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힌남노 1년만에…포항제철소 용광로, 화재로 한때 멈춰
지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이 검은 연기에 뒤덮여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화재로 ‘제철소의 심장’
-
전선 탔는데 포항제철소 전체가 ‘검은 연기’ 왜…‘심장’ 용광로 한때 중단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화재로 ‘제철소의 심장’인 용광로(고로) 3기 전체가 멈춰 섰다. 포스코는 25일 오전까지 전체 공정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
-
"포스코 포항제철소 불 진화…비상발전기 이용 재가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뉴스1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23일 오전 7시쯤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여 분 만에 초진됐다. 화재 초기 정전으로 일시 가동 중단된
-
LG화학, R&D로 친환경 지속가능 사업 분야 혁신
LG화학 미래기술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신규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의 물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개발을
-
온실가스 산업자원으로 다시 쓴다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정유·유화업체에서 나오는 수소가스…. 기업체들이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온 천덕꾸러기 산업 부산물이다. 동남광역경제권(부산·울산·경남)의 지자
-
당진제철소 경제성 불투명 재검토-한국경제연구원연구위원 곽만순
한보사태는 정부의 개별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이 국민경제에 얼마나 큰 폐해를 가져다 주는지를 극명히 보여준 사건이다.더 큰 문제는 한보제철소라는 공룡이 아직도 살아있고 해결방향에
-
“CO2 못 줄일 바엔 활용” 부생가스로 전기 생산
지난해 여름 포스코 포항제철소 1코크스 공장 안에 있는 ‘공장 속의 꽃밭’ 모습. 직원들이 2008년부터 공장 내 4500여㎡ 공터에 바이오연료의 상징인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다.
-
[혁신 경영] 전기차 충전도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구축
GS칼텍스는 회사의 자산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한편 신사업 육성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기존 주유소의 개념에서 벗어나 전기차 충전도 가능한
-
[다시 뛰자! 한국 경제] 미래 도약 위해 5년간 45조 투자, 2만 명 고용
포스코가 45조를 투자해 경쟁력을 강화 한다. 최정우 회장이 2고로를 방문한 모습. 포스코가 미래 도약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20
-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손 잡은 이유는?, 2조7000억 들여 공장 세운다
충남 서산 소재 현대케미칼 대산공장. 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 투자로 설립됐다. [사진 현대오일뱅크] ━ '원유찌꺼기로 플라스틱 소재
-
[비즈스토리] 수소 생산 확대, 자원 순환·재활용 통해 친환경 제철소로 도약
연간 3500t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제철 당진 수소공장.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 수소공장 건설을 시작해 2016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
-
현대제철, 음식물 폐수로 제철 폐수 정화
철강업계에 ‘재활용 바람’이 한창이다. 업체들이 폐수와 가스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면서 원가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대제철은 10일 충남 당진시와 ‘유기산 공급 및 사용
-
[고유가 시대 절약 작전] 가정도 기업도 '에너지 구조조정'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20평형 아파트에 사는 최석봉(34)씨는 지난달부터 TV.에어컨.컴퓨터.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끄고 켜는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끼웠다. 사용하지
-
제철소 부생가스의 변신…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다
태국의 코 사멧 섬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플라스틱 쓰레기는 전세계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플라스틱 수프(soup)’.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
-
대림산업, 국내 최고 수준 EPC 바탕으로 사우디 누적 수주액 1위 달성
대림산업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은 에너지 발전사업이다. 이미 부산·광양복합화력, 영광원자력 발전소5·6호기 등 국내뿐 아니라 사우디 가즐란 화력발전소, 필리핀 일리얀 복합화력발전소,
-
GS칼텍스, 2조 들여 플라스틱 소재공장 짓는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뉴시스] GS칼텍스가 신성장 동력 ‘올레핀’에 2조원을 투자한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부지에 약 2조원을 들여 2022년
-
[단독] “태양광 집중 육성했지만 오히려 설비효율은 줄었다”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1.6%를 신재생에너지로 구성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사실상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국회 예산정책처(예정처)가 전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
[혁신 경영] 국내 첫 위험성 높은 작업에 로봇 투입 성공
GS칼텍스 GS칼텍스는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도입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
먼지 없는 제철소 … 물도 대부분 재활용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는 3만t과 5만t, 10만t, 20만t의 원자재를 실은 선박 4개가 동시에 나란히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이 열린 8일엔
-
전기차 배터리 충전전력도 판매할 수 있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에 전기차를 충전해 이 전력을 낮 시간에 되팔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소규모 신·재생에너지발전전력 등의 거래에 관한 지침'을 개
-
“예산 쏟아부은 풍력·태양광, 이용률 오히려 줄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8 회계연도 결산 분석’에서 정부가 집중 투자한 태양광 등 에너지원의 설비효율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월 준공된 전남 영광의 영농병행 태양광
-
포스코-한수원 손잡고 전남 광양에 부생수소 발전소 만든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포스코는 한수원과 손잡고 제철소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선다. [중앙포토] 포스코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손잡고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선다
-
“물 냄새 밖에 안 나네”…현대글로비스, 충전비 20% 깎는 수소공급망 확충
현대글로비스는 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서 하이넷(HyNet),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
-
개혁 고삐 죈 포스코, 1조2400억원 아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100대 개혁과제'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1년 반 동안의 ‘100대 개혁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