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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분실해도 잔액 돌려받는다
다음달부터 선불카드를 분실해도 잔액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된다. 8월부터 연금저축 가입자엔 6개월마다 예상 연금액과 중도해지시 예상 세금액이 담긴 보고서가 제공된다.1일 금융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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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고객권익위·소비자보호위 운영 등 고객중심경영 실천
삼성화재(대표이사 안민수·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자동차보험 부문과 장기보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올해 삼성화재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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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품 취소 맘대로, 영문계약 한글 번역 금지” 애플, 수리업체에 불공정약관 강요
애플이 자사 기기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약관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8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자단과 만찬에서 “애플 코리아와 수리업체 사이에 불공정 약관이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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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도 비싼 수리비 논란…‘배보다 배꼽 큰’ 리퍼로 배짱영업
?애플이 지난 6월 26일 국내에 출시한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위해 서울 명동 프리스비 앞에 모인 소비자들. 애플은 폐쇄적인 AS 정책을 애플워치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애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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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약관 변경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야”…공정위, 금융 불공정약관 시정 요청
앞으로 은행이 약관을 변경할 때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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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실명제 도입···정부 "거래소 폐쇄도 검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상통화 관련 관계차관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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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금감원 "금융사, 불공정 약관 개선 노력해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6일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불공정약관 방지·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공정위와 금감원은 이날 오후 명동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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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13달러시대...드디어 빼든 '규제 칼' 은행이 가상화폐거래 실명인증해야
정부가 처음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의 칼’을 빼 들었다. 다만, 규제의 칼날이 가상화폐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향하지는 않았다. 아직 가상화폐에 대한 법적 정의조차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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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중 생긴 문제 일절 책임없다?…공정위 “배민·요기요 약관 고쳐라”
배달 앱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는 일절 책임지지 않는다”는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의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배달의민족(배민)과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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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⑳] ‘IT 골리앗’에 1조 과징금 때린 공정위 ‘퀄컴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 승(勝), 퀄컴 패(敗)’. 서울고법이 지난달 4일 ‘공정위 대 퀄컴’ 행정소송에 대해 내린 결론이다. 법원은 “퀄컴이 칩세트 공급과 특허권을 연계해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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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발표 “완전한 비핵화, 불변한 입장·나의 확고한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6ㆍ12) 조미 공동성명에서 천명한 대로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완전한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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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⑪] 게임사도 화들짝… ‘게임 마니아’ 공무원의 약관 바로잡기
인생은 선택, 바꿔말해 계약의 연속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는 동안 수많은 약관(約款)과 마주한다. 보험에 가입하거나, 이동통신사를 선택할 때, 집을 사고팔 때 그렇다.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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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싸게 산 숙박권, 환불 안해줘도 돼"···부킹닷컴 손 들어준 法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대부분 불가능해 졌다. [pixaba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발이 꽁꽁 묶여버린 요즘. “예약한 해외 숙박권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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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논란의 '로톡'...경찰 '사기' 혐의도 불송치 결정
서울 서초구 거리에 설치된 '로톡' 광고물. 연합뉴스 경찰이 온라인 변호사 홍보 플랫폼 ‘로톡’의 사기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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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링크, 교통사고 경상 피해자 위한 ‘온라인 합의 요청 서비스’ 오픈
인슈어테크 기업 사고링크는 교통사고 경상 피해자를 위한 ‘온라인 합의 요청 서비스’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사고 대인 피해자가 사고링크 어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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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0원→5만원→1만원…암호화폐 광풍, 정부 딜레마
비트코인 가격이 7000만원 밑으로 하락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코인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