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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비뇨기과 창립 주근원 교수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한 주근원(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5일 별세했다. 94세. 고인은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하고 1946년 서울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창립했다. 서울대병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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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81) 쑹자수
▲쑹자수는 아들보다 딸을 선호했다. 1942년, 성탄절 때 쑹자수의 아들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막내 즈안(子安)과 부인 우치잉(吳其英), 차남 즈량(子良)의 부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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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자수, 선교는 뒷전… 영어 교사로 이름 날려
쑹자수는 아들보다 딸을 선호했다. 1942년, 성탄절 때 쑹자수의 아들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막내 즈안(子安)과 부인 우치잉(吳其英), 차남 즈량(子良)의 부인 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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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막후 역할 류야저우…중국 군개혁 주도할 별로 떴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개혁과 민주화의 시험대에 올랐다. 중국군은 30일 6명의 장성을 상장(대장에 해당)으로 승진시켰다. 중국 군에는 육군 27명, 해군 4명, 공군 5명, 무경(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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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추락 아시아나기, 기체 뒤쪽서 화재 추정
아시아나 사고기 블랙박스의 일부인 비행자료기록장치(FDR) 잔해. 자료변화부(사각형 상자 부분) 앞에 원통형 자료저장부(점선 표시 부분)가 있어야 하지만, 바다에 떨어질 때 충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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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80) 쑹자수
▲쑹자수 일가는 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앞줄 왼쪽 앉은 차례로 아이링, 즈원, 즈안, 칭링. 뒷줄 왼쪽부터 즈안, 쑹자수, 니꾸이전, 메이링. 쑹씨 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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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자수 “인간에게 중요한 건 태양·바람·수면”
쑹자수 일가는 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앞줄 왼쪽 앉은 차례로 아이링, 즈원, 즈안, 칭링. 뒷줄 왼쪽부터 즈안, 쑹자수, 니꾸이전, 메이링. 쑹씨 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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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추적자’ 아빠는 무죄야
권석천논설위원 SBS 드라마 ‘추적자’가 지난주 막을 내렸다. 법원과 검찰청에 있는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억울하다고 해도 법정에서 권총을 쏜다니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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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79) 바람둥이 쑨원
1915년 10월 25일, 도쿄에서 열린 쑨원(孫文·손문)과 쑹칭링(송경령·宋慶齡)의 결혼식은 초라했다. 하객이 거의 없었다. 다들 연락은 받았지만 참석하기를 껄끄러워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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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쑨원의 축복받지 못한 세 번째 결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15년 10월 25일, 도쿄에서 열린 쑨원(孫文·손문)과 쑹칭링(송경령·宋慶齡)의 결혼식은 초라했다. 하객이 거의 없었다. 다들 연락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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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쑨원의 축복받지 못한 세 번째 결혼
1915년 10월 25일, 도쿄의 우메야 쇼키치 집에서 식을 올린 쑨원과 쑹칭링의 결혼기념 사진. 쑨원은 쑹칭링에게 ‘19발은 적에게 사용하고 1발은 급할 때 자신을 위해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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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과거사위 조사서 강압 느꼈을 것”
국가정보원이 “노무현 정부 때 국정원 과거사위의 조사(2004~2007년)를 김현희(50)씨가 강압적이라고 느꼈던 것 같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KAL기 폭파사건의 주범인 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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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KAL 폭파 北 소행이라도…" 문서 공개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김현희(당시 25세)가 그해 12월 15일 흰색 마스크를 쓴 채 호송요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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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우식 8·9대 국회의원
8대(경남 산청·공화당), 9대(경남 산청, 함양, 거창·공화당) 국회의원을 지낸 정우식(사진) 전 의원이 19일 별세했다. 92세. 고인은 일본 중앙대 법과대학과 미 육군헌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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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80%에게 F학점 준 인천대 교수 결국…
인천대학교는 학생들에게 F학점을 무더기로 준 공과대학 모 교수를 해임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교수에 대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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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로 불리던 이영호는 …
올해 70세의 이영호 총참모장은 김정은 체제의 2인자로 불릴 만큼 군부의 핵심 실세다. 특히 3대 세습 구축 과정에서 김정은 옹립에 주춧돌 역할을 해 ‘김정은의 남자’로 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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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지도부 권력 누릴 때 가족들은 ‘돈맥’ 장악
중국의 전·현직 국가지도부 가족들이 기업 요직을 차지하는 방법 등으로 대규모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홍콩의 시사지 명경월간(明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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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대선정국과 묘하게 맞물려
부도덕한 기득권에 대한 분노와 비리 파헤치기라는 최근 문화 트렌드에 충실한 SBS 드라마 ‘추적자’. 억울한 소시민의 상징인 손현주(오른쪽)가 개혁적 이미지를 위장한 냉혈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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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명물 빵집 ‘진해제과’ 할머니, 해사에 1억 기탁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립노인요양원을 찾아 문상이 여사(왼쪽)와 사위 조충현 예비역 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 해군]해군사관학교 근처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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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준섭 전 국회의원
5대(화천·민주당), 8대(전국구·신민당), 10대(춘천-춘성-철원-화천-양구·신민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준섭(사진) 전 의원이 4일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평북 신의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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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이 키운 ‘92파’ … 미국서 돌아온 ‘회귀파’ … 부모 덕 본 ‘태자파’ …
중국 상하이의 야경. 중국 경제를 이끄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크게 다섯 부류의 CEO들을 탄생시켰다. 풀뿌리파에서부터 태자파까지, 이른바 ‘5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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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백홍석·강동윤, 드라마서 대결?
백홍석(左), 강동윤(右)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극본 박경수)에 백홍석 9단, 강동윤 9단과 똑같은 이름의 주인공이 등장해 화제다. 우연의 일치일까. 작가가 바둑팬이란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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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힘바족 사이에 인기남 "자꾸 만지더라"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류담이 힘바족 여성들에게는 인기남이었다. 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류담은 SBS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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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류담 "힘바족 여인들이 밤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개그맨 류담이 힘바족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류담은 7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