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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교황 … 바티칸 관광객 3배로
가톨릭의 수도 바티칸이 교황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새 교황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뽑힌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660만 명 넘게 바티칸을 찾았다. 로마 교황청이 집계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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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KFC매장 불타고 수단선 영·독 대사관 피습
14일(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 주재 독일 대사관이 이슬람 시위대의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가운데 한 시위자가 독일 국기를 불태우고 있다. 시위대는 인근 영국 대사관에도 난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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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호날두와 카카, 지각하고도 말춤 추다니…
◆말춤 추는 지각생 호날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히카르도 카카가 길에서 말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그 상황이 조금 웃기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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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말춤’ 유튜브 10억 건 때 지구 종말? … 믿거나 말거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와 싸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사실은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제기됐다.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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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황청과 대화 원한다"…교황의 대화 희망 메시지에 화답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교황청과 건설적인 대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과의 관개 개선 의지를 보인 데 화답한 것이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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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도 못한 '가톨릭 이혼' … 교황이 틈 열어주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알바니아를 방문해 동방정교·무슬림 지도자들과 만나 종교 간 화합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가톨릭 교도의 이혼 문제에 대해서도 포용적 입장을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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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또 무차별 탱크 진압
시리아 정부군의 유혈진압으로 7일(현지시간) 하루에만 57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 서방언론들이 전했다. 특히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450㎞ 떨어진 이라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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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마지막 미사 집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13일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재의 수요일’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재의 수요일 미사는 로마 아벤티누스 언덕의 산타 사비나 성당에서 지내는 것이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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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 퇴위 발표하자 하늘에서 '날벼락'
[사진 로이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달 말 사임한다고 밝힌 가운데 하늘에서 계시를 내린 것일까. 11일 영국 매체 미러는 교황의 퇴위 발표 몇 시간 뒤 대성당에 벼락이 내리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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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굿바이 바티칸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퇴임을 하루 앞둔 2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교황과의 마지막 일반 알현을 위해 모인 수십만 명의 신자들은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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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려와 나눔 넘치는 세밑 되길
우리 삶의 속도는 전보다 더 빨라졌다. 우리의 시간을 아껴주는 장치도 더욱 성능을 발휘한다. 그럴수록 우리는 신과 어린이, 낯선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과 공간을 잃어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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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교황 도움 컸다" … 78세 생일날 깜짝 선물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의 78세 생일인 17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선 탱고 파티가 열렸다. 수백 커플이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의 생일을 축하하며 춤을 췄다. 교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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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하지만 위험한 ‘직업’ … 암살된 교황 적어도 6명
16일 시복미사 제단에 오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에 ‘어부의 반지’가 끼워져 있다. 초대 교황인 베드로를 새긴 은반지다. 교황의 오른손은 권력과 힘을, 넷째 손가락은 신앙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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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2년간 교황청 대변인 맡은 나바로 발스 별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년)의 측근으로 22년간 교황청 대변인을 지낸 호아킨 나바로 발스(사진)가 별세했다. 80세. 교황청 직속 단체인 오푸스 데이는 나바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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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die Musik] 프란치스코의 기적을 소리로 그려내다
새들에게 설교하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그린 아시시 대성당의 프레스코화. 지오토, 1299 아르헨티나 가톨릭교구장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Jorge Mario Bergog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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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진에 사망자 247명…문화유산도 피해 잇따라
건물더미에서 10살 소녀가 구조되자 주변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24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6.2 강진으로 이탈리아 중부 산간 마을이 무너져 내린 지 17시간 만이었다. 생존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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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사임 택했던 '보수적' 교황…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
8년간 교황직에 있다가 스스로 사임했던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12월 31일 선종했다. 95세. 베네딕토 16세의 캐리커처. 중앙포토 예수회 출신의 프란치스코 현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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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규모 4.3 여진 발생… 사망자수 250명
이탈리아 중부지방을 강타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5일(현지시간) 오후 다시 규모 4.3 여진이 발생했다.하루 전인 24일 오전 3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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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문서위조학과 통했다…봉준호가 넘은 '1인치 장벽'
제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AFP=연합뉴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죠.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 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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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 추기경 13명 임명
프란시스코 교황이 25일 주일 삼종기도를 마치고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일요 삼종기도에서 추기경 13명을 새로 임명했다.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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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검찰 “전쟁범죄 용의자 600명 확인…80명가량 기소”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31일(현지시간) 자국은 600명이 넘는 러시아 전쟁 범죄 용의자를 확인했으며 이들 가운데 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