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운동 기간만 대선 UCC 허용"
법정 선거운동 기간 이외에 특정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동영상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제작해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위법이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이 나왔다.
-
한나라 강재섭 대표 "대선 주자 간 검증 부적절 당이 적절한 시기 하겠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17일 호루라기를 빼들었다.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당내 대선 후보 검증 논란을 두고서다. 그는 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후보 진영에선 검증 문제에
-
'판사 석궁 테러' 김명호씨는 누구
'판사 석궁 테러'를 저지른 전 성균관대 교수 김명호(50)씨는 1995년 성균관대 본고사 수학문제의 채점위원이 되면서 순탄치 않은 길을 걷게 됐다. 당시 김씨는 수학문제에 오류
-
[뉴스분석] 노 대통령, 기자실 비판 왜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을 또 비판했다.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아세안+3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인 16일 국무회의에서였다. 특히 노 대통령은 "국민한테 정부 정책이 바로
-
미술계, 미협 문제 놓고 자기 얼굴에 '먹칠'
미협정화추진위원회가 16일 마련한 기자회견장에서 한 미협 회원이 정화추진위 김기철 위원장(左)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누가 누구를 정화해?" "당신도 상대편 후보
-
현관앞 계단 숨어 있다 1.5m 앞에서 복부 쏴
박홍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테러를 당한 것은 15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W아파트 현관 앞에서다. 퇴근하던 그는 이 아파트 1층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던 중이
-
현대차, 노조 상대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 "매일 5000만원씩 배상을"
현대자동차는 연말성과금 50% 추가 지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노조와 박유기 위원장 등 노조 간부 21명을 상대로 '불법 단체행동(쟁의행위) 및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
[송호근칼럼] 청와대가 분 휘슬
야 3당의 발 빠른 의견일치가 청와대발 개헌 태풍을 초기 진압하는 데에는 성공한 듯 보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고집까지 덮어버린 것은 아니다. 국민여론이 크게 요동치지 않는 것에
-
[브리핑] 대통령 비방 서기관 직위해제
국회 사무처는 10일 노무현 대통령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의 책을 쓴 유모(40) 서기관(4급)을 직위해제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유씨가 문제의 소지가 있는 책을 출
-
"노조 폭력행위 이해할 수 없어"
한나라당 박근혜(얼굴) 전 대표가 4일 현대차 노조의 폭행 사태와 관련, 정부의 노동 정책과 현대차 노조를 동시에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정부가 무원칙한 노동 정책을 펼쳐 왔다
-
[클릭joins.com] 블로그 활동하니 세상이 달라 보여
요즘 1인 미디어인 '블로그(blog)'가 세대와 계층.지역을 초월해 인기다. 블로그는 일기장.스크랩북.사진첩으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미디어로서 각광받고 있
-
"나는 우파 … 기꺼이 보수의 짐 질 것"
''호모 엑세쿠탄스'에 투영된 작가의 정치적 견해는 용서 못 할 문학적 반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욕부터 하고 덤비는 까닭을 참으로 알 수가 없다. 아무리 몸을 낮춰 살펴보아도 그것
-
강재섭 "대선주자 4인 회동, 살기훈훈했다"
29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모인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대선주자 4인방(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원희룡)의 회동은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끝났다. 강재섭 대표는
-
"경선 불복만 없으면 이긴다" 후보들 이탈방지 모범 답안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이 29일 '경선에 승복한다'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의원 줄세우기와 상호 공격, 당 지도부의 중립 논란 등으로 이미 경선 레이스가 조기 과열 양상을 띠고
-
노 대통령 발언 요지
"오늘도 한 말씀 드릴까요? 옛날엔 성탄절이면 술도 많이 마시고 그랬는데 요즘은 잘 안 마신다. 술은 빛깔이 좋고 냄새가 좋고, 그 다음 맛이 좋으면 그걸 좋은 술이라고 한다.
-
[정진홍의소프트파워] '언탄'과 '활인심방'
최근 AP통신이 미국.영국 등 10개국의 성인 10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일 33%,
-
"힐러리 못잖은 대선 후보" 오바마 급부상
미국에 상원의원 배락 오바마(45.민주.일리노이.사진)의 열풍이 불고 있다. 상원의 유일한 흑인 의원인 그가 10일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민주당 행사장에 나타나 연설을 하
-
남자에게 섹스는 건강종합진단서
'섹스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윤수 원장의 지론이다. 그는 '남성에게 섹스는 종합건강 진단서'라고 말한다. 몸과 마음의 이상 신호를 읽는 데
-
'5% 손학규'의 자신감
손학규(사진) 전 경기지사의 대선 후보 지지율이 제자리걸음이다. 6월 경기지사를 퇴임할 당시 2~3%이던 지지율은 10월 초 '민심 대장정'을 마칠 무렵 5% 정도로 올랐으나 상
-
이번엔 '강사녀' … 또 사이버 테러
유학 시절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한 여성의 사진과 홈페이지 주소 등 개인 정보가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 인권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서울 종로구 J영어
-
대우일렉, 중동 최대 가전 공장 짓는다
이승창 대우일렉 사장左과 주안 알 카일리NIC 회장이 28일 맨발로 사막을 둘러보며 새로 건설할 공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동의 금융.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두바이를 벗어나
-
"주변 인물만 챙기고 우유부단" 아베 지지율 급락
출범한 지 두 달이 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
강재섭 대표 "경선 조기 과열은 독약"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22일 당내 대선 주자들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경선 조기 과열로 당을 흔들지 말라는 경고다. 강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경선과 관련
-
"'최규하 비망록' 있다"…12.12 등 사실위주 기록
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비망록의 존재가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 전 대통령은 12.12 상황 등을 사실 위주로 기록한 일기 형식의 비망록을 남겼고 회고록 출간도 적극 검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