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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논문량 세계 13위, 질 828위…이러니 韓 노벨상 없지 [뉴스원샷]
노벨상 메달. 중앙포토 올해도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르뎀 파타푸니언(이상 미국), 화학상은 벤자민 리스트(독일)와 데이비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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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경제안보, 과학기술혁신의 실행력이 관건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열흘 만에 한미 정상이 만났다. 기술동맹이 추가됐다. 대통령 취임식에는 2021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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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홀·로스바쉬·영 공동수상
[사진 노벨상위원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제프리 C. 홀, 마이클 로스바쉬, 마이클 영 등 3명이 선정됐다. 홀과 로스바쉬, 영은 활동일 주기(ci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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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타려면…37세 연구 시작, 수상까지 22년 걸려
노벨상 과학자들의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노벨 과학상. 한국인은 아직까지 수상자가 없고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경우조차 드물어 우리에게는 미답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노벨 과학상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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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보는 '유행과 소멸'
인간은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널리 퍼트리려 한다. 멈추지 않고 변하는 유행 덕분에 인류 문명은 더 다채로워졌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유행은 과도한 광고와 마케팅을 만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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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생리의학상, 제임스 앨리슨·타스쿠 혼조 공동수상
1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P. 앨리손(왼쪽)과 혼조 다스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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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서 바이스까지, 118년 노벨상 난민·이민자 우뚝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과학 강국들 국경없는 두뇌 유치 라이너 바이스 미국 MIT대 교수(왼쪽)가 지난해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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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노벨상과 기업가 정신③ - 2006년 화학상, 로저 콘버그 -
2006년 노벨 화학상은 유전자 즉 DNA 안에 들어있는 정보가 어떻게 RNA로 전달되는지를 밝힌 공로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로저 콘버그에게 주어졌다. 1953년에 DNA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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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노벨상 탈락자가 더 큰 뉴스로 -2008년 로버트 갈로-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노벨 평화상만큼은 아니지만 과학 분야에서도 수상자 선정이 논란이 되는 때가 있다. 대개는 받아야할 누군가가 탈락한 경우인데, 일반적으로는 전문가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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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로봇, 폭주도 배워… ‘안전한 인공지능’ 논의 꼭 필요
일본 간세이카쿠인대 연구팀의 행동실험. 놀이 동무가 필요하다는 이익 추구 때문이 아니고 순수한 연민때문에 쥐가 문을 열어주는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사진 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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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산의학상에 로날드 에반스ㆍ구본권 교수
18일 오후 6시 제14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젊은의학자부문 김진홍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기초의학부문 로날드 에반스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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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당뇨병 관리의 길잡이』외 1건
━ 『당뇨병 관리의 길잡이』 서울대병원 지음 아침사과 240쪽, 1만8000원 국내 당뇨 인구는 501만 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고혈압·고지혈증·비만을 동반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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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이러스 미스터리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코로나 팬데믹으로 논문도 급증했다. 세계 최대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스코퍼스(Scopus)에 따르면,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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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평가 안 받고 연구 몰두…“세상 바꿀 원리 찾을 것”
━ [SUNDAY 인터뷰] KAIST 첫 ‘싱귤래러티’ 교수 2명 카이스트 첫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교수로 선정된 백세범(왼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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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후보 하루키·고은, 이번엔? 노벨문학상 관심 집중
[앵커] 노벨상 수상 소식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10일) 저녁 8시에는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 발표됩니다. 우리나라 고은 시인 때문에 우리로서는 더 관심이 가죠. 노벨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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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화학상에 베르토지·멜달·샤플리스
올해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캐롤린 R. 베르토지(미국), 모르텐 멜달(덴마크), K.배리 샤플리스(미국)가 선정됐다. AP=연합뉴스 올해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로 캐롤린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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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뇌 비밀 푼다, 광유전학
“뇌가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단순했다면 우리는 너무 단순해서 뇌를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2008년 사망한 과학저술가 라이얼 왓슨이 남긴 유명한 역설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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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제2의 국기' 각국 지폐 디자인
2017년 발행되는 노르웨이 지폐. 주제는 바다다. 뒷면엔 픽셀로 표현한 바다가, 앞면엔 등대·물고기 등이 그려져 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 유럽연합(EU)의 공식 통화 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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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2위는 페니실린 상용화… 별칭이 ‘기적의 약물’?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이 공개됐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은 21일 영국 문화원이 설립 80주년을 맞아 미국·러시아·영국·독일·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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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등 석학교수로 초빙 … 글로벌 연구 경쟁력 업그레이드
건국대는 세계적인 학계 권위자를 석학교수로 초빙해 글로벌 연구력을 강화하고 있다.2016학년도 1학기 현재 건국대에 초빙돼 공동연구와 강의를 맡고 있는 석학교수는 ^2006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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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노벨상 14명 배출한 '유럽의 MIT'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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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벨과학상 비결은 실패·괴짜 인정한 덕
‘21 대 0’. 일본과 한국의 자연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 성적표다. 일본인이 올해도 노벨 물리학상과 생리의학상을 받으면서 한국에서는 “왜 우리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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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정치는 완전 통일, 경제는 진행형…한국 기업들, 옛 동독지역에 큰 힘”
롤프 마파엘(사진) 주한 독일대사는 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 통일 뒤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단행한 덕에 독일 통일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정치 통일’은 완성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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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계과학기술포럼을 대전포럼으로 만들자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어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리엄 니슨을 맥아더 장군으로, 배우 이정재·이범수가 호흡을 맞추고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