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K-2 전차, 美사막서 훈련…남북 軍합의에 굴릴 곳이 없다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한국 육군의 K2 전차나 K9 자주포를 볼 수 있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의 국가훈련센터(NTC)에서 중동 지역에 파병 예
-
[새로운 도약] 태양광 모듈, 방산 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한화큐셀은 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갭리스 제품, 영농형 특화 제품 등 국내 시장에 특화된 모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인 충북 진천·음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
국방비, 文정부 들어 10조 껑충···6년 뒤엔 日방위비 넘는다
한국 공군이 40대를 도입하는 F-35A 스텔스 전투기는 대당 가격이 1000억 원 수준이다. [방위사업청 제공] 한국 국방비가 늦어도 2026년이면 일본 국방비를 뛰어넘을
-
北 침투해 ICBM 해체한 하정우···현실서 '백두산' 뜯어봤다
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백두산’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북한 비밀 수용소ㆍ핵무기 탑재 탄도미사일ㆍ한국군 특수작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북한 지역과
-
美 "주한미군 순환배치 계획대로" 감축 논란 한숨 돌렸지만···
미국이 다음 주한미군의 순환배치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이 이들 병력의 순환배치를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이 같은 계획이 나오면서
-
[Focus 인사이드] 싱가포르에 밀린 한국 방산 전시장…시범만 보이고 바로 자리 뜨기도
━ [Focus 인사이드] 지난달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개막식에서 F-35가 시범 비행을 펼치고 있
-
360도 카메라·5G 장착 무인 장갑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회의장이 마련된 부산 벡스코 광장에 청와대경호안전통제단이 운영하는 무인 감시경호장갑차가 등장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
민간 기업회장을 장군 대접…오픈카 태워 병사 사열한 30사단
지난 12일 제30 기계화보병사단 연병장에서 열린 국기게양식에서 방성대 사단장과 우오현 명예사단장이 차량에 탑승해 장병들을 사열 하고 있다. [국방일보 홈페이지 캡처] 육군 부대
-
[라이프 트렌드] 첨단 로켓포·장갑차·레이더 … 세계가 탐내는 한국형 무기 집결
우리나라 방위산업 기술력을 뽐내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19)가 오늘부터 6일 동안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무대에
-
레이건·클린턴도 배신···쿠르드족, 美에 100년간 8번 당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동북부 주둔 미군을 철수하면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시리아 쿠르드족이 미
-
400m밖 적군 명중했다···누구나 명사수 되는 '워리어 플랫폼'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전투력 원천은 무엇일까. 그동안 군대에선 정신력이 강조됐다. 물론 정신전력이 기본이지만, 현대전에서는 장비 수준에 따
-
둥펑 미사일만 112발 등장시켜 “중국 막을 수 없다” 과시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열병식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열을 위해 자국산 최고급 승용차 훙치(紅旗)를 타고 천안문 정문을 빠져 나오며
-
한화디펜스, 5조원대 호주 '미래형 장갑차' 최종 후보로
한화디펜스는 호주 정부가 진행하는 '미래형 궤도 장갑차 도입 사업'의 최종 후보에 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16일(현지 시간) 호주 정부는 미래형 궤도 장갑차 사업 중 장비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강철비'로 韓공군 초토화···김정은 '전쟁 시나리오' 드러났다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우리 영토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과 다연장로켓(북한은 방사포로 부름) 등 발사체를 계속 동해에 쏘아 대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
-
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
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
한국서 배운 전차 수출한 터키…방산 '형제의 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국가가 76대의 전차를 외국서 사들이는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의 방산기업인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들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상대는 독일 크라우스-마파
-
드론이 적 발견해 자폭까지…육군이 꿈꾸는 드론의 ‘미래전’
무인기(드론) 3대가 약 30m 상공에서 나란히 줄을 맞추더니 시속 80㎞ 속도로 하강했다. 목표물은 군용 트럭 바깥에 설치된 그물. 표적으로 삼은 적 차량을 향해 드론이 자
-
[자주국방, 미래전을 준비한다] HR-SHERPA 등 무인차량 중심 R&D …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
━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역량을 집중해 개발 중인 무인차량 HR-SHERPA.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고 화력 지원, 감시 정찰, 물자 후송 등 다양하
-
"병사 빼고싶다" 트럼프 압박에도···주한미군 감축없다
올해 주한미군의 순환배치가 예년처럼 이뤄지면서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은 일단 보류됐다. 이들 병력은 지난해부터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에 나설 경우 우선 철수 대상으로 고려돼왔다.
-
장갑차에 '빗자루 기관총' ···독일군 어쩌다 이렇게 됐나
독일 해군에 당장 출동할 수 있는 잠수함이 없다면 믿을 수 있을까. 제1, 2차 세계대전 때 유보트(U-Boat)란 잠수함으로 연합국을 기아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독일에서 말이다.
-
거품 꺼지는 러시아 무기…수출 경쟁서 한국 업체에 패배
━ Fcous 인사이드 푸틴은 과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독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그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을 지냈다. [모스크
-
그들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웠다…잊혀진 미주 한인 전쟁영웅들
올해는 3ㆍ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다. 뜻깊은 해를 맞아 일제 강점기 때 항일투쟁과 독립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