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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박 전 대통령 불출석 사유서 제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8일 자신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 “19일 재판에 나가지 않겠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국민일보가 19일 보도했다. " src="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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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선변호인 지정 가능성 … ‘피고인 박근혜’ 없이 재판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자 17일 예정된 재판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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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 선임해도 주 4회 재판 어려울 듯 … 박 전 대통령 출석 거부할 가능성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면서 향후 재판 일정은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형사소송법상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변호인 없이는 진행할 수 없다. 피고인이 사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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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변호인들 모두 사퇴하면 재판은 어떻게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추가 구속에 반발하며 ‘전원 사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재판부가 재판 지연 등을 이유로 다시 생각해볼 것을 법정에서 요청하는 이례적인 상황도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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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재판 피고 절반, '셀프 변호'…국선 변호인 확대 목소리 힘 실리나
살인혐의로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던 한 남성이 누명을 벗겠다며 재판에 나섰다. 법정에 나타난 남성 곁엔 그 어떤 법적 조력자도 없다. 하지만 피고인석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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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기각 위기’김기춘…출구는 재판장의 예외 인정 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는 26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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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기춘 전 비서실장 항소이유서 제출 기한 넘겨 … 항소기각 위기
지난달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이유서를 법정 기한 내에 제출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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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 피해 유족, 범인에게 무거운 책임 지우려 5억 소송내 이겼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현장 검증 중인 범인(왼쪽)과 강남역 주변 피해자 넋 위로하는 추모글(오른쪽)[중앙포토]화장실서 마주친 일면식도 없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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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직면하고 역사 속으로 뛰어든 우리 시대의 얼굴
━ [CRITICISM] 세 번째 1000만 영화 … ‘평범한 히어로’ 송강호 송강호가 세 번째 ‘천만 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괴물’(2006, 봉준호 감독)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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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희팔 2인자 강태용 사선 변호사 선임
4조 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54)씨가 사선 변호인을 선임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영장실질심사 때만 해도 국선 변호인이 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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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소수의견'의 대변자, 국선전담 변호사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줄 겁니다. 당신의 입장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나는 당신의 국선전담변호사입니다.”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 ‘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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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산 줄었다"는 이유로 전국 법원 국선변호료 3억 여원 연체
수도권 법원에서 국선변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A변호사는 국선변호료 700만원 가량을 9개월째 못 받고 있다. 같은 법원에서 국선변호인으로 선임된 B변호사도 형사사건 40여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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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월평균 30건 맡아, 보수 800만원 … 변호사 홍수시대 경쟁률 9대 1
강영희(34·왼쪽), 강철구(45) 국선전담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들이 법적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돕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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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상 규명에 가족 참여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는 20일 진도 팽목항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이 호소문 발표 뒤 바다를 향해 가족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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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호사, 돈벌이만 연연하면 국민이 등 돌린다
직역(職域)단체가 존재하는 이유는 해당 직역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소비자인 시민들의 권익을 높이고 공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측면이 결코 간과돼선 안 된다. 그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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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는 변협 윤리의식
‘사회정의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의 윤리의식을 고취해 건전한 법률시장을 다지는 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달 24일 변호사 윤리장전을 전면 개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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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심 변호인 재선임…다음달 7일 항소심
[중앙포토]미성년자 간음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방송인 고영욱(37)이 1심 변호를 맡았던 사선 변호인을 재선임했다. OSEN에 따르면 고영욱은 21일 국선변호인 선정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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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억울한 옥살이
[사진=JTBC 화면 캡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캄보디아 프놈펜의 프레소 교도소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13개월간 수감생활을 하다 28일 풀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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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늘어나는 형사소송 분쟁 해결 앞장서는 이정석 변호사
▶ 늘어나는 사회 범죄…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이들과 피해자들 현대사회는 수많은 유혹의 함정에 빠져 있다. 금전으로 인한 사행성 도박이나 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사기가 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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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작년 검찰 진술 때 잘 앉지도 못 해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명·10)가 지난해 1월 검찰에서 동영상 녹화 진술을 하는 모습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진술 녹화 장면을 캡처한 사진 속에서 나영이는 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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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피고인 대변자 역할 5년째
“가난한 피고인도 어려움 없이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법치국가라고 생각합니다.” 28일 우수 국선변호인상을 받은 함종길(43·사진) 변호사는 이렇게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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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선전담변호사 제도
영화 ‘일급 살인’에서 주인공인 변호사(크리스천 슬레이터)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국선변호사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 법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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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재판 지연 시도는 외부단체 사주받은 것”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용산 재개발구역 사망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검 강수산나 검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변호인단과 피고인들이 이 재판을 정치 투쟁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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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만 바랍니다”는 옛말…피고인 위해 발로 뛴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인디언 썸머’의 한 장면. 남편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이신영(이미연 분)의 항소심 국선 변호사로 선임된 변호사 서준하(박신양 분)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