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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동개입 ‘인계철선’ 없었다…외로운 우크라, 러는 짓밟았다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최대의 국가적 고난에 직면했다. 초강대국과 일대일로 맞붙기 불가능한 국면에서 차선으로라도 인계철선(trip wireㆍ引繼鐵線)을 확보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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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때도 대통령부터 암살했다…러 무시무시한 속도전 타깃
예상을 뛰어넘은 속도전이다. 24일(현지시간) 총 공세를 시작한 러시아는 군사적으로 열세인 우크라이나군의 방어선을 도미노처럼 넘어뜨리며 개전 30시간 만에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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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우크라이나]우방 지원은 없었다, 우크라 수도 함락 초읽기
━ SPECIAL REPORT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키예프 교외의 코쉬차 거리에 있는 건물에서 소방관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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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나토도 오지 않았다…‘인계철선’ 없는 우크라의 참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지하 대피소에 피신해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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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중 수교 발표 11일 뒤 특사 보내 대만 달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7〉 1978년 12월 27일 밤 10시 참모총장과 함께 크리스토퍼(왼쪽 둘째) 일행을 마중 나온 첸푸(오른쪽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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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티파니 럭셔리 주얼리, 철물점서 영감 얻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명품과 철물의 만남 티파니가 올해 1월 새로 선보인 ‘노트’ 컬렉션 반지와 팔찌. [사진 각 브랜드]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막히고,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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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인사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크라 조롱…그 입 다물라 [노정태가 고발한다]
왼쪽부터 박범계 법무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그래픽=김영옥 기자 "러 침공 예측 못 하고 위기 키운 '아마추어 대통령'". 국내 한 언론이 지난 24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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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뚫은 러, 우크라에 항복 요구…"무기 버리면 대화하겠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러시아군이 키예프 인근 비행장을 장악하고 시내에서 교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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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EU, 푸틴 돈줄 옥죈다…"유럽 내 자산 동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대사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대응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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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오늘이 가장 힘들다”…‘열세’에도 키예프 방어 총력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이 격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수적 열세에도 밀려드는 러시아군 방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CNN,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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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휘젓고 다니는 러 군용차량…우크라 수도 함락 초읽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25일 오전 수도 키예프에 진입했다. AFP통신 등은 이날 10시쯤(우크라이나 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키예프 시내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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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따뜻한 주말…토요일엔 전국 곳곳 비, 일요일엔 맑음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산책 나온 시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뉴스1 늦겨울 한파가 물러간 이번 주말은 비교적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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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에 하늘 번쩍였다…우크라 수도서 교전 시작된 듯"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은 지 만 하루가 지난 25일 수도 키예프 턱밑까지 진격해 공세를 이어갔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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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이후 첫 키예프 공습...우크라 대통령 "러, 대화 나서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25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을 받았다. 개전 후 24시간도 채 안돼 수도가 사실상 포위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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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특보 임명장 받았다" 불쾌…캡처해서 올린 진천군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국민의힘의 선거대책본부 임명장을 받았다며 황당하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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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간호법 제정’ 촉구 청원에 “국회 논의에 정부 적극 참여”
도심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는 25일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의료서비스 관련 주요 주체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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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크라 韓대사관 "키예프 공격 우려…정전·통신단절 등 가능성"
주우크라이나 한국 대사관이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따라 수도 키예프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전과 통신두절 등 혼란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주우크라 한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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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러시아군, 수도 진입한 듯…내가 표적 1순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 진입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현지시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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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만 유튜버 소련여자, 러 침공 악플에 "내 탓이냐 XX들아"
국내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러시아의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도핑 논란 및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거진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악플) 공격에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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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푸틴과 통화 “우크라 군사작전 중단하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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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軍 체르노빌 점령..."이런 무차별 공격, 유럽도 위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하며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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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위협 않는다더니…러 침공 첫날, 우크라인 57명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올렉 랴슈코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이 밝혔다. 라슈코 장관은 현지 매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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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안해""외교 대화" 뒤 뒤통수…푸틴이 진짜 노리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외교적 해결 모색에 항상 열려있으나 국익은 타협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다음날인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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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실시간 업데이트…키예프 함락 초읽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