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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여진구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난 노안이라 괜찮지 않나"
화이 여진구 [사진 영화 `화이` 스틸샷] ‘화이 여진구’. 배우 여진구(16)가 스스로 노안을 인정했다. 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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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소년범 '치유의 방'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서울소년분류심사원, 2013. 8 법무부 소속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은 법원 소년부 판사가 위탁한 19세 미만 비행청소년들을 수용·보호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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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모스크바 시티투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붉은 광장 모스크바의 중심광장. 크렘린궁 서쪽에 있으며 광장엔 모스크바의 얼굴인 성 바실리 성당이 있다. 2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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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K리그 좀먹는 불법 베팅업체의 전화 중계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프로축구연맹 경영기획팀 김기범(40) 과장은 28일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수원 삼성 경기가 열린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이상한 인물을 발견했다. 후반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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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초대합니다' 문자 클릭했다간…2차 피해 주의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최근 돌잔치 초대를 가장한 문자 사기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돌잔치 초대를 가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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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초대 문자 주의, "모바일 초대장·청첩장, 지인 번호라도 클릭하면 절대 안 돼"
[사진 MBC 뉴스 화면 캡처] 최근 돌잔치 초대 사기 문자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7일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돌잔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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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다하우 수용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뮌헨 인근 다하우 나치 수용소 유적을 독일 총리로선 처음 찾아 “깊은 슬픔과 부끄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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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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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3시간 대기, 3분 진료 … 병원이 앓고 있다
[일러스트 강일구] 개념의료 박재영 지음 청년의사, 415쪽 1만8000원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의료 분야의 쟁점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패널들을 보면 항상 2% 부족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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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트랙'의 힘 … 구속률 5% → 52%
‘트라이’ 브랜드로 유명한 내의 업체 ㈜쌍방울 관리이사 김모(40)씨는 2010년 이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기로 마음먹었다. 막대한 시세차익을 노린 거였다. 김씨는 사채업자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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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위조해 드립니다" 사기 판치는 네이버·다음
주민등록증과 대학 성적증명서 같은 각종 공·사 문서를 위조해 주겠다는 업자들이 인터넷에서 활개치고 있다. 대형 검색 포털에서 ‘ 위조’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각종 증명서를 위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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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5명 중 1명은 10대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음란사진 수백 장과 동영상 파일 수십 개를 유포한 1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문제의 카페를 운영한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인 S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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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보안서신’ 받으면 개인정보 몽땅 넘겨야
지난 6월 15일 홍콩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을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지난 13일 정보통신 분야에서 충격적인 뉴스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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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르완다 대학살(1994년)은 과연 남의 일이기만 한 것일까. 박선기 변호사(59·법무법인 대동)는 유엔 국제형사재판관으로 뽑혀 2004년부터 8년간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I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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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보안서신’ 받으면 개인정보 몽땅 넘겨야
지난 6월 15일 홍콩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을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뉴스] 지난 13일 정보통신 분야에서 충격적인 뉴스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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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1.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제노사이드 기념관에 전시된 1994년 대학살 희생자들의 사진. 이 기념관에는 25만9000여 명의 유해가 안치돼 있다. 2. 한동대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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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외 교민사회 존재는 한국에 큰 행운”
하리스 밀로나스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지난 8일 한국의 교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올해는 1903년 한인들의 첫 해외 이주인 하와이 이민이 시작된 지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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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나쁜 사람 폐지, "제작진들 '나쁜 사람~ 나쁜 사람~'"
[사진 KBS 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콘 나쁜 사람 폐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나쁜 사람’이 폐지됐다. 8일 한 방송 관계자는 “개그콘서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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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나쁜 사람 폐지,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나쁜 사람~"
[사진 KBS 2 TV ‘개그 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에서 독특한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했던 코너 ‘나쁜 사람’이 폐지된다. 8일 KBS 2 TV ‘개그 콘서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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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명거래 전면 금지, 신중하게 추진해야
차명계좌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정치권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차명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앞다퉈 발의하고 있다. 차명거래를 하면 형사처벌을 하고, 차명계좌의 실제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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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인 LAPD SWAT 대원' 찰스 조 경관
LA경찰국(LAPD) 찰스 조(43·사진) 경관이 스와트(SWAT)에 몸담은 이유다. LAPD의 경관 수는 총 1만 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 특수기동대(SWAT: Special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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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반미 60년' 남은 건 가난 … 결국 미국에 화해 손짓
1953년 7월 26일 새벽 5시15분. 쿠바 동남부 산티아고 데 쿠바. 27살의 젊은 변호사 피델 카스트로와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이끄는 137명의 반군이 지역 방송국과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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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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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