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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한은이 北에 뺏긴 금괴, 대구 동화사 뒤뜰에 묻혔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950년 6월 25일 새벽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 인민군 앞에 피란을 떠나기 바빴다. 한국은행 지하 금고에 보관하던 금 1.3tㆍ은 18.5tㆍ화폐 40억원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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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산실 SNT중공업·SNT모티브, 순수 국내 기술로 국방력 강화 및 해외수출 집중
1970년대부터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 국산화를 선도해온 SNT그룹(회장 최평규) 주력 방산업체 SNT중공업과 SNT모티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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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전방서 수색·전투까지…'로봇 병사' 6년뒤 달린다
최전방에서 병사 대신 수색ㆍ정찰이나 경계는 물론 전투까지 할 수 있는 로봇 병사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디펜스 등 방산기업과 협력해 무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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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아프간 전쟁 20년, 오는 9월 미군 완전 철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각 15일 03시 15분)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미 육군 보병이 2009년 5월 11일 아프가니스탄 쿠나르 주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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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원격·무인화 기술 개발 통해 방산 부문 새 성장동력 마련
현대로템이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해 무인체계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 사업을 수주해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에 나섰는데, 완성된 기술은 현재 군에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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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장갑차에 '레드백' 젊은 피로 수혈…연말 한국에 온다 [영상]
제2차 세계대전에 활약한 전투기 가운데 미국의 P-51 머스탱(Mustang)을 최고라 꼽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1942년 1월 P-51A형이 처음 실전에 투입됐을 땐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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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박정희 지켜본 첫 한미연합 훈련···'악마'라 불린 美공수 떴다
미군 공수부대가 경기도 여주 남한강 일대 하늘을 덮었다. 한국에서 1만 3800㎞ 떨어진 미국 본토를 출발한 미 육군의 제82 공수사단 제504 낙하산 연대 병력 25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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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평양작전 3년만에 살아나나···'홍길동 부대'가 뜬다
1950년 10월 19일. 인천상륙 작전으로 6ㆍ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유엔군은 쾌속으로 전진하는 가운데 국군 제1사단이 평양에 입성했다. 유엔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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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야전 지휘도 8륜 장갑차서 한다…韓 '아미타이거' 위용 [영상]
육군의 보병 기동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최근 8륜 장갑차 형태의 지휘소 차량 개발이 끝났다. 총 600여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규모가 1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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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호주 장갑차 수주 결승…한화 '레드백' 완전체 첫공개 [영상]
총사업비가 최대 22조 8000억원(270억 호주달러)에 이르는 호주 육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최종 경쟁 후보에 오른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완제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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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탱크 박살냈다…세계가 무시한 이 전쟁서 벌어진 일
러·일 전쟁은 1904년 2월부터 이듬해인 1905년 9월까지 한반도의 지배권을 두고 일어났다. 러시아와 일본은 당시 세계의 중심이었던 유럽엔 변방이었다. 그래서 이 전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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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서울 점령한 마오쩌둥 군대의 중앙청 승전 춤…시진핑 중국몽에 어른거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항미원조 전쟁’ 70돌, 그 진실을 찾아서 중국 단둥 압록강단교의 항미원조 기념조각상. 가운데는 인민지 원군 사령관 펑더화이.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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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진공'의 선봉 美 3사단,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2003년 이라크전 바그다드 진공 작전 당시 선두에 섰던 미국 육군 제3 보병사단이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다. 2018년 미국 육군 제3 보병사단 제1 기갑여단전투단의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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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세계 10대 수출국 한국 무기…北 손에 들어가면 생기는 일
2018년 9월 10일 북한 정권수립 70주 열병식에 등장한 대전차로켓 탑재 신형 장갑차(불새-3) [조선중앙TV] 지난 7월 중순 중국 웹사이트에 미국제 M1 전차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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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조 걸린 장갑차 전쟁···한국이 만든 독거미 '레드백' 결승행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비장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최대 55조원을 두고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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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美합참의장 "해외 공약 지키려 주한미군 순환배치 계속"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왼쪽)이 지난 17일 글로벌 화상 타운홀 대담 행사에서 "우리는 해외에서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한국 등지의 순환배치를 계속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펜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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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판 백선엽' 72세 노장군…적군 장교출신이 '국부'로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 등을 치르며 공산 세력의 침략에 맞섰던 백선엽(1920~2020) 장군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공과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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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3㎞’ 우리 영공 지킨다…30mm 차륜형대공포 실전 배치
방위사업청 24일 한화디펜스(주)와 2,500억 원 규모의 30mm 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30mm 차륜형대공포는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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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표적 찾고 타격···10년 후 첨단전투, 보병은 걷지 않는다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 야산에 설치된 대형 천막에 들어서니 영화 속 첨단 전투 현장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장갑차 3대를 붙여 만든 대대 지휘소는 통신·영상 장비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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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정찰·후송 등 장비 탑재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무인차량 중심 R&D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HR-Sherpa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현대로템] 미래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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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험국서 움직이지 마라"···한반도에 발 묶인 주한미군
주한미군이 당분간 한반도에서 발이 묶이게 됐다. 미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에서의 미군 이동을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다.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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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북·중·일에 적수 없다··그런 동북아 최강 7군단의 아킬레스건
“겨레의 부름에 젊음을 바쳐 / 조국수호 다짐한 피끓는 용사 / 필승의 함성 아래 굳게 뭉쳤다 / 나가자 앞으로 백두산까지 / 내 생명 백골되어 다할 때까지 / 북진선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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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미1사단 단검여단 한국 순환배치, M109 팔라딘자주포, M1A2 에이브럼스 전차 등 광양항 도착
한국에 순환 배치되는 미국 육군 제1사단 예하 제2전투여단(단검 여단)의 M109 팔라딘자주포가 전남 광양항에서 하역되고 있다. 미8군사령부는 13일 "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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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K-2 전차, 美사막서 훈련…남북 軍합의에 굴릴 곳이 없다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한국 육군의 K2 전차나 K9 자주포를 볼 수 있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의 국가훈련센터(NTC)에서 중동 지역에 파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