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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탄강
한탄강에 녹수가 흐는다. 조국의 허리를 띠처럼 두른 한탄강은 38선의 비극과 함께 흐르고 있다. 줄기를 두갈래로 져한수와 임진수를 쏟아놓는 원류는 휴전선남쪽턱 밑에서 비롯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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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보인 산정호수
【산정호수=고덕환기자】관광지로 이름난 포천군 영북면 수심 20미터의 산정호수가 잇단 가뭄과 논물을 대기위해 비상수문까지 열어버려 8일 바닥을 드러냈다. 개곡에서 흘러 넘치는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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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4·19. 노부는 가고 그 거리에 조화만 화창하게 피었네. 무역업계, 올해 자체수출계획8억불. 정부 의욕을 앞지르는 기염. 국영업체임직원 지주제로 안 팔리지는 않을텐데…. 상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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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간 7명 익사|산정호수에「지프」빠져
【산정=김성수기자】17일 하오5시30분쯤 포천군 영배면 산정리 산정호수에 놀이 갔다 돌아오던 서울 자2905호「지프」(위장넘버·운전사주지종·27·용산구 산천동85의12)가 운전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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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하양 3관왕|종합빙상폐막
[운천=노진호기자]제23회 종합빙상선수권은 조홍식(동국대)·이옥하(이대)가 각각 차지했다. 6일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신기록3, 대회신기록5개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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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 3개
[운천=노진호기자]제23회전국남녀 종합빙상선수권대회 최종일경기가 6일상오이곳 산정호수에서 속행,남자1천5백m에서 충비의이박이 2분25초3으로「톱」을 끊었다. 한편 영하13도의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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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우승
【운천=노진호기자】3일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열린 제2회 전국남녀대학 대항 빙상경기대회는 한국신기록 l, 대회신기록 5개를 수립한 가운데 경희 대학이 56점으로 단체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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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구 한국신
[운천=노진호기자]제2회 전국남녀대학대항 빙상경기 대회가 3일 상오9시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개막됐다. 작년도 우승「팀」인 동국대학을 비롯, 이대·수도여사대 등 남녀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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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저조 국내 타이만 1개 뿐
【운천 = 이근양 기자】19일 이곳 산정호수 특설 「링크」에서 열린 빙상 우수선수 기록회는 일반적으로 기록이 저조, 기록 경신 하나도 없이 국내「타이」기록 1개로 끝났다. 이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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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빙상 대회연기
【운천=이근량 기자】28일 상오 9시부터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전국남녀 빙상선수권 대회 겸 제10의 동계「올림픽」파견선수 선발전은 27일부터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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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 둘 수립
【운천 = 이근양】24일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남녀 대학 대항 빙상 경기 대회는 3천「미터」와 5백「미터」에서 2개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고 그밖에 종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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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 올해 최고기록
【산정호수=본사 이근양 기자】전국대학 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전국남녀대학 대항 빙상 경기 대회가 24일 상오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콘디션」에서 개막, 「링크·콘디션」이 매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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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학빙상개최
제1회 전국남녀대학 빙상경기대회가 24일 상오 10시부터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지난12월에 창설된 대학빙상연맹이 처음으로 마련한 이 대회에는 모두 30명의 선수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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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 전복
[포천] 19일 하오 5시30분쯤 산정호수에서 서울로 돌아오던 한국관광소속 서울영 9568호(운전사 이정수) 「버스」가 포천군청앞 신목다리에서 약 15「미터」 떨어진 지점에 세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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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신도 6개, 시즌·업 장식|한건일·김경애에 패권|전국빙상선수권대회 폐막
【운천=본사 이근양 기자】공군의 한건일 선수와 숭의여고의 김경애 선수가 각각 선수권을 차지한 가운데 제21회 전국남녀종별빙상선수권대회는 13일 막을 내렸다. 이로써 금년도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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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빙상선수권 대회 개막
【운천=본사 이근량 기자】제 21회 전국남녀종합 빙상선수권대회가 12일 상오 9시 경기도 운천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개막되었다. 66년 빙상「시즌」을 결산하면서 이틀동안 벌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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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선수권
제21회 전국남녀종합빙상선수권대회가 오는12.13양일간 경기도 운천 산정호수에서 열린다. 금년「시즌」의 빙상경기를 총 결산하는 이번 선수권대회는 도일훈련에 참가했던 빙상선수단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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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 받는 신예
올해 l7세의 대동상고 2년 생인 정충구 선수는 작년도 종합「랭킹」7위에서 금년도 기록의(1월3일·운천 산정호수) 에서 일약 4위로 뛰어올라 신인선수로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