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역광선

    갈수록 격차 심한 관민 봉급. 그래도 잘들 사니 불가사의. 세계원유공급에 암운. 세상이 무너져도 우리는 선민이라. 매연차량 운행 정지키로. 그 얘긴 전에도 수없이 들었건만. 항행이

    중앙일보

    1979.02.13 00:00

  • 역광선

    경부신선 측량 착수. 호남전선 복선은 언제픔 되는건지. 기업윤리강령 제정. 좋고그럴듯 하다는건 다 갖추기로. 낙선의원 팔아 회의 안열어. 핑계 찾자니 별게 다 핑계. 비수기에 귀금

    중앙일보

    1979.02.05 00:00

  • (4)부정식품을 몰아내자

    서울마포구창전동 박영애양(9)과 동생 대식군(6) 남매는 지난해 11월l2일 집 근처 구멍가게에서 산 팥빵을 먹은 뒤 1시간도 채 안 돼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뒹굴었다. 당황한 어

    중앙일보

    1979.01.08 00:00

  • 2억5천만원 챙겨

    【인천】인천 동부경찰서는 14일 시장 영세상인들로부터 받은 곗돈 등 2억5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계주 염희자씨(36·여·인천시 남구 주안동 501의 21)를 전국에 지명 수배했다.

    중앙일보

    1978.11.15 00:00

  • 역광선

    땅굴 규탄 2백만의 함성. 파느라 고생, 경각심 일으켜 손해. 침체 증시 회복세. 당국이 여의봉 휘두르는데 따라 부침 김장 채소 값 폭락, 턱없이 값 오를 때 위태위태하더니 상가경

    중앙일보

    1978.10.31 00:00

  • 번데기 사먹고 8명 삼아

    서울도봉구 상계동·성북구 정능동과 경기도 파주군에서 번데기를 사먹은 어린이등 주민30여명이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어린이8명이 숨지고 2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7세 이하의

    중앙일보

    1978.09.27 00:00

  • 역광선

    야, 환경청 설치 촉구. 모처럼의 개구가 기구 늘리잔 소리. 성추문 다른 혐의로 구속. 괘씸죄 처벌의 예로 다스리기로. 대학에 학사징계바람. 스승의 권위 그걸로나 만회하려나. 세관

    중앙일보

    1978.08.10 00:00

  • 「베시」, 철군 비판. 본자 못본자가 싸우면 본자가 못 이겨. 3수생에 3점 감점. 이왕한다고 했으니 하는 체만 하기로. 잡부금 많다고 교사 자상. 사부일체가 어느새에 나구지간.

    중앙일보

    1978.05.25 00:00

  • 역광선

    자유·평등은 서양 개념. 근대화와 산업화는 동양개념인 듯. 「텍사스」독감에 소 독감까지. 독감에선들 질 수는 없기에. 경관이 압수금괴 가로채. 고양이에게 반찬가게를 맡겼나. TV폭

    중앙일보

    1978.03.14 00:00

  • 외국 유학시절(속)

    학교 공부는 재미있고 별달리 어렵지는 않았다. 학교 교수님들 중에 특별히 인상에 남는 분은 두분의 체육 선생님들이시다. 그중 여자선생님은 동경여고사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고 다시

    중앙일보

    1976.04.12 00:00

  • 밝은 사회풍토를 위한 송년「대화」

    새해를 맞이할 문턱에 섰다. 「해방30년」인 올해는 인지태 등으로 초긴장의 한해였다. 저무는 한해를 되씹을 때 갖가지 커다란 변혁과 진통이 있었지만 물가고등으로 인한 가계의 핍박·

    중앙일보

    1975.12.15 00:00

  • (1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

    S식당(서울 중구 북창동)의 여종업원 홍모양(19)은 지난 정초 온몸이 으슬으슬하더니 기어이 몸살을 앓았다. 일을 팽개치고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식당에는 빈방이 없었다. 잠자리까지

    중앙일보

    1974.02.12 00:00

  • (46)|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8)

