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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젠 인터넷 검색도 잘하겠지요?”(해리 셤 박사) “네. 요즘은 매일 밤 미국 MIT 대학의 ‘열린 강좌(OpenCourseWar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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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國富論
경제의 글로벌화와 함께 새로운 경제현상과 문제들이 속속 등장하고있다.통념(通念)에 반하고,종래의 이론이나 분석도구로 설명이 안되는 이른바 「뉴 이코노미」(New Econom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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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라틴아메리카의 근대를 말하다 外
인문·사회 ◇라틴아메리카의 근대를 말하다(니콜라 밀러·스티븐 하트 편저, 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옮김, 그린비, 336쪽, 1만8000원)= 라틴아메리카의 ‘근대성’을 인류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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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붐타고 영어학습書 날개
출판계에 영어학습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국제화.해외여행 자유화를 업고 일기 시작한 열기가 갈수록 드세지면서 참고서에 그쳤던 영어학습서가 올들어 당당히 일반 단행본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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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선수의 동생 지원양 서울대 물리학부 수시 합격
LPGA 골퍼 신지애(21)의 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서울대는 신씨의 동생 지원(19·신갈고 3년·사진)양이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물리학부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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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물체 삼키는 장면’ 2013년 볼 수 있다
블랙홀의 실체를 밝혀내는 것은 천체과학계의 오랜 숙원이다. 초고밀도 천체인 블랙홀의 기원을 쫓다 보면 우주 탄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과학은 아직 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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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천재 공통점은 ‘4차원’ … 과학·예술 함께 접한 게 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피카소&아인슈타인 3.0’. 얼핏 공통점이 별로 없어 보이는 두 거장의 이름이 나란히 적힌 이 특이한 문구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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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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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 도올 강의엔 ‘편집’이 숨쉰다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사람은 폼나 보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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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업적과 생애
아인슈타인은 영원한 스타다.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학계의 스타이기도 했지만, 자유분방한 사생활과 기행으로도 인기를 모았다. 히스토리 채널은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비춘 다큐멘터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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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의학 ´접속´ 시도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해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접점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주최로 7월1일 오전10시 호텔 롯데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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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더 어른스러워질 때가 됐다.
우리의 지난 백년간 역사를 그 앞의 4천년 동안의 그것과 비교해 보고 놀라는 것은 그 변천 규모와 깊이에 있어 어느 쪽이 더 큰지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다. 단군 이후 19세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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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탄생백주기념강연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기적 물리학자「아인슈타인」박사의 탄생1백주년을 맞아 한국물리학회와 공동으로 강연회를 마련합니다. 「아인슈타인」박사는 최초로「에너지」와 질량의 관계를 해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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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들 "원더풀 닥터 오!"… APEC IT전시관 최고 스타
아인슈타인 얼굴을 한 로봇 '알버트 휴보'의 아버지인 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교수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보기술(IT) 전시관의 최대 스타로 떠올랐다. 부산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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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이론|천체학엔 안맞아
■미국애리조나대학의천체학자들은 태양을 면밀히 관측한결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과오가 있음을 결론짓고 6일 에이레의 더블린에서 개최된 왕립천체학협의회에 보고서를 제출. 상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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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과학 4과목
지금까지 1문항에 1분씩 배정됐던 과학과목수험시간이 1문항 당 1분30초로 올해부터 늘어났다. 단순한 지식의 암기가 아니라 실험의 과정이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응용문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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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지식과 의심을 가르쳐야 하는 과학교육
2년 전 대한수학회·한국물리학회·대한화학회가 ‘기초과학학회 협의체’를 결성했다. 이 협의체가 가장 먼저 이슈로 삼은 것은 수학·과학의 교육 문제였다. 대학 교수들은 매년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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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의 비결
얼마전 어떤 모임에서 세계화란 세계 일류국가가 되는 것을 말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어떤 국가를 세계 일류국가라고 할 수 있는가 하고 물어본 적이 있다.거침없이 나온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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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별을 만드는 초강력 빛
대학시절 지리산 뱀사골에서 본 밤하늘의 은하수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수많은 별들, 선명하게 반짝이는 별빛은 인간이 만든 조명보다 아름답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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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10인이 말한다] ①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
“가난과 어머니는 나의 스승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단칸방에서 한 식구가 살며 하루 두 끼를 술지게미로 때웠다는 이 후보의 지독히 가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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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혁 저,21세기 신과학원론
스위스 은행협회(SBG)의 최근 보고서가 2005년 한국의 국제 경쟁력은 세계 1위가 될것이라 하고 있다.이 뜻밖의 평가와 예측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고 또한 자신과 긍지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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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중앙독서감상문 대학일반부 최우수상 문각종 스님
修行者의 하루도 그리 여유롭지만은 않다.요즘은『起信論 元曉疏』를 보고 있다.하루종일 원효와 마주 대하고 앉아 묻고 답하고하다보면 또 하루가 가고 잠시 스승과 작별한다.1천5백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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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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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대칭의 매력’ 그 비밀 파헤친 천재 수학자들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이언 스튜어트 지음 안재권·안기연 옮김 승산, 432쪽, 2만원 이 책의 부제는 ‘대칭의 역사’다. 대칭의, 대칭에 의한 책으로, 대중 독자를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