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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사임 예언한 만화 '하느님 맙소사'
[사진 라인자이퉁]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0일(현지시간) 갑작스런 사임 발표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그의 사임을 정확히 예측한 신문 만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13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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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입 맞추게 한 건…"
지난해 베네통의 새 수장이 된 알레산드로 베네통 회장.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베네통. 1955년부터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화려한 색상의 의류를 생산해 오고 있는 이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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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12일 트위터 시작
교황 베네딕토 16세(85·사진)가 트위터를 시작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12일 개인 트위터 계정 ‘@pontifex’를 통해 소통을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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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2000년 역사 로마 교황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황 베네딕토 16세(86)가 2월 말로 퇴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열린 추기경 회의에서 “하느님 앞에서 양심에 거듭 확인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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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간 프란치스코, 메카 향해 2분 기도
30일까지 2박3일 터키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사진 왼쪽)의 메시지는 종교 간 화해였다. 터키는 국민의 99%가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면서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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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교황, 9월 미국 순방하며 쿠바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미국 순방길에 쿠바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황청이 17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과 쿠바 양국이 지난해말 53년만에 국교 정상화에 합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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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도 못한 '가톨릭 이혼'…교황이 틈 열어주나
16세기 초 영국 왕 헨리 8세는 캐서린 왕비와 헤어지고 앤 불린과 결혼하려다 바티칸이 이를 허락하지 않자 아예 별도의 교회를 세운다. 영국 성공회가 그것이다. 헨리 8세는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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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염 추기경 껴안으며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염수정 추기경(가운데)이 23일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서임 축하 미사에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공동 집전한 미사에서 새 추기경들은 전날 서임식 때 입었던 진홍색 수단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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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4~5년간만 재임할 수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나의) 재임 기간이 4~5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2주년 인터뷰에서 교황은 얼마나 오래 교황으로 있을지 알 수 없다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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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파 휠체어 탄 교황 “아프리카 순방 미뤄 유감”
휠체어에 탄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신자들과 만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만 85세로 고령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종신제의 전통을 지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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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도 베컴도 애태운 13년전 '英소녀 실종'···범인은 뜻밖에
2007년 5월3일 늦은 밤, 포르투갈 남부 프라이아 다 루즈(Praia da Luz)의 한 리조트에서 세 살짜리 소녀가 사라졌다. 이름은 메들린 매칸. 부모와 함께 휴가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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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로마 유학생 기도문 100년 만에 찾았다
최초의 로마 신학교 유학생인 전아오의 기도문. 우르바노대에 제출한 서약서 한 켠에 적었다. ’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무사히 공부를 마치게 해달라“는 취지의 소망이 담겼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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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또 '최초' 기록…여성 신도 위해 교회법 개정
독일 출신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속 교황의 모습. [사진 영화사 백두대간] 여성과 무슬림의 발을 씻겨주고 성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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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철수한 거리에 민간인 시신 410구...손 뒤로 묶여있었다"
러시아군이 철수한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민간인 시신을 410구를 수습했다고 3일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이리나 베네딕토바 검찰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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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명 한꺼번에 … 시성식 기록 깬 교황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시성식이 열린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성인들의 모습을 담은 태피스트리(색실로 문양을 짜 넣은 천)가 걸려 있다. 왼쪽부터 콜롬비아의 라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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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금고 … 개혁 나선 교황
바티칸에 경제사무국이 생긴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새 재무담당 기구를 창설키로 하고 수장에 호주 가톨릭계의 최고 지도자인 조지 펠 추기경을 지명했다고 교황청이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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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론’은 바티칸의 골칫거리이자 숨은 우군
렘브란트(1606~69)가 그린 ‘설교하는 그리스도’(1646~50년께). 렘브란트는 사실적 예수를 그리기 위해 당시 그가 만난 유대인들을 모델로 삼았다. 관련기사 아픈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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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20도 틀어진 명동성당 십자가
교황 방한을 앞둔 11일 명동성당의 십자가가 왼쪽으로 20도 틀어져 있다. [이영환 인턴기자]지난 100여 년간 서울 명동을 지켜봐온 명동성당의 십자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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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미래 아시아서 찾다" … 록스타 교황의 도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순방에는 본지를 포함해 전 세계 유력 언론사 기자 70여 명이 동행했다. 교황의 취임 후 첫 순방이어서 주목을 받았던 지난해 7월 브라질, 그리고 언제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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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달라이 라마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1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했다. 교황청은 그의 방문 하루 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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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오른쪽)가 2일(현지시간)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왼쪽)가 지낼 바티칸의 마테르 에클레시아에 수도원에서 전임 교황을 환영하고 있다. [바티칸 AP=뉴시스]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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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약 먹으면서도 ‘두 교황’ 못 버렸다…86세 신구의 연기 투혼
연극 ‘두 교황’에서 베네딕토 16세 역을 맡은 배우 신구.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 공연계에서 그를 비롯한 ‘방탄노년단’ 활약이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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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대 개혁은 국민 명령…관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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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에서도 날아왔다…베네딕토16세 전 교황 첫날 6만여명 조문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이 선종한 지 이틀 만인 2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세계 곳곳에서 조문객이 몰려 이날에만 6만 명 넘게 바티칸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