    일본 정부가 김옥균을 소립원으로 유배 조치한 공식이유는 이렇다-. 『조선국인 김옥균이 제국영토에 재유하면 일본의 치안을 방해하고 또한 외교상의 평화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중앙일보

    1974.01.29 00:00

  • 송이 산적

    추석날 아침이면 우리 집에서는 가족예배를 보고 용인에 있는 선산에 성묘를 가게된다. 그러므로 자연히 추석음식은 온 가족이 산에 가서 함께 멱을 도시락반찬준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게

    중앙일보

    1973.09.08 00:00

  • 아빠의 단연

    하루 60원짜리 담배 신탄진! 꼭 피워야만 할 것도 아니면서 태워 버리는 아빠의 담뱃값이 한 달이면 1천8백 원이나 된다. 그것도 절약한다는 뜻에서 상위품 담배를 못 피운다는 변명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첫총격서 세살짜리꼬마 숨져|1남3녀둔 여교사 귀가길에 참변

    특수범의 총탄에숨진 첫민간인희생자는 길에서 놀던 3세짜리 꼬마였다. 23일낮12시53분쯤 경기영5-2373호 「버스」(운전사 임명오·30)를빼앗아탄 특수범들은 약10분뒤 인천시옥

    중앙일보

    1971.08.24 00:00

  • 수학여행 학생 36명 식중독

    【제주】21일 상오 11시쯤 수학여행 차 제주에 온 청주상업고둥학교 2학년생 3백60명 가운데 30명이 목포∼제주간 여객선 안성 호에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켜 이중 12명은

    중앙일보

    1971.06.21 00:00

  • 인체 좀먹는 유해식품

    때=3월23일 곳=본사회의실 참석자 ▲성낙응(서울대 영대 부교수) ▲박인호(여성단체협의회 상무이사) ▲김말숙(작가) ▲신광부(보사부 식품위생과장) 사회문제로 크게 등장한 부정·유해

    중앙일보

    1971.03.25 00:00

  • (114)적 치하의 3개월(27)|요인납북(2)|「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가 후퇴할 때 남한의 각계 인사들을 대거 납북 해간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하나는 남침 초에 미처 피란 못 간 한국의 지도급 인사들을 모조리 제거하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

    중앙일보

    1970.12.21 00:00

  • 너무도 비과학적인

    한 여자는 며칠에 한번씩 이웃가게에 가서 됫병이라고 불리는 정종 병으로 난로석유를 사온다 한되는 2ℓ이고 됫병은 1·8ℓ인데 돈은 한되인 2ℓ값을 내니 결국 정가보다 11·1% 더

    중앙일보

    1970.12.09 00:00

  • 김혜성씨|위생관념

    얼마 전에 2백 여명의 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경부간 고속도로를 버스로 여행하는 도중 추풍령에서 잠시 쉬게되었다. 많은 차들이 엔진을 식히고 있었고 사람들은 코카콜라로 목을 축이기도

    중앙일보

    1970.08.26 00:00

  • 조리의 과학|식생활개선은 이렇게

    식생활을 과학화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조리법을 과학화하는 일이다. 아무리 완벽한 「메뉴」를 짜놓고 있더라도 조리하는 과정에서 양분이 파괴되고 손실된다면 계산했던 「칼로리

    중앙일보

    1969.04.10 00:00

  • 믿고 살았으면

    『원 아침부터 재수없게끔, 별게 다와서 지랄이야.」가게앞은 갓뜨는 여인의 등뒤에다 대고 B백화점 점원들이 표독스럽게 욕설을 퍼부었다. 「쇼핑」하러온 H여인 (35)이 빨간「스웨터

    중앙일보

    1969.01.20 00:00

  • 여름철 식품관리

    음식물이 가장 상하기 쉬운때다. 맛을잃지않고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대책을세운다. 상하는 속도는 식품에 따라 다르지만 한꺼번에 사흘분 이상의 장보기는 삼간다. 살때는 냄새를 맡아보고

    중앙일보

    1968.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