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트폭력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 30대男 영장실질심사 출석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가 대구에서 긴급 체포돼 20일 오후 서울 중구 중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데이트폭력과 스토킹으로
-
전여친 1년 스토킹한 남자, 흉기 휘두른 뒤 휴대폰 뺏어서 버렸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데이트폭력 살인사건 용의자'가 도주 하루만인 20일 서울 중구 수표로 서울중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그는 전날 오전 11시3
-
성남시엔 '이재명 e메일' 없다는데…檢 13일째 압색 미스터리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을 13일째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정보통신과에 위치한 성남시 전산 서버다. 여기에 대장동 개발 사업과
-
[중국읽기] 중국 부동산 20년의 불패 신화는 끝났다
채권 이자도 제대로 갚지 못하는 중국의 초대형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의 위기가 지난달 말 시작된 이래 한 달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그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단 일각
-
왕이 “미국의 도발 함께 막자” 베트남서 방한 메시지 예고
팜 민 친 베트남 총리(오른쪽)이 11일 하노이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을 만나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는 14~15일 한국을 방문하는
-
방한 메시지 미리 알린 왕이, 베트남서 “역외 세력 공동 저지”
11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오른쪽)가 하노이를 방문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의 예방을 받고 팔꿈치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는 1
-
왼손엔 신문, 오른손엔 물병…첩보영화처럼 北공작원 접선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충북 청주 지역 인사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
美 "北에 인도주의 재앙 누구도 원치 않아…중국과 이해관계 일치"
미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 부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전략적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분야로 북한 문제를 꼽았다
-
"최재형이 김재윤 죽였다" 여당의 좌표찍기…당시 판결 보니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재윤(56) 전 의원이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고(故) 김재윤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
[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일본에 과거사 배상 강요 않겠다고 천명하자
━ 한·일 관계 회복의 길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지도자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였고, 두 번째가 문
-
산에서 21시간 실종된 할머니들…문자뒤 '#'으로 찾아냈다
9일 새벽 울산시 북구 동대산 8부 능선에서 소방구조대가 길을 잃고 탈진해 있던 노인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에서 약초를 캐러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탈진
-
정민씨 24가지 의혹 경찰 해명…휴대폰엔 뚜렷한 설명 못했다
한원횡 서울경찰청 형사과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사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손 씨 사망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변사자
-
"'화이자, AZ 사망률 3배' 알리면 280만원 줄게" 수상한 이메일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유럽 인기 유튜버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비방 해달라는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인기 과학
-
닭 훔쳐 먹은 도둑의 정체는…겨울잠 깬 반달가슴곰
지난해 7월 충북 영동읍 화산2리의 산기슭 외진 길에 놓여 있는 벌통 4개를 부수고 꿀을 훔쳐 먹고 달아난 반달가슴곰 KM-53. 사진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제공=연합뉴스 전남 광
-
보령 앞바다 한밤 2시간 추격···"밀입국 의심" 불꺼진 배의 반전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쯤 보령해양경찰서에 “원산도 인근에서 연안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이 발견됐다. 확인해달라”는 육군 32사단의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선박은 10노트(
-
중동지도 바꾼 첩보전 전설…이스라엘 구하고 처형 당해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모사드의 엘리 코헨 이스라엘이 2000년 발행한 우표 속에 담긴 ‘전설의 스파이’ 엘리 코헨의 사진. 이스라엘의 해외 정보·공작 기관인 모사드는
-
日 '새로운 제안' 요구하는데, 정부 “일본이 호응할 차례”
3ㆍ1절 기념사를 통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 일본이 냉담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정부가 “이제는 일본이 호응할 차례”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
-
[폴인인사이트] 파리와 뉴욕의 잘 나가는 매장에는 '3S'가 있다
■ EDITOR'S NOTE 「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쏘아올린 질문에 지식 플랫폼 폴인과 여행 콘텐츠 기획사 트래블
-
모리 차별 발언에 분노한 日 여성들..."침묵하지 말라" 운동 확산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모리 요시로(森喜朗·83) 회장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한 항의가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청원사이트에는 성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서명이 진행돼 1
-
제주 성산일출봉 해안서 어선 좌초, 선원 5명 14시간 만에 구조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좌초한 어선 선원 5명이 성산일출봉 갯바위에 고립됐다 14시간 만에 모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11시 30분께 해경 헬기를 이용해 채
-
인구절벽 시대 ‘출산장려정책의 허실’ 더 파헤쳐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21년 첫 회의가 2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
“최대 33시간 골든타임 넘길라”…‘생존신호 감지’ 제주 전복 어선 수색 ‘발동동’
29일 오후 9시 11 분 분쯤 제주 어선 전복 사고 구조현장에 제주해경이 도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동그라미 안이 뒤집힌 선체.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상에서 전복된
-
바다위 1000만원 그물 훔쳤다, 무면허 선장의 간큰 도둑질
━ 사라진 그물, 3개월 수사 끝에 찾아낸 해경 지난 4월 보령해양경찰서에 “바다에 설치했던 그물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 서천군 홍원항에서 조업을 하는
-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평양에 다녀온 나의 마스터스 굿즈
마스터스 굿즈. 성호준 기자 “아빠 평양에 살아요? 평양 주소로 택배가 왔네요.”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가면 기념품(굿즈, goods)을 사는 재미가 있다. 모자, 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