최상급 샴페인만 생산하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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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마시는 법? 어려워 말고 그냥 즐기세요
샤프롱은 “샴페인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마시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 동 페리뇽] “와인은 경험과 과학의 결합으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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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환의 와인… 와인…] 3.와인에 쓰이는 포도
모든 포도는 전부 와인이 될 수 있는 것일까. 우리가 식용으로 가장 많이 먹는 포도에는 새까만 빛을 띠는 캠벨(Cambell)과 거봉이 있다. 또한 청포도로는 리슬링(Ries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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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피아노의 시인’ 유키 구라모토 60명을 위해 건반을 두드리다
10일 오후 7시, 압구정역 근처 와인 바 ‘뱅가’의 작은 무대.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걸어와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는다. 건반 위에 올려놓은 그의 손끝에서 따뜻한 선율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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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2종 출시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국내 최대 누적 판매 기록의 ‘몬테스 알파’의 새 시리즈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2종(까베르네 쇼비뇽·샤도네이)을 선보였다. 몬테스 알파 생산 포도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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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칠레산 프리미엄 포도주
홈플러스는 20일 서울 강서점에서 칠레 최대 와인그룹 콘차이토로가 만든 프리미엄 포도주 ‘와인메이커스 랏’ 4종 (까베네 소비뇽, 샤도네이, 까르미네르, 쉬라)을 선보였다. 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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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와인 입소문에 물량 동나”
피터 마이클 와이너리의 톰 아킨 사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와인은 대통령이 바뀌어도 백악관용 단골 와인의 자리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미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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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목마름
페르노리카 직원들이 스코틀랜드에 있는 스트라스아일라 증류소에서 위스키가 담긴 참나무통을 운반하고 있다. 위스키와 샴페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와 샴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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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맥주 섞어 만든 퓨전 술 미국서 인기
황금색 맥주에선 백포도주 샤도네이와 비슷한 맛이 나고, 흑맥주에선 포트 와인(포르투갈 포르투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는 달콤한 고알코올 포도주) 맛이 난다. 맥주인지 포도주인지 헷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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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오거리 와인하우스 다뉴브
『맛과 색,향으로 음미하세요.』 서울 가리봉 오거리에 자리잡고 있는「와인하우스 다뉴브」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유럽산 와인을아늑한 분위기속에서 음미할 수 있는 와인 전문점. 프랑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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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저가 와인 1년 만에 200만 병 팔려…단일 브랜드 최초
국내 단일 와인 브랜드가 1년 만에 200만 병 넘게 팔렸다. 이마트 초저가와인. '도스코파스 리제르바'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초저가 와인 '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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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상 오른 횡성더덕, 금산인삼…메인은 팔도나물 모은 '비빔밥'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1일 공식 만찬에는 횡성 더덕, 양양 참송이버섯, 금산 인삼, 이천 쌀 등 각지의 대표적 특산품이 오른다. [사진 대통령대변인실]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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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계절' 샴페인이 흥 돋운다
화려한 의상과 흥겨운 음악, 들뜬 분위기의 사람들…. 파티의 계절이 머지않았다. 파티에 필수품이 있다면? 바로 샴페인이다. 황금빛 소용돌이와 뽀글거리며 올라오는 거품,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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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연말연시 맞아 150억원 규모 ‘와인·샴페인 페스티벌’ 진행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까지 하반기 결산 ‘와인앤리커 페스티벌’을 열고 엄선한 와인과 샴페인을 선보인다. [사진 롯데백화점] 파이퍼하이직 코리아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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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아주 특별한 만찬…술 따라 요리 만들어봐요~
이틀 후면 밸런타인 데이다. 특별한 날엔 주연(酒宴)이 제격이다. 분위기 띄우는 데 술만한 ‘감성 비타민’도 없기 때문이다. 흔히 파티라고 하면 우선 메인요리를 떠올리고 술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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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 몬다비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代父)’ 로버트 몬다비(사진)가 16일 나파밸리 욘트빌 자택에서 사망했다. 95세. 그는 프랑스·이탈리아산과 겨룰 만큼 캘리포니아 와인의 수준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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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을 고를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와인의 맛을 평가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기본 요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와인의 색을 보고, 그 다음에는 와인의 향기, 마지막으로 와인의 맛을 본다. 1. 와인의 색 먼저 와인의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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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포도주 술술 팔려 대중화
포도주 소비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들어 7월말까지 수입된 포도주는 1천98만달러(약 1백31억원)어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나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2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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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한국 사람 ‘빈티지 투니나’ 와인 어떨까요”
로마네 콩티, 샤토 페트뤼스, 사시카야(왼쪽부터).많은 사람이 와인을 ‘보르도’로 시작한다. 세계 여러 나라가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바로 보르도 와인이다. 하지만 나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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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미셸’의 만찬, 중국인 마음을 사로잡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붉은색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백악관 만찬장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