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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18차 당대회 D-20, 중국인들의 심리는?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대에서 후진타오를 중심으로 한 4세대 지도부가 은퇴하고 시진핑 중심의 5세대 지도부가 등장한다. 하지만 많은 것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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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산당16차 당대회 D-7]장쩌민'권력 열쇠'물려줄까
중국이 새 국제 정치 질서에 걸맞은 젊은 지도부를 짜느라 부산하다.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제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16大)가 그 무대다.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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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취업자 10명 중 4명 2025년엔 일 없어진다는데...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7) 도서관 멀티미디어 자료실에서 한 학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 신인섭 기자 유명 자산관리 강사인 홍성호(52)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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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쓰지 마라" 아빠 말에 페친 끊어버린 대학생 딸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8) 페이스북에 관련된 다양한 SNS 교육이 늘면서 자녀와 SNS로 소통하게 되는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한 도서관에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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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아카데미 경쟁률 10대 1 … “요즘 4050 양재동 몰린다”
“중·고생은 대치동, 4050은 양재동.” 귀농을 준비하는 4050세대들 사이에 나오는 말이다. 서울 대치동은 학원가로 알려진 곳이고, 양재동엔 각종 귀농·귀촌 관련 정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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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당신의 금융지식은 얼마나 되십니까
‘①신분증과 도장을 챙겨 가까운 은행을 찾는다→②번호표를 뽑고 자신의 번호가 호명되면 해당 창구로 이동한다→③비밀번호는 주민등록번호 등 알기 쉬운 번호를 피해 선정한다→④통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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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출신 권주형 “도미니카서 30년 수출 노하우 전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으로 퇴직해 도미니카 정부에서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지원정책을 돕고 있는 권주형(68·앞줄 왼쪽)씨. 생활비·활동비 등을 포함해 연간 5만 달러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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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6) 일본도 피하지 못한 ‘노후빈곤 세대’의 반면교사
[일러스트=김회룡]일본은 한 때 세계 최장수국으로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제는 고령화 쓰나미로 고통을 받고 있다. 노후빈곤의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고령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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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외식 창업 준비하세요? 햄버거집 알바 먼저 뛰어보세요
━ 프랜차이즈 전문가 3인의 조언 열 집에 한 집은 음식점을 하는 시대다. 국내에 있는 음식점은 약 65만여 곳.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회원수만 42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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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8)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새로운 직업을 찾아라
[일러스트 강일구]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글로벌 노동력의 감소와 탈(脫)시장경제의 도래’라는 부제와 함께 『노동의 종말』 초판을 내놓은 건 1995년이었다. 당시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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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본 녹여먹는 구강청결제 … 이거다 싶어 약에 응용했죠
━ 구강용해필름 전문 장석훈 씨엘팜 사장 장석훈 씨엘팜 사장이 21일 서울 성동구 씨엘팜 본사에서 구강용해필름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발기부전치매 치료제 등 18종류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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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재취업,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자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55) 박효석(58)씨는 29세인 딸과 27세인 아들을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이다. 딸은 큰 문제 없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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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려는 반퇴 세대 농사 체험 신청 받는다
서울시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귀농 전 농촌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농민들에게는 일손을 공급해주는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4060 반퇴 세대를 위한 ‘이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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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칼바람 무섭다…중견 근로자 실직 대열
구조조정 칼바람이 무섭다. 5년 이상 근무한 중견사원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반퇴세대는 정년연장 혜택도 보지 못하고 실직대열에 끼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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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1억2000만원 가진 30대 회사원, 어디다 투자하면 좋을까
30대 초반의 미혼 여성 김모씨는 예·적금이나 장기저축보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왔다. 하지만 김씨는 주식·펀드·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투자 상품을 시작해 보고 싶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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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버킷 리스트] 요들송 거리 공연요? 수출전사 땐 못 누린 희열
앞만 보고 달려온 반퇴세대. 정신없이 일에 매달렸지만 늘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버킷리스트가 있지 않았나요. 어느 날 과감히 일상의 굴레를 내려놓고 꿈을 향해 달려간 사람들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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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① 노후 30년 즐겁게 보내려면 안전벨트 단단히 매라
예전에는 환갑에 큰 잔치를 치렀다. 하지만 이제는 인생 후반전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환갑에도 마음은 청춘이고 신체는 왕성하다. 그래서 퇴직해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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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사는 법, 어느 증권맨의 변신
이은한(57)씨는 그 좋다는 공무원 생활을 팽개치고 증권맨으로 살았다. 잘나갈 땐 연봉이 3억8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졸지에 퇴직했다.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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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작년 귀농가구 11% 증가…50대 이상 70%
귀농가구가 지난해 11.2%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으로 30일 발간한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귀농가구는 2014년 1만758가구에서 지난해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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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 시대] 퇴직 후 피자집 한다니 … 도와줄 셰프 연결해 주는 회사
대기업 생활 20년째. 대학 졸업 후 샐러리맨으로만 살아온 현대카드 차장 김형건(44)씨는 지난달 말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했다. 4년차 차장. 카드업계에서 세일즈로 잔뼈가 굵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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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72% '탈 서울' … 부동산도 '반퇴 쇼크'
앞으로 닥칠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쓰나미는 부동산시장에도 지각 변동을 몰고 올 전망이다. 퇴직 후 30년에 이르는 ‘반퇴(半退) 기간’을 넘자면 생활비가 비싼 서울·도심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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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증시서 털리는 개미들의 5대 특징
김동호 경제선임기자“누가 주식투자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면 머지 않아 “개인투자자, 증권시장서 손해보고 손 뗐다”는 뉴스가 신문에 나온다. 증시가 상승세를 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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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51세 반퇴 독일인, 바로 재취업한 비결 ‘지역센터’
‘앙코르 탤런트 워크’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신의 전문 분야를 비영리단체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은퇴자. [사진 앙코르닷오르그]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드와이트 포어리(Dw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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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인·파·인’ 달려간 스타트업, 맞춤형 모바일 앱 통했다
━ 아시아 신흥 시장 뚫은 기업들 인도 등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리워드 앱 ‘슬라이드’를 운영 중인 42컴퍼니 직원들. 카카오에 인수됐던 울트라캡숑의 창업자들이 퇴사해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