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 백두산호랑이 알콩이·달콩이 자매 첫 선
백두산호랑이 자매 '알콩이'와 '달콩이'가 6일 오후 대전동물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알콩이와 달콩이는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엄마 '연지'와 아빠 '계룡' 사이에서 태어났다. 새
-
기념사진 한 장 때문에 딱 걸린 ‘핵개발 총책’ 이만건
김정은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에 관여한 핵과학자·기술자 등 510명과 당 중앙위 청사에서 찍은 기념사진. 이만건 군수공업부장(원 안)이 당시 김정은을 수행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
-
수소폭탄실험 기념촬영했다 딱 걸린 이만건
김정은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에 관여한 핵과학자·기술자 등 510명과 당 중앙위 청사에서 찍은 기념사진. 이만건 군수공업부장(원 안)이 당시 김정은을 수행했다고 노동신문은 보도했
-
[김정은 탐험(6)] 김정은의 권력 해부①
지난 1월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앞줄에서 참배하는 조연준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의 모습.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할아버지-아버지의 유산 속에서 살고
-
[단독] 김정은과 미사일 발사 참관한 김여정…김씨 일가 첫 유엔 제재 대상 오르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7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여동생 김여정(원안)과 광명성 4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
김정은 이번에도 친필명령…“우상향 서체, 자기 과시형”
김정은 제1위원장의 미사일 발사 승인 친필명령서. ‘당 중앙은 위성발사를 승인한다. 2016년 2월 7일 오전 9시에 발사한다’고 쓰여 있다. [사진 노동신문]북한은 4차 핵실험(
-
외교안보 팀장들이 본 사드·북 로켓…중국 어떻게 달랠지가 고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012년 12월 은하 3호 발사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에 지시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북한이 지난 2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계획을 국제기
-
[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
[세상읽기] 모란봉은 없다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 통일전문기자모란봉은 평양 대동강변의 야트막한 봉우리다. 가장 높은 최승대(最勝臺)에서 금수산까지 이어진 산세가 마치 금방 피어난 모란꽃을 방불케 한다 해서
-
[단독] 김정은, 아버지식 당근 대신 채찍 들고 “충성하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사 스타일은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2011년 12월 17일 사망)과 확연히 구분된다. 북한이 처한 대내외적 환경도 변했지만 김정일의 갑작스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고영숙, 미국서 세탁소 …‘평양 금수저’ 왜 북한 떠나나
지난 주 서울중앙지법엔 특이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안찬일 박사를 비롯한 탈북인사 3명으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미국에 사는 중년 부부가 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건데요
-
[추천 도서] 『왜 북한은 극우의 나라인가』 外
『왜 북한은 극우의 나라인가』(BR 마이어스 지음, 고명희·권오열 옮김, 시그마북스 펴냄, 2011년)마이어스에 따르면 ‘국방위원장’이라는 북한 지도자의 호칭은 의미심장하다. 북한
-
북 노동당, 냉전 대결 벗어나 대화 나서라
북한은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인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열고 자축했다. 인민군 2만 명을 동원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에는 최신 무기와 각종 장비가 등장했
-
장마당·휴대폰·돈의 힘이 ‘70년 철옹성’ 노동당 위협
북한은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창당 이후의 성과와 업적을 과시했다. 하지만 조선노동당은 인민의 먹고사는 문제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실패
-
[사설] 北 노동당은 냉전적 대결 벗고 대화에 나서라
北 노동당은 냉전적 대결 벗고 대화에 나서라북한은 조선노동당 70주년인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한 열병식을 열고 자축했다. 인민군 2만 명을 동원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
-
김정은이 대북 방송을 신경쓰는 까닭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대북 확성기로 방송되면 전방의 북한군들이 황급하게 빨래를 거둬들이는 게 관측되곤 했다.” 전방에서 대북심리전을 담당했던 한 예비역 장교의 회고다. 대북 확
-
김일성 배지 안 달고 나온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6일 제810 군부대 산하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했다. 당시 현지 연구원과 수행원은 모두 김일성·김정일 배지(원 안)를 달았는데 김위
-
[중앙시평] 심상치 않은 북한, 당황스러운 남한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 레이디 아스토어가 스탈린에게 물었다. ‘숙청과 처형을 언제 멈출 것이냐?’고. 스탈린이 대답했다. ‘더 이상 필요 없을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
‘김정은 생모’ 고영희 우상화 시작됐나
고영희북한이 재일조총련 결성 60주년을 맞아 북송 재일교포 출신 예술인들을 치켜세우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24일 2면 특집기사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김일성과 김정일을 지칭)께서는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클랩턴 공연 찾은 김정철 … 김정은에게 ‘권력욕 없다’ 시그널
평양 로열패밀리로 불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가의 해외 나들이는 대북정보 요원 사이에선 ‘대박사건’으로 통합니다. 접하기 어려운 북한 권력의 핵심인물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관련 첩
-
[키워드로 보는 사설] 북한의 선군사회주의
북한의 발표에 의하면 선군정치란 ‘혁명의 주체가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정치철학을 그 이데올로기적 기초로 삼는 정치’다.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기 때문
-
현영철 죄목은 장성택의 ‘양봉음위’
북한엔 ‘유일영도체계 10대 원칙’이란 게 있다. 김일성 일가에 대한 주민들의 행동강령으로, 북한이 공표한 어떠한 법률보다 우선한다. 그 6조 5항의 내용은 이렇다. “당의 통일단
-
백두산 올라 해돋이 감상한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8일 오전 백두산에 올라 해돋이를 감상했다.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수’ 칭호를 받은 날인 4월20일을 기념해서다. 조선중앙통신은
-
올케 이설주 제치고 … 김정은 옆 실세로 뜬 김여정
요즘 평양에서 가장 잘나가는 인물은 누굴까요. 저는 김정은(30)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25)을 꼽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나 노동신문에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