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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 쌓기' 소문날수록, 맹꽁이는 죽어갔다…제주 금오름 뭔일
제주 금오름 분화구에 쌓인 돌탑들. 뉴스1 제주도가 '돌탑 쌓기'로 입소문 난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 내 돌탑들을 모두 제거했다.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지를 훼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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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범섬에 토끼 포획 작전…희귀종 다 갉아먹을라
하늘에서 본 천연기념물 제421호 범섬. 연합뉴스 제주 범섬에 토끼 배설물과 굴 등이 발견되는 등 토끼가 대량 번식 조짐이 확인돼 ‘토끼 소탕’ 작전이 시작된다. 4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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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딱 하나, 로댕 피아노까지…그 섬엔 박물관만 100개 있다 유료 전용
━ 전 세계 희귀 자동차 100여 대 한눈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에 클래식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최충일 기자 1888년 8월 독일인 베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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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0원입니다…CNN도 엄지 올린 바다 보이는 뷰의 성찬
━ 백패킹 신(新)성지 5곳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의 망주봉과 명사십리해수욕장. 남악산 대봉의 백패킹 사이트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김홍준 기자 오전 9시. ‘출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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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클라이밍 밤엔 백패킹…숙박비 0원에 즐기는 뷰의 성찬
━ 백패킹 신(新)성지 5곳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백패커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운해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민미정] 오전 9시. ‘출근’ 시간이다. 같은 시각.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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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늦잠잔다고 선장이 폭행치사
【제주】 제주해양경찰서는 13일 선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부산선적 대형가선저인망어선 제8효성호(99t)선장 박종명씨(30·경남 토영군 용남면 원평리 759)와 선원 서영군씨(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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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올해 1천살 맞아
'섬 속의 섬' 제주도 북제주군 비양도-. 그 섬이 올해 1천살이 됐다. 제주에서도 뒤늦은 화산 폭발로 탄생한 그 섬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새해 희망과 꿈이 또다른 새천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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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 중단을”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제주도 내 3개 환경단체는 2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심의위원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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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쉴멍 걸으멍… 제주 만나는 올레
사진=중앙포토 제주올레(jejuolle.org)가 전체 구간을 개장한 지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21코스가 열리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전장 4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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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영등포 워터파크 룩스 쇼핑몰 外
*** 영등포 워터파크 룩스 쇼핑몰 ◆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짓는 SK리더스뷰 내 상가 룩스(LOOX)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2~지상5층에 들어서는 쇼핑몰 룩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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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등 최성어기 미역은 초기종묘에 주의를
◇어황 ▲꽁치 유자망어업=울릉도근해와 남방 60「마일」간 (72, 73, 78, 79해구) 해역 의외해측에서 호황이 예상되고 북부연안어장(주문진∼삼척)에서도 접안어장이 형성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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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바다 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고향 제주에서 눈 감았다
지난 2015년 제주 함덕 앞바다에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최근 폐사했다. 유영 중인 복순이(왼쪽)과 태산이(오른쪽). 사진은 지난 2016년 3월 17일 제주도 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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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경영권 민간 이양 준비…해양 신산업 4배로 키운다
올해 1월 1일 부산항 신항 4부두에서 HMM 로테르담호가 수출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 연합뉴스 공공부문이 이끌었던 해운업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한다. 인구가 줄어드는 어촌 지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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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201만명, 마라도 120만명 … 제주 ‘섬 속 섬’ 찾는 여행객
우도의 대표 관광지 ‘서빈백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점프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도 관광객은 지난해 200만명을 넘었다. [사진 최충일 기자] 제주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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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승객 90여명 태우고 운항한 30대 선장 적발
[중앙포토·뉴스1] 승객 90여 명을 태우고 음주 운항한 30대 선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한림항에서 도선 A호(2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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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참돌고래…제주 비양도서 사체 발견됐다
참돌고래. 중앙포토 멸종위기종인 참돌고래 사체가 제주도에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15일 오후 12시 39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쪽 갯바위에 돌고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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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역사를 가로지르는 우리 바다 읽기 '주강현의 관해기(전3권)'
우리 바다의 생활과 민속, 지리, 과학, 역사, 신화, 생태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바다 문화사, 《주강현의 관해기》(전3권)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남쪽 바다의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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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 3단계로 나눠 세계지질공원 신청을”
용머리해안(사진·上), 산방산. [제주도청 제공]제주도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Geoparks)으로 지정 받으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제주도 전역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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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절벽 위에 홀로 핀 이땅의 ‘봄 관측소’
'검멀래' 해변 저 멀리 등대가 당당하다. 등대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은 이제 몇 안 된다. 등대공원.소가 누워있는 모습 같다 해서 붙은 이름 우도(牛島). 우도와 성산포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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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탄 어선 실종 제주
【제주】16일 하오 10시30분부터 제주도를 휩쓴 태풍 「아이리스」호로 17일 상오 10시 현재 가옥6동, 선박1척, 초소 4개소, 소방창고 1개소, 전주14개가 파손되고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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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t급 대형선박 습득신고 알고 보니 다른 상사가 사오다 잃어버린 것
지난15일 하오1l시쯤 부산에 선적을 둔 제55희영호(88t·선장 감흥수)가 북제주군 비양도 서북쪽30「마일」해상에서 선원1명도 타지 않은 2천t급 대형선박을 발견, 제주항까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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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산사태·도로유실
태풍 다이너는 해일을 동반하지 않은데다 사전대비등으로 큰 피해를 내지는 않았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선박의 침몰과 축대붕괴·산사태등으로 27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해상교통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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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태운 어선 좌초
【제주】 10일상오3시쯤 북제주군한림읍앞 비양도북쪽1백m해상에서 전남여수선적 제7동진호(30t·선장조윤제·40)가 좌초했다. 이배는 동지나해에서 어로작업을 마치고 한림항으로 귀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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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원봉사 활동 우수 37명 선정
제주도는 27일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한 우수활동사례 입상자 37명을 선정했다. 괄호안은 공모작품 제목. ◇ 최우수 = 오상한 (호근동자율방범대).엄정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