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노동신문 김정일,김정운 암시 ‘해와 별’ 8차례 등장
‘위대한 수령과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1974년 2월 14일자 노동신문 2면 사설에는 처음으로 ‘당중앙’이 등장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5기 8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 당시
-
日 전문가 경고 "올해 제2의 천안함·연평도 포격 가능성"
북한은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과를 보도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 김주애와 함께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을 둘러보는 모습을
-
이틀째 '백두산 백마' 대대적 선전 북한, 새 전략노선?
북한 매체가 16일 보도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백마 등정’과 관련, 북한이 “계속 전진, 연속 공격의 침로(나아갈 방향)”라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
김여정 "개나발 작작하라" 北기술 혹평에 막말…ICBM 발사 위협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8월에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공개 연설을 하는 모습. 뉴스1 북한이 20일 사실상 미국 본토 쪽을 직접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
-
상무위원회, 새 틀 완성…톱3서 톱5 체제로 확대
북한 권력의 최고 핵심인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새 틀이 완성됐다. 9일 조선중앙TV에 따르면 노동당 7차 대회 나흘째인 9일 기존의 3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확대됐다. 정치
-
김정남 피살로 본 김정은식 '곁가지' 숙청법
북한에서 '곁가지'는 최고지도자의 직계가족 이외의 친인척을 말한다. 전례 없는 3대 세습으로 권력을 이양한 북한에서 ‘곁가지’는 후계경쟁의 산물이기도 하다.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백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극장국가 북한 … ‘피바다’ 연극은 이제 막 내려야
평양 오디세이 사진 평양 권력 핵심부가 술렁인다.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숙청의 칼을 빼든 것이다. 실세 부서인 북한군 총정치국이 된서리를 맞았다. 노동신문 간부들과 평양 방어부
-
트럼프의 대북압박 신무기…탈북자 통해 김정은 때린다
트럼프 대북 압박 새무기 꺼냈다…탈북자 앞세워 北인권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탈북자 9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
“김정남, 북한에 들어가지도 못했고 아무 힘도 없었다"
김정일 북한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AP=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2017년 사망)과 관련해 “김정은
-
다시보는 북한 신년사…남북관계 긍정 가득찼지만 위장 평화공세 우려도
이례적으로 소파에 앉아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그 어느 해보다 2019년 북한 신년사에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 궁금했다. 그 이유는 지난해 남북관계
-
[단독] ‘원산댁’ 아들 정은, 형들 제친 건 남다른 승부욕
━ ② 후계 권력 장악한 로열패밀리 막내 김정은의 출생 스토리는 비밀에 싸여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생모 고용희 사이에서 1984년 태어났다는 정도만 확인됐다. 고용
-
“김정은 목소리 들었다고…” 탈북 만화가가 본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포털
-
KAL기 폭파범 김현희 "김정남 다음 타깃, 탈북자들과 한국 주요 정치가"
[사진 중앙포토] 87년 115명의 생명을 앗아간 대한항공 폭파사건의 주범 김현희가 살해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다음 타깃으로 탈북자들과 한국 주요 정치가
-
[영상] 한국 오는 김여정, 친오빠 김정은과 얼마나 닮았나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9일 방남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된 김여정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유일한 여동생이다. 김여정은 김정일과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였던 고
-
미 의회 간 태영호 “군사비보다 드라마, 톰과 제리가 北바꿔”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 공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군사옵션보다는 한국 드라마나 김정은 신격화를 깨뜨리는 맞춤형 정보 유입이 북한을
-
견생사 새옹지마…‘박근혜 진돗개’ 두 마리 청와대 남은 까닭은?
견생사 새옹지마(犬生事 塞翁之馬). 청와대에 머무는 진돗개 태극(수컷)과 리오(암컷)의 사연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들의 부모는 새롬이(암컷)와 희망이(수컷). 익히
-
폼페이오 안 만나고 삼지연 간 김정은 … ‘체제보장’ 메시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 양강도 삼지연군을 방문해 감자농장을 둘러보고 시찰했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인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이름 앞에 찬양문구 59자…우상화 속도전
김정은의 동정을 보도한 15일자 노동신문 1면.새해들어 북한 노동신문에는 작지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33)의 직책 뒤에 길다란 찬양 문구가 덧붙여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반기문, 가족 음해 당하자 크게 당황 … 정치인들 만난 후 대통합에 회의감
━ 김숙 전 유엔대사 그는 ‘아쉽다’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했다. 김숙(65) 전 유엔대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최측근이다. 반 전 총장이 외교부 장관일 때 북미국장으로
-
이준석, 北김정은 본다면? "왜 배운대로 안사냐 묻겠다" [정치언박싱]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
-
스무살 먹은 최고령 백두산호랑이 '두만' 노환으로 숨져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산호랑이 '두만'이 20일 오후 12시6분 숨을 거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뉴스1 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가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느긋해진 트럼프에 속타는 김정은…“도발 쉽지 않을 것”
━ 코로나 창궐 사태 속 김정은의 생존전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김여정(왼쪽)·조용원(오른쪽)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백마(白馬)를 타
-
"김정은 뇌사" 루머···美기자 글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기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중하다는 CNN 보도가 나온 뒤 그의 건강 및 북한의 동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이 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민주국가 북한’ 기대에 도발 우려 섞인 김정은 유고설
━ 북한의 권력 이동 그래픽=최종윤 독재자의 종말은 비참했다.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소련군이 독일 베를린에 진입하자 지하벙커에서 “내 시신을 완전히 불태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