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만원 에어컨을 116만원에 ‘득템’…여름용품 할인 경쟁
G마켓 여름행사 상품을 살때 각종 할인과 쿠폰혜택을 활용하면, 정상 가격의 75% 수준에서 에어컨을 구입할 수 있다. 사진 G마켓 캡쳐 ━ 이른 불볕더위에 잘 팔리는 냉방용품
-
[아재의 식당] 1만원에 면 곱배기 주는 평양냉면집, 여의도 '정인면옥'
여의도 '정인면옥'의 독특한 메뉴 '양 많이'. 보통 가격 1만원에 이렇게 면 두 덩어리를 준다.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
[건강한 가족] 탄산음료 마시고, 냉면 먹고 3분 내 양치질하면 역효과
올바른 이 닦기 건강한 사람의 입속에는 1억 마리 이상의 세균이 산다. 어둡고 습한 환경에 수시로 먹이까지 공급되는 입속은 세균이 서식하기에 좋다.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달
-
낡은 공장 카페는 내비 맛집 2위, 한정식 뺨치는 밴댕이 한 상
━ 일일오끼 -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회사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
-
갯벌장어·밴댕이·젓국갈비, 그리고… 내비 검색 2위인 '이 곳'
━ 일일오끼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공장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리로
-
설 연휴, 과연 나는 얼마나 먹었을까
오늘로 설 연휴가 끝났습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다이어터라면 명절 연휴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의 시간이거나, 아예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해야 하는 시기죠. 가족들
-
전주보다 고운 진주비빔밥, 평양보다 진한 진주냉면
━ [일일오끼] 진주 진주의 유서 깊은 맛집 대부분이 남강 진주성 부근에 몰려 있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남강의 야경. 촉석루 아래로 갖가지 등이 불을 밝힐 준비를 하고
-
[일일오끼] 역시 평양냉면? 더 진하고 푸짐한 진주의 맛
진주냉면은 쇠고기 육전을 비롯해 고명을 푸짐하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에서 촬영했다. 백종현 기자 경남 진주에 들 때는 적어도 하룻밤
-
[사설] 디플레이션 징조, 중산층 위축…무기력한 한국 경제
8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0.038% 떨어졌다. 올해 들어 7개월간 줄곧 0%대 상승률에 그치던 물가가 급기야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1965년 관련 통계 작성 이
-
담백한 식사에 캠퍼스 산책까지…오늘 점심은 이곳 어떤가요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4) 과 정갈하고 맛있던 5천 원짜리 백반. [사진 박헌정]" src="https://pds.joongang.co.kr/new
-
[건강한 가족] 콜레스테롤 많은 삼계탕, 살코기만 먹고 국물은 남기세요
. 여름철 보양식 잘 먹기 삼복(三伏)의 한가운데에 들어섰다. 삼복더위에는 건강을 잃기 쉽다.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은 물론 수분 소실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
막국수냐 옥천냉면이냐, 경기도 누들 로드 인생 국수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음식으로 국수만한 것도 없다. 머리가 지끈거릴 만큼 시원한 냉면도 좋고 매콤한 비빔국수도 좋다. ━ 경기 대표 인생 막국수
-
여교사에 현금 건네며 폭탄주 원샷 강요한 교장 해임
[연합뉴스] 회식 자리에서 여교사에게 술을 강요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된 초등학교 교장이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대전지법 행정1부(
-
[유규철의 남극일기]“24시간 영하 40도 속 칠흑같은 밤…아파도 후송불가
남극대륙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본 5월 극야의 하늘과 오로라. [사진 극지연구소] ━ ⑨ 극야(極夜)의 남극기지 어느덧 해가 짧아지더니 바다 너머로 해가 보이지 않았다.
-
서울 평균 냉면값은 9000원, 1년새 외식비 최고 8% ‘쑥’
서울 중구 을지면옥의 물냉면.[중앙포토] 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 kr)에 따르면 서울 지역 냉면 한 그릇은 평균 가격은 지난달 기준
-
[대구로 놀러 오이소~] 맛집 즐비… 외국인도 반한 ‘대슐랭’에 빠져보자
━ ‘대구 10미(味) 도장 깨기.’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막창구이. 특별히 제조된 된장소스에 마늘과 쪽파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소주와 궁합이 잘 맞다
-
신성희 ‘파리 사랑방’서 사랑받던 양 넓적다리구이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마대그림의 미술가 마대그림으로 유명했던 신성희가 누아주(묶기)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정이녹] 1980년대의 한국인에게 프랑스는 너
-
대전 사람은 별로라지만 구뜰한 숨두부·추어칼국수…
━ 이택희의 맛따라기-별난 대전 음식 5선 대전 사람에게 그곳 대표 음식이나 맛집을 물으면 “모르겠다”라거나 “없다”는 대답이 많다. 50대 초반의 대전 붙박이 한 사람
-
‘JSA’의 박찬욱 감독, 팔레스타인에 빠지다
‘리틀 드러머 걸’ 촬영현장. 박찬욱 감독 옆은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섀넌은 극 중 첩보전의 연출제작자인 이스라엘 정보국 요원 역을 맡았다. [사진 왓챠] “6시간 좀 넘는 것
-
박찬욱 감독 "미국의 송강호와 호흡 맞췄죠"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국 첩보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사진 왓챠] “6시간 좀 넘는 것 알고 오신 거죠?” 상영 전 무대에 선 박찬욱(56) 감독의 너스레
-
[江南人流]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놀이터, 찻자리
한때 불었던 와인 열풍. 요즘 거리를 장악한 카페. 앞으로는 무엇이 트렌드가 될까. 조심스레 예측하자면 바로 차(茶)다. 차가 찻자리와 다회(茶會), 티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젊은
-
호텔 셰프 비법으로 부활했다…제주의 특별한 골목식당들
제주 애월 '해성도뚜리'의 토마토짬뽕. 신라호텔 셰프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메뉴로, 제주 해산물의 맛을 한껏 살렸다. 손민호 기자 맛있는 제주 만들기. 제주도 식
-
호랑이 육포 먹고 자란 권옥연, 흥 나면 미성으로 한 곡조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압도적인 사나이가 있었다. 사천왕상처럼 머리통이 크고 선이 굵은 얼굴에 가슴은 두툼하다. 숱이 많은 머릿결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코트를 입으면 잘
-
하노이 만찬 ‘배속김치’ 주목…탁현민 “평양서 반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 후 친교 만찬하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뉴스1] 탁현민 대통령