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나오미양 3월 결혼

    배우며 감독인 신성일씨에게「픽·업」돼『청춘교실』등 많은 영화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다가 작년 10월 도미한 여우 나오미양(23·본명 정영일)이 오는 3월3일 로스앤젤레스 대학 구내에서

    중앙일보

    1974.02.13 00:00

  • 어머니교사

    새로 입학시킬 남자아이를 데리고 교실로 들어오던 한 어머니가 우리들의 수업하는 환경을 보고 눈이 둥그래진다. 분명히「수업중」이라고 들었는데 교실 안은 20여명의 학생들과 3,4명의

    중앙일보

    1973.11.20 00:00

  • 구미 패션계 주름잡는|「마리사·베렌슨」양

    최근 구미 영화계와 「패션」가에는 「프랑스」태생인 「마리사·베렌슨」(26)의 혜성 같은 동장으로 전례 없는 열기를 뿜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중앙일보

    1973.08.10 00:00

  • 환성터진 「사라예보」의 승보|여자탁구 세계정상 정복한 날

    한국의 딸들이 세계탁구의 정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고국의 새벽은 축제처럼 밝았다. 「정말 강해』『참 잘했다-. 멀리「유고」의 「사라예보」에서 날아든 새벽의 승보는 서울에서, 대전에

    중앙일보

    1973.04.10 00:00

  • 하객도 울어버린 한사람의 졸업식

    9일 하오2시 서울「세브란스」병원 구내소아재활원 부속국민학교에서는 단 한사람의 졸업생을 내는 하객도 친구들도 울어버린 감격의 졸업식이 베풀어졌다. 이날 가슴에 분홍「카네이션」을 꽂

    중앙일보

    1973.02.10 00:00

  • 제4회 신사임당 상 받는-김갑순 여사

    주부「클럽」연합회는 제4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로 이대 문리대학장 김갑순 교수를 선정, 발표했다. 성악가 채선엽씨, 서예가 이철경씨, 수예연구가 나사균씨에 이어 『예술활동을 하는 본

    중앙일보

    1972.05.11 00:00

  • 이모는 나를 몰랐다|단장의 레이스…삽보로 「프리·올림픽」의 남과 북

    【삽보로=조동오특파원】「프리·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의 김영희 양과 북괴 선수로 참가한 김 양의 이모 한필화는 같은 링크에서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됐다. 김영희 양은 한필화가 난생 처

    중앙일보

    1971.02.06 00:00

  • (48)제4화 명월관(8)

    기생조합이 권번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 내나이 14세되던 해였다. 나는 대정권번에 몸을 담고 나이어린 몸으로 우선 공부부터 시작했다. 대정권번은 곧 우리나라 최초의 규약를 만들었다

    중앙일보

    1971.01.06 00:00

  • (42)|명월관|이난향

    안개가 자욱히 낀 1913년 여름 이른 아침이었다. 나는 삼촌과 함께 어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평양역에서 서울행 기차에 올랐다. 어머님 말씀은 임금님 앞에서 춤과 노래를 보여 드리

    중앙일보

    1970.12.26 00:00

  • (26)무성영화시대(14)|신일선|

    『아리랑』재연 영화계에「컴백」해서 별로 빛을 보지 못한 나였지만 무대에서는 꽤 인기를 끌었다. 『아리랑』3편을 끝내고 무료하게 소일하고 있을 즈음「반도예술단」의 문수일씨가 헐레벌떡

    중앙일보

    1970.12.08 00:00

  • (15) | 무성영화시대 (3)|신일선

    나는 1912년 9월2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28번지 단간 셋방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신용복씨였고, 나는 1남 3녀의 막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의 원래 이름은 삼순이었다.

    중앙일보

    1970.11.25 00:00

  • 부대 살림 도와주는 10세의 주산 2단 소녀

    올해 나이 10살 밖에 되지 않는 어린 소녀가 주판을 튀겨 3년 동안이나 육군 제3203부대의 살림을 도와주고 있다. 주인공은 주산 2단의 실력을 가진 강원도 춘성군 신북면 신동리

    중앙일보

    1970.04.23 00:00

  • 백악관의 경사|「린다」가 시집가는 날

    「존슨」미국 대통령의 맏딸 「린다·버드·존슨」양은 9일 미 해병대 대위 「찰즈·로브」군가 화촉을 밝히고 온 세계의 축복을 받으면서 새로운 삶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린다」양은 미

    중앙일보

    1967.12.09 00:00

  • 국제 영화제 출품작 일람(괄호안은 수상 내용)

    ◇「아시아」영화제 ▲57년(제4회)=「시집가는 날」(최우수상) 「백치 아다다」(희극상) ▲58년=「그대와 영원히」 「청춘 쌍곡선」▲58년=「자유결혼」(소년 특별 연기상) 「사랑하는

    중앙일보

    1967.07.08 00:00

  • 대학과 대학생들의 무게 - 홍종인

    어떤 대학교 졸업식 날 운동장에 벌어진 허황된 풍경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젊은이들의 장래를 격려 편달하는 뜻에서 그들의 졸업을 기념하고 축하해주는 일은 마땅히 있음직한

    중앙일보

    1967.02.23 00:00

  • 한국의 하늘은 푸르다|미 평화봉사단원 수기에서

    한국문화에 흥미 내가 「피스·코」에 입단하여 어느나라에 갈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했을때 나는 서슴지않고 한국을 택했다. 나는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시에 있는 「마은트·홀리오크」대학

    중앙일보

    1966.11.12 00:00

  • ⑦-여성

    「타운센트」대령과의 실연의 상처를 가슴속 깊이 간직한 채 「스노든」경과 마음에 없는 결혼식을 올린 「마거리트」공주는 몇년동안 사교계에 별로 얼굴을 내놓지 않았다. 이것이 영국 국민

    중앙일보

    1966.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