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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전 靑비서관, 코트라 사장 취임 "수출지원 디지털로 전환"
유정열 코트라 신임 사장 [사진 코트라]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된 유정열(55)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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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끝났나…라면업계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왜?
18일 서울 한 대형마트 라면 매대 모습. 라면 업계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특수를 누렸지만 수요가 줄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일제히 감소했다. 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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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분쟁에 코로나까지…100대기업 해외매출, 2년 연속 감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인근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국내 100대 기업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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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삯, 하늘 뚫었다…컨테이너선 운임 작년 3배, 벌크선은 6배 폭등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 항구에 지난 7일 컨테이너선이 들어오고 있다.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운임은 고공행진 중이다. [AFP=연합뉴스] 컨테이너선 운임이 1주 만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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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운임 또 사상 최고, 수출기업 비상…"한진해운이 그립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1주만에 반등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정부는 수출기업의 물류난 장기화 조짐에 선박 및 특별전세기 추가 운항을 추진한다. 16일 해양수산부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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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한국인 선장 실종 미스터리…인도양 한복판서 사라져
부산 해양경찰서. [연합뉴스] 대형 국적선사의 벌크선(화물전용선) 선장이 인도양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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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끼 다 집밥인데…” 파·계란·삼겹살 다 올랐다
“계란 한 판(30개 특란)이 4000원대였는데 닷새 만에 5980원이 됐다.” 지난 9일 이마트 서울 자양점에서 만난 박선미(41)씨의 말이다. 이날 박씨는 계란 코너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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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멀스멀 커지는 애그플레이션 공포…밥상물가 하반기에 더 오를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한 국제 식량 가격 상승 추세가 심상치 않다. 기후변화 등 구조적 상승요인까지 겹친다면 식량 가격 오름세가 전반적 물가상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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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올 8000억원대 영업이익 전망…바다 위 선원들은 첫 파업 임박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오슬로호가 싱가포르 PSA항만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HMM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반기 내내 오르면서 HMM(옛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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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VLCC 10척 따냈다…LNG 유조선 시장 활짝 열릴까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대우조선해양은 7일 유럽 선사와 LNG 추진 VLLCC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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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한진해운 파산 3년반, 수출품 나를 배가 없다
지난달 30일 부산신항 터미널에는 수백개의 컨테이너가 5~6단으로 빽빽이 쌓여있었다. 수출 물량을 싣고 해외로 나갈 배를 구하지 못하다보니, 쌓여있는 컨터이너가 점점 늘어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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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11만CGT 덕에···3분기 韓조선업 수주, 中추격 따돌렸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사진 삼성중공업 한국 조선업이 3분기 세계 선박 수주량에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6일 영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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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업, 세계 선박 수주 두 달 연속 1위…2위 중국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VLEC. 삼성중공업 제공=연합뉴스 한국이 2개월 연속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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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세계 최초 LNG 컨테이너선 건조 …"자동차로 치면 전기차"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초대형 LNG 추진 컨테이너선. 오는 9월 15일 인도된다. 사진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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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유주' 인민해방군?…美가 찍은 中기업 20곳 살펴보니
"사실상 중국군이 소유·지배하고 있다." [CNAS 캡처] 지난달 24일 미국 언론에 의해 공개된 미 국방부 문서에 담긴 핵심 내용이다. 문서엔 중국 기업 20곳 명단이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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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 150여 척 선단 운영
현대글로비스는 90척의 자동차 운반선과 60척의 벌크선 등 글로벌 규모의 선단을 운영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해상운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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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세계 최대 석유사 셸과 3500억원 규모 계약
대한해운 임직원과 글로벌 에너지 회사 셸 관계자가 장기 대선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19일 셸과 3500억원 규모의 대선 계약을 맺었다. [사진 대한해운] 대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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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서 발견된 ‘3000억원 코카인’ 가방…필리핀 선원 개입 드러나
해경은 A호 내부 닻줄 보관창고에서 코카인이 담긴 가방을 찾아냈다. 닻줄 보관창고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다. [중부해양경찰청 제공] 지난 8월 25일 중부지방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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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선단 추가
현대글로비스가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브이 프로그레스(V.Progress)호'를 선단에 합류하고 해운사업을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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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압류한 北 화물선…2012년까지 한국 산은캐피탈 소유"
미국 정부가 지난 7일 남태평양 미국령 사모아 파고파고항에 5개월 동안 압류했던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 호의 경매를 마치고 새로운 선주에게 인도했다. [연합뉴스] 미국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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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도 몰랐다는 '3000억 코카인' 배안 그 가방 국적세탁용?
해경은 A호 내부 닻줄 보관창고에서 코카인이 담긴 가방을 찾아냈다. 닻줄 보관창고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다. [사진 중부해양경찰청] 지난달 2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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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선원들도 그 가방 몰랐다···'3000억 코카인' 미스터리
지난 25일 충남 태안항에서 1㎞ 떨어진 묘박지(선박 임시 대기장). 입항 대기를 위해 멈춰선 9만4528t급 벌크선(원유·광물 등을 운반하는 화물전용선) A호에 중부지방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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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3000억원어치 실린 화물선 적발···"역대 최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충남 태안항 인근 해상에서 입항 대기 중인 9만4528t급 벌크선 A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코카인 100㎏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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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중국 제치고 석달 연속 세계 1위…"LNG선 덕분"
SK E&S가 보유하고 있는 LNG선. [사진 SK E&S] 한국 조선업계가 3